융중대
형주와 익주를 먹고 손권과 연대한다인데
자력으로 형주못먹은시점에서 사실 찐빠난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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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생각해보면 시작부터 망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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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지형상 형주와 익주의 연계부터가 쉽지않은 찐빠도 있지만 넘어가자
하지만 막타는 귀 큰 놈이 이릉대전에서 다 태워먹었으니 그러려니 하자
익양대치때 살려준것만해도 서로가 필요한건 인정한격이긴함
관우랑 유비가 연대생각이 없었던거지
애초에 지형상 형주와 익주의 연계부터가 쉽지않은 찐빠도 있지만 넘어가자
하지만 막타는 귀 큰 놈이 이릉대전에서 다 태워먹었으니 그러려니 하자
관우가 급발진 안하고 방어만 굳혔으면 나았을까
손권이 형주를 어떻게든 다 먹고싶어해서 별 의미는 없을거임
그래도 형주를 그렇게 쉽게 잃지는 않았을거고 정세에 따라서 다시 연합을 할수도 있었을꺼 같은데
관우 단독으로 급발진 하지는 않았을거 같고 유비랑 이미 합의가 된 공세였을겨. 아마 피할수 없는 전개일거임
외교를 좀 더 유하게 했으면 결과가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기도.... 애초에 오랑도 너무 씨게 함
손권은 과연 그 전략에 동의했는가 부터 따지고 들어가야함. 전제조건부터 위험성이 큰 전략이긴했음.
다만 그거 말고 다른 방안이 나올만한게 없던것도 사실이고.
익양대치때 살려준것만해도 서로가 필요한건 인정한격이긴함
관우랑 유비가 연대생각이 없었던거지
걍 첨부터 형주 갈라서 넘겨주고 시작했어야함. 익양대치까지 간거 자체가 서로 언제든지 칼박을수있는 사이까지 갔다는걸 의미한다고 보거든.
성공률 생각하면 형주 온존한 상태로 장안까지 먹고 형주 좀 떼주더라도 팔왕 터지고 오호십육국 되는 시점까지 내정하고 인재풀 확보만 하는게 제일 높았을 거 같긴 한데 그딴 플랜은 가져오는 책사도 실행하는 군벌도 없었지
아무래도 이 전략은 오나라가 얻을수 있는 파이가 적었기 때문에...
형주 먹는다는 것도 유기유종 내전 틈타서 유표 세력 먹는 걸 상정한 걸로 보이는데 조조 남하 한번에 모든 게 끝장남.
유비입장에선 오환평정이 1년컷난게 원망스럽긴했을듯
근데 어차피 남은 땅이 형주 익주밖에 없는데 뭐 어째 ㅋㅋㅋㅋ
조조한테 꼴박하거나
손권쪽이랑 싸워시 조조 좋은꼴 만들순 없잖아
그냥 저 상황에서는 최선을 다한거지
그런데....손권이랑 싸웠지....
저 전략짤 때는 저게 최선이었다는거지
이릉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읽는다는건 제갈량이 미래인 아니면 말도 안되잖아
그나마 전략 잘 이해했던 오나라 노숙이 좀만 더 살아 있었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