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그리고 장비잡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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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체험단 하면서 50f2 렌즈 들고 다닐때 상당히 편하고 좋아서 작은 렌즈들 좀 찾다가
중복됨에도 불구하고 소니 2450g 를 들였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a7cr 에 물려서 들고 다녀보니 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스트리트용으로는 정말 가장 편한 듯
합니다. 시그마2870이 작아서 들였다가 내치는 일을 참 여러번 반복했었는데 2450g는 그냥 딱 좋네요.
딱 24gm하고 사이즈가 비슷해서 a7c 시리즈에 정말 잘 어울리네요. 약간만 타협하면 편해지네요.
나이 들어 애 안고 끌고 하려니 힘이 좀 부쳐서 한동안은 외부에서는 작은 렌즈를 선호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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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카메라를 좋아하더라고요. 갖고 놀고 싶어하고 눌러보고 물고 빨고 ^^ 가져가면 화내고 ^^
원래 지름은 그만 하려고 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니 어쩔 수 없이 살짝 살짝 보충(?) 은 해 줘야 할 모양입니다.
x100 6도 순번 되었다고 다음달에 수령할 거냐고 물어봐서 받겠다고 했고
캐논 예판도 달려야 하고... 정말 애 키우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달려야 ??? 하겠네요 ~
이제 아빠진사님들 심정이 좀 이해가 됩니다 흠흠흠...
그나저나 소니는 신제품 출시 안 할 건지 -,.- ... 이제 올해 가기 전에 먼가 발표할 때가
되긴 했는데 궁금하긴 하네요. 딱 a1 m2 만 나오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그냥 애가 어릴때부터 카메라 갖고 잘 노는게 좋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잡설 몇마디 늘어놓고 갑니다.
항시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므나세브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