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더위에 피서도 아니고..

아래쪽은 비는 그렇게 많이 안 왔고 뭐 장마도 인쟈 끝이고 보니 폭염이 엄청 나네요.!!!!!!!!!!!!
동민 여러분 물조심.더위에 건강조심 안녕들 하십니까?????????????
몇일전에 이 무더위에 탐방을 다녀 왔는데요.
경북 선산에 도리사를 탐방 갔는디 절이 거의 산 정상 8ㅡ9능선에 있는디 밑에서 부터 약 꼬부랑 길을
5킬로 정도를 1.5리터 얼음물 하나에만 의지해 걸어서 올라 가는데 반 등산에다 더위까지 합쳐 아...물론 중간에
잠깐씩 쉬기는 했지만 탐방길은 늘 뜻 하지 않는 뱐수가 생기는 법이죠.그게 또 매력이죠.!!!!!!!!!!!!
암튼 고생하며 올라간 이유는 극락전 앞에 모전 석탑을 보기 위해 그렇게 생 고생을 했심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 탑이 세워진 시기는 정확히 잘 모르겠고 양식이 특이한 점은 우리나라 양식이 아니고 인도탑 양식이라는것
그리고 보물이란 점 입니다. 몇호인지 그것까지는...굽실굽실
사찰 내력은 신라에 불교를 전했다는 아도화상이 건립했다는 설이 있고요.
극락전에서 마당을 가로 질러 우측으로 좀 가면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 나오는 굽이치는 낙동강과
평야가 길게 뻗어 있는 절경을 구경 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심더.
갠적으론 제가 갔던 여름 보다 가을이 절경인듯 싶었고요.!!!!!!!!!!!!!!!
아...올라 갈때 고생하여 사진 촬영은 그렇게 셔터를 누르지 않았심더.
좌우당간 재미 없는 장문을 읽어 주셔 감사 드리며 나의 탐방기를 접겠심더.
항상 건강들 하시길 바랍니다.......................................굽신굽신
P.S: 아...제가 책을 디져보니 극락전 앞 탑은 보물 제470호 입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