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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동조기 활용성 질문(고독스 X2T, TT350)

안녕하세요. 이렇게 사용했을때 활용성이 있을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사용 목적은 야외 빈티지 셀프촬영 입니다.
뭐 빈티지라고 해봤자 야간이나 좀 어두울 때에 여기저기서 순광 때리면서
예전 필름느낌나는 사진 얻으려는 목적이지요.
스트로보를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그리고 여행중에 무거운 스트로보를 들고다닐 수 없어서
TT350으로 가닥을 잡았는데요. 단점이라면 단점인것이 핫슈에 장착하고 다녀서 한쪽에서만 빛을 쏜다는 점이더라구요
(물론 야외에서도 건물 등 활용하여 바운스 할수도있긴 하지만 어쨌든 광원위치가 같아서요..)
여러 방면에서 조명을 쏴주고 싶을때 무선동조기 + 스트로보1대 조합으로 촬영하기도 한다고 들었는데
X2T 무선동조기와 TT350 스트로보 이렇게 구매해서 활용했을때 스트로보 핫슈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것보다
월등한 활용성이 있을지 고견을 구해봅니다..

댓글
  • 글쎄01 2024/07/24 22:05

    TT350 이 가이드 넘버 36인데...
    이왕 구매하는거 860II나 III 로 가이드 넘버 65이상을 추천합니다. V1이면 제일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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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쫑빠 2024/07/24 22:13

    네 저도 구매 고려했으나 여행용이라 무거울까봐 걱정이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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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쎄01 2024/07/25 00:10

    ㅍㅎㅎㅎㅎㅎ
    그런 무게에 집착하면서 조명을 사용하겠다니요?
    스냅대비 조명촬영은 어차피 노가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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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b 2024/07/24 23:55

    TT350이 작고 가벼운 거 빼고는 제대로 된 플래시라고 부르기가 좀 힘듭니다.
    광량도 적고 오래 찍지도 못해요.
    야외에서 찍는데 광량이 적은 건 꽤 큰 단점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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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24/07/25 13:04

    동조기가 있다는 것은 조금 과장하자면 뚜벅이로 살다가 자동차를 산것만큼 조명의 자유도와 표현력이 높아지긴 합니다만
    닭발에 세우는것도 한계가 있을테고 그러다보면 조명스탠드가 필요해지고 또 쉐이핑툴의 아쉬움도 생기기 마련이죠
    그렇게
    이게 여행인지 출사인지 모를 여정을 하다보면 찍는 사람은 재밌지만 함께하는 사람은 지루해질수 있습니다
    저는 여행갈때는 최소한의 장비만 챙겨서 그 장비로 찍을수 있는만큼만 찍고 있어요
    다시한번 잘 생각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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