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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대 물리학 교수 논란.jpg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해고 사유 아닌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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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교수가 천재인듯..
근데 진솔하긴 하네요. ㅋㅋㅋ
뭔가 앞뒤 사정이 궁금하네요.... 실제 녹음한 내용이라는데.... 저런 대화를 이끌어내고자 작정하고 녹음한 것 같은 느낌.
금오공대에서 파동함수 이해할 학생들도 없지 않나요?
이건 무슨 말같지않은 개똥같은 소리?
등록금을 냈으면 그만큼 내실있게 수업을 가르치고 그걸 들을 권리가 있지, 어차피 그거 이해할 학생도 없잖아 취급하면...뭐 공부못하는 사람에겐 고등교육 제공할 이유가 없다고 취급하는거아닌지;;;
저 교수가 잘못한걸 부인하는게 아니라 금오공대에서 파동함수 배울정도의 난이도나 이해력 있는 학생 몇이냐 되겠냐구요?
논점일탈의 오류 갑
금오공대 나름 그지역에서는 좋은 학교 아닌가요?
저런 학생 보기가 힘든데
저런교수 있었어요.. 너무 못가르쳐서 여러번 항의를 했든데 본인 수업 3명만 알아들어도 자긴 성공이라며 못알아듣겠으면 나가러고 체크안하겠가는데.
학생들 수업태도에 문제가 있었을거 같은데
교수가 오죽하면 저럴까싶음
ㅋㅋ 파동함수..그냥 그런것이 있다..정도만 알아도...ㅎㅎㅎ
양측 말과 전후사정 다 들어야 판단 가능할듯.
오랜기간 어그로 끌고 저런 답변 유도해서 앞뒤 잘라먹은 것은 아닐지...
울 교수님 생각나네요.. 예를 들면...
1. 수업시작하자마자 뜬금없이 '오늘 날씨 좋은데 북한산이나 갑시다.' - 구두 신고 북한산 등반.
2. 3학점 3시간짜리 수업, 40분 동안 김일성, 김정일 욕하고는 수업 끝. - 한 학기 내내
3. 중간고사 없음, 기말고사 없음, 레포트로 대체, 단 레포트 주제는 니 맘대로..
군대 다녀와서 복학하면 짤렸겠거니 했는데...여전히 정교수 신분 유지 중...-_-;
정말 양쪽 이야기 다 들어봐야 할 듯 하네요!!
대학 하나에서 20년넘게 근무하고 퇴직하고 명예교수로 4학년 전선수업 가르치는 교수중에 그런 교수들 좀 있죠...지방대일수록 더 많아집니다... 학생들이 점수잘준다고 선택하니까요 ;;
제 대학시절 학과 교수님이야기인줄... 자기가 쓴 책 사게 해놓고는 수업시간엔 종교와 사주보는 이야기만... 점수는 결석 안하면 무조건 A
어디 과외 선생이 몰라서 안갈쳐주덥니까..
학생 수준에 맞춰서 대충 갈쳐주고 과외비 받는거죠.
포공 같으면 당연히 설명해주겠지만,
금공 같은 경우 가르쳐줘도 이해를 못하는데 입아프고 체력 낭비죠
그딴식이면 월급루팡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