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도 없고, 인턴도 없고, 이제 전문의도 없어지네요. 필수의료과는 없어지네요.
이해할 수는 없지만, 추가로 뽑는 2000명은 도덕성이 뛰어나서 본인의 건강도 생각 안하고 필수의료과에 간다고 하니, 10년후를 기다려 보겠습니다. 10년간은 무의촌이라도, 공부에 집중을 못해서 성적은 안 되지만 도덕성과 사명감으로 무장한 의사들이 10년후에는 넘쳐날거라네요. 그러고 나면 oecd평균으로 갈겁니다. 지금보다 낮지만 평균이면 좋은 거잖아요.
https://v.daum.net/v/20240716140047450
https://cohabe.com/sisa/3801334
사직서 낸 의대 병원 소속 전문의 1천500명 육박
- 메카) 새벽 메카 커미션 보고 가세요 [2]
- 메넥 MeNeX00 | 2024/07/17 04:55 | 1400
- 방랑자 허벅지 [3]
- 리버티시티경찰국 | 2024/07/17 00:20 | 931
- 엘렌한테 이빨을 보여달라고 해보았다 [2]
- 리버티시티경찰국 | 2024/07/17 00:10 | 1427
- 죠죠) 의외로 정상적인 헤어스타일 [6]
- ☆더피 후브즈☆ | 2024/07/16 23:59 | 1054
- 원신) 따끈따끈 신 굿즈 [4]
- 鶏胸肉 | 2024/07/16 23:12 | 1302
- 세아) MAKE SE:A STORY GREAT AGAIN!!! [2]
- 작은해 | 2024/07/16 17:12 | 1096
- 최근 랜섬웨어 당한 카도카와 근황 [18]
- 파이올렛 | 2024/07/16 16:00 | 1070
- 미국 공화당 대선 구호 바뀌었음. [27]
- 아루! | 2024/07/16 14:42 | 1672
- 삼성의 QC 문제를 지적했었던 유튜버 [23]
- 파노키 | 2024/07/16 13:45 | 848
- 시작하자마자 우승자가 나와버린 축협 이벤트 [14]
- 28749131 | 2024/07/16 12:56 | 786
- 갠적으로 쩡 볼 때 제일 불호인 요소.png [43]
- -청일점- | 2024/07/16 11:48 | 927
- 블루아카) 아방가르드 군 디자인의 진실 [20]
- 치르47 | 2024/07/16 10:36 | 1683
- 영화 보다가 무조건 거르는 장면 [21]
- 에스삼프로 | 2024/07/16 09:19 | 541
- 고깃집에서 저희 아빠 진상인지 좀 봐주세요 [12]
- ＫＡＭＳ™ | 2024/07/16 08:25 | 1720
10년 뒤 필수의료 지방의료를 낙수효과로 재건하기 위해
당장의 필수의료 지방의료를 찢어버리는 대담한 결단이죠.
혹은 일단 죽여놔야 살릴 수 있으니 죽인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죽인 걸 살리는 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니, 어이가 없을뿐이네요.
이미 살아있는걸 살릴 수 없으니 죽여야죠
다 큰 그림입니다.ㄷㄷㄷㄷ 나라를 x창내기 위한 한걸음 한걸음
예. 말씀하신대로 추가로 뽑는 2000명은 인성이 탁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프면 잘 견디십쇼
인성의 분포는 비슷한 비율일 겁니다.
비포와 애프터에서 뛰쳐나가는 비율은 좀 다르겠죠.
올해 국시 응시생도 없죠...
그럼 내년 인턴도 없다는 얘기고 신규 전공의는 상황 지켜봐야 하고...
내년 인턴 없으면 내후년 전공의도 현재전공의중에 내년에 자리 못잡거나 한사람중에서 수평이동만 일부..
올해 국시응시생 없으니 군의관 공보의 요원 부족한데
군의관 우선 채우니 군의관은 부족, 공보의는 없음으로 갈듯...
하지만 외국에서 의사 수입해오면 해결되니까 너무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박민수님이 환자는 비행기 태워서 외국으로 보내면 된다고 하셨으니 그렇게 해도 됩니다.
비행기값은 보험재정에서 나가려나요...
뱅기값은 아픈사람 자비부담
대통령 김건희씨는 이런 상황에 전혀 무관심 ㅎ
근데 2000명 늘어도 지금 50대 60대 이상 지방대 의대 출신 의사들보다는 수재들인게 함정;;
뭐 증원 찬성하시는 분들중에는 의대 증원되면 인기없어질거라 수재들은 이공계로 간다고 합니다.
공부를 안해봤으니 공부를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아예 모르니 의사는 인성이 중요하다는 소리 따위나 하고 있는 거겠죠.
바이탈과에 관심 있는 사람도 그 과가 기피과로 찍혀 버리면
인기과 못가서 간 사람으로 인식 될까봐 지원을 꺼려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애초에 정부가 낙수효과 운운하면서 현재 바이탈과들을 떨거지들 가는 과로 주홍글씨를 찍어버린 터라
앞으로 더더욱 기피과를 지원하기가 망설여지게 될겁니다
몇년간은 크게 아프지 말아야..
몇년이 아니라 죽기전까지는 아프면 안 될 것 같습니다. 10년동안 천천히 망하고 그 이후에도 다시 회복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친일매국 국짐당이 나라를 아작 내고 있네유
다음 정원은 4000명 정도로 늘려야할 듯 ㄷㄷㄷㄷ
수급이 부족할 때는 강하게 드라이브 걸어 줘야 함 ㄷㄷㄷㄷ
아직까지 공급을 버틴 인력시장은 없음 ㄷㄷㄷㄷ
4000명의 훌륭한 명의들이 지방 구석 구석에서 필수과를 책임질겁니다.
간호대 정원 확충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못보셨군요. 하긴 뭐...
맞는말임
수도권이 과포화상태가 되면 일부 공급은 외곽으로 빠지게 되어 있음 ㄷㄷㄷㄷ
의대 교수들이 계속 하는 얘기가
뽑아만 놓으면 그걸 누가 가르칩니까.
그 인력을 소화할 병상조차 부족해요. 의대는 도제식 교육을 하는 특수성이 있습니다.
그만큼 교수를 뽑고, 병상을 늘려야 되요.
지금 가장 황당해 하는 쪽이 충청도쪽 의대교수들인데. 정원은 왕창 늘려줬는데
지금도 카데바 실습 하나 하기도 빡빡한 상황인데. 그거 누가 가르치냐구요.
그냥 돈이 없으면 돈을 찍어내면 되지 않냐 랑 똑같은 말입니다.
아예 라이센스를 반납하고 다른일 하겠죠 아니면 성형외과 가거나
에휴 메스나 사다가 아프면 내가 째서 꼬메든가
해야지원 개판이구만 개판이야
일하기 싫으면 관둬야지.
강제로 일을 시킬수도 없고.
희망자를 뽑아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살아야죠.
다시 뽑기 전에 제도를 손봐야 할 것 같아요.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싫어서 떠나는데 뭐 어쩌란거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