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다음으로 죽겠다는 곳

어짜피 못맞출거 조금이라도 올기세면 무조건 비온다고 하나보네

4주내내 비표시인데 현실은..

잘 모르겠는데 올거같아효 라고할순없자나

걍 일주일 비그려져있고 실시간으로 바뀌더라 ㅋㅋㅋ

일단 온다고하면 맞겠지~

장마 말고 걍 우기로 바꾸자 국지성 호우라서 맞추지도 못하잖아

기후변화로 데이터가 다 무쓸모 됐다며 ㅋㅋ 별수없다던데

이새끼들 장마철 예보 맞출확률 70~80%라는데 그럴리가 50%도 안되는거같던데 세금 뱉어라 ㅁㅁ아

부산에 비온다면서 안와서 기상청 실시간 비 구름 확인해보면
부산 앞바다랑 일본 덮으면서 이동하고 있더라...
날이 더워서 그런지, 바다가 차가워서 그런지 못 올라온 날이 많은듯.ㅠ

유일한 야외취미가 자전거인데 비오는날은 위험해서 안타는 주의인데 온다고 해놓고 안오면 좀 짜치긴함

걍 동네 어르신 무릎쑤시는걸로 점치는게 났겠다

어제 출근할때 비온데서 우산 챙겨갔더니 밤에 온다 새벽에 온다 점차 미뤄지다가
오늘 아침 퇴근할때까지도 비 안옴

정작 맑다고해도 비오면 욕먹는데 뭐

기상청 다큐 보니까 "정확도보다 일단은 인명피해를 막는게 우선이니까 신속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라고 하더라 (폭우 예고 알림 띄우는것 관련한 인터뷰 중)

옛날에 언어영역 모의고사 비문학 지문 중에 영국 기상청 얘기가 있었는데
런던에선 2시간 단위였나로 기상예보를 하는데
비 자주 내리는 런던조차 예측 다 조까고 무조건 맑음이라고만 때려도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기상청보다 정확도 더 높다고
일기예보가 엄청 어려운 거라는 내용이었음

영암은 비가 안 오는 데 나주는 비 쏟아지고 있었음.. 좀 더 지나가니까 다시 비 안 오고. 비 내리는 게 지역별이 아니가 시군구급으로 바뀐 거 같음

조심하는건 맞은데 대신 스케줄 포기가 손해가 나

돈 씨가 있네?

일단 서울은 기상예보가 너무 안 맞는 느낌인데, 지방 쪽에 물난리 난 곳 보면 그냥 내가 사는데만 그런가보다 싶어서 뭐라는 못하겠더라고

와 돈씨 처음본다

그럼 그냥 기상이 아니라 날씨대기청으로 부서 이름을 바꾸자..기상특보만 얼른 내릴수있게 개편하고 예보 안맞는건 어쩔수없고

요즘엔 심지어
이정도 구름이면 비 올 각?->안 옴
이정도 구름이면 부슬비도 안 와~->갑자기 스콜 같은 소낙비
이런 경우도 많아졌다고 함

그간 과거 데이터로 기후 예측하는 모델인데
이제 기후변화가 극심해서 데이터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

결국 확률론인데 이게
과거 자료랑 현 기후가 안맞는것도 문제임

원래 장마철에는 그냥 비 오든 안 오든 우산 갖고 다녀야 되는데 안 갖고 가는 게 선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