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집안일로 매매를 못했습니다. 잠도 1시간 40분정도 차에서 자니까 많이 피곤하더군요. 저녁에 집에 도착하니 아이들은 각자 밥먹고 온다고 해서(이만큼 커서 다행) 아싸!! 를 외치며 와이프와 집앞 대패삼겹집에 가서 고기 좀 먹고 집에 돌아오자말자(20시) 씻고 잤더니 4시쯤 깨떠라구요.
잠이 깨면 좀처럼 또 못자는 체질이라 자는 와이프를 버려두고 자전거타고 사무실로 와서 어제 못한 매매정리를 했습니다.
어젠 장은 코스피 1.32% 코스닥 0.79%로 지수는 좋았는데 종목들은 하락이 더 많았네요. 물론 제가 물린 종목도 하나는 2.3%까지 올랐다가 보합으로 끝나고 또 하나는 2%이상 하락했네요. ㅜㅜ
이렇게 정리 다 하고 커피한잔 하면서 처음으로 아침을 여기서 맞이 해봅니다.
첨부터 사무실로 쓰려면 좋은 기운(?)을 받으려 앞이 뚫려있어야한다는 조건으로 1년을 고민했는데 여긴 작은 시골소도시라 오피스텔이 많지 않습니다. 인연인지 운좋게 탑층을 구해서 이렇게 출퇴근하며 잘쓰고 있어요.
친구들에게는 절대 알리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와이프와 계약한거니 후회는 없습니다.
전 정리는 다했고 차한잔 하고 조금 쉬었다가 집으로 돌아가야겠네요.
마지막으로 주식이 맘처럼 쉽게 안풀리는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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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잘 안풀릴때는 관찰자로서 자신을 바라보시면 좀 나을겁니다. 누구 훈수두는것도 관찰자들이 더 잘 알 수 있잖아요. 자기에겐 어떤 이익이나 불이익이 오지않기때문에 냉정하게 바라볼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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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모션데스크죠?
모션데스크 알아보는데 좋나용??
좋네요. 의자 편하면 정보공유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