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착하자마자 먹었던 상추 튀김.
솔직히 별로 맛있진 않았음...
점심예약까지는 시간이 있어서 근처 컨벤션 센터에서 타투 전시회를 구경
518기념관으로 이동
건물 전경
방명록
당시에 뭐가 이전하니마니 현수막 붙어있던것 같고 아닌것 같기도 한데 어찌되었는지 몰겠음
갑분 핑핑이
예약한 점심식사. 한번에 나오는게 아니라 코스로 이것저것 여러번 많이도 나왔던걸로 기억한다.
호불호가 갈렸던 음식 1번 매생이죽. 난 맛있었음.
호불호가 갈렸던 음식2 삼합. 난 '먹어볼만은 하다'였음.
배불러 뒤질것 같았지만 돼지처럼 빵집에 감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많길래 이것저것 골라서 돼지처럼 쳐먹음.
갑자기 상추튀김 얘기가 나와서 옛날 사진을 뒤져보다가 발견한건데 느낀건...
"와 나 사진 더럽게 못찍었구나" 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
앵글도 각도도 찍는 대상 선정도 이상하고 왤케 강박적으로 피사체를 화면 꽉 채우게 찍었는지 모르겠다.
저 외에도 사진을 안찍었거나 찍었지만 너무 더럽게 못찍어서 못올린것들이 꽤 있는데,
그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건 택시기사 아저씨가 우리가 놀러왔다. 어디서 왔냐. 경상도에서 왔다 하니까,
"경상도에서 왔어요? 경상도 사람들은 전라도 사람 싫어하지 않나."라고 하신거. "저흰 그런거 모르겠고 걍 놀러왔어용ㅋㅋㅋ"하고 대답함.
내 생애 지역감정이랑 아무 연관없이 지내왔고 앞으로도 그럴거 같은데, 딱 저 때랑 군대가서 겪은게 '와 이게 실존은 하는구나' 했던 기억.
뭐 이제 지역감정 메타 자체가 수도권 vs 지방 양극화로 가서 우리세대 더 늙으면 지방끼리의 감정은 그때까지도 라도라도 거릴 틀극기화된 ㅁㅁ이의 가능성 빼면 뭐 없을 겨.
광주 토박이지만 상추 튀김은 정말 특별할거 없는 음식이야
상추에 간장 푹 찍은 튀김, 양파절임 고추를 한입에 넣기 편한 기능식?이랄까
루리웹-5023122116
2024/07/04 23:39
궁전제과네
e-motion03
2024/07/04 23:39
뭐 이제 지역감정 메타 자체가 수도권 vs 지방 양극화로 가서 우리세대 더 늙으면 지방끼리의 감정은 그때까지도 라도라도 거릴 틀극기화된 ㅁㅁ이의 가능성 빼면 뭐 없을 겨.
이얏호응
2024/07/04 23:40
광주 토박이지만 상추 튀김은 정말 특별할거 없는 음식이야
상추에 간장 푹 찍은 튀김, 양파절임 고추를 한입에 넣기 편한 기능식?이랄까
rollrooll
2024/07/04 23:41
요약) 글쓴이 대지뇨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