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2s가 좀 광각이라 오랜만에 펌업한 70-200s 끼우고 하교 시간에 맞춰 마중을 나갔습니다.
작년 이맘때는 아빠가 백수라 매일 갈수 있어서 좋았는데….ㅜㅜ
그래도 돈 벌어야 맛나는거 사먹일수 있으니 만족합니다.
타인이 보기에는 다 못찍은 사진들이겠지만, 라이트룸에서 편집하다 보면 차이가 느껴지네예. 85.2s는 화사하지만 멀리서 달려오는 사진을 찍기에는 다소 광각이고, 70-200s는 줌비율은 좋은데, 결과물이 좀 칙칙하게 느껴집니다.
화사하면서 좀 더 망원에 보케도 예쁜 단렌즈가 필요하…….아,아닙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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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중인데, 충치도 생겨서 어듬니 두개 덮고 왔습니다.
그런데 치과 치료받고 와서 애가 이상합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
오늘 치과가서 5억에 합의보자고 해야 될 것 같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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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어린이 돈까스가 더 좋은…
콘을 좋아했는데, 이제 컵을 더 좋아하네요. 나이듦이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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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376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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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쁜 귀요미 사진들은 언제나 최곱니다~
부러운 팔오이스 ....
오늘은 팔오이스 사진은 없는데유. ㅜㅡ
따님이 또래 얘들보다 많이 성숙해 보이네요
또래들이랑 비슷합니다. ㅡㅡ
치과 사진 , 종이 봉투 사진
취향저격 아빠미소 짓게합니다 + +
고민은 배송을 늦출뿐
플레나 미리 추카드립니다 ^^
팔게 없어서 못삽니다. ㅡㅡ
ㅋㅋㅋ 어쩜 저리 매번 아빠에게 달려와 주는지..
얼마나 사랑스러울까요 ㅎㅎ
같은 딸 아빠로써 사진속 아이가 너무 공감되고
컵으로 먹는 모습을 보니 다희는 이제컸고..
하린인 아직 아기라 다행이다..싶네요
소중한 추억을 고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하루가 될듯하네요 ㅎㅎ
어린이집 수료 직전에 코로나 터져서 초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야 끝났습니다. 아빠진사 입장에서 그게 두고두고 아쉽네요.
이제 아빠말 듣기는 커녕 엄마랑 콤보로 잔소리가 늘고 있습니다.
아빠는 몇년간 놓친 추억들을 뒤늦게 주워 담아 보려 노력하지만, 그냥 아빠맘뿐인 것 같습니다.
제가 하린이를 매일 매일 밤이든 낮이든, 집앞이든 어디서든
매번 담는게 다희를 많이 못담아줘서 그런 이유도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때 유치원에서의 다희를 못담기도했고,
그당시엔 매번 마스크 쓴 다희만 찍기도 했고요.
뒤돌아보니 너무나도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더 많이 담아보려 노력중입니다.
오늘도 아빠진사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