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다시보기 보면 느끼는건데
어떤 씹덕밈이건 인터넷밈이건 짬통 드립을 쳐도 90%이상은 다 알맞게 받아쳐줌
ex)
전지단 : 아렌은 내 어머니가 되어줄 버튜버 였다
아렌 : 어머니? 아렌이?
(건담 관련)
전지단 : 영원한건 없단다 아렌아...
아렌 : (리치왕 브금 입으로 냄)
(와우 - 리치왕의 분노 엔딩 관련)
전지단 : 너와 함께 치지직을 나갈 준비중이였다
아렌 : 1인용 치즈로 말인가?
(드래곤볼 - 브로리)
전지단 : 셜록 홈즈 있잖아요~어쩌고
아렌 : 아! 셜록홈즈 걔 뤼팽에게 털린 놈이요?
전지단 : 진 여신전생 있잖아요~ 어쩌고
아렌 : 페르소나 외전 말씀이죠? ㅎ
요런느낌으로
뭔가 유게같은 짬통 게시판에서 댓글로 드립치고 놀거나
티키타카 하는걸 방송으로 보는 기분이여서 더 친근(친근근웹 아님)한거 같음...
근데 그걸 또 다 알아듣는 나나 전지단들도 신기하구
와 저 가는팔 개꼴린다
지니아
2024/06/30 09:01
와 저 가는팔 개꼴린다
달콤한호빵
2024/06/30 09:04
밈은 알겠는데 저걸 받아치는건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대단하긴해
제주감귤라그
2024/06/30 09:05
막 1초 이내로 자연스럽게 나오는게 신기함 ㅋㅋ
저를막만지셨잖아여
2024/06/30 09:05
디지털망령이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