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스럽지만 블루아카 이벤트 스토리들 돌이켜보면...
이권 암투
쿠데타
국채 무단 발행
어린이 납치 협박
상권 전쟁
정치 스릴러
테러
제법 무시무시한 주제의 스토리가 많았단 말이지...
그런데 이번 신춘행진곡 이벤은
빌런도 없고,
음모도 없고,
흑막도 없고,
획책도 없이,
단지 4인의 동아리가 업무와 방구석을 떠나
낯선 곳에서 캠핑을 하고 전골 끓여먹고 해돋이를 보는...
단순하지만 편안한 스토리였음.
그래 가끔은 이런 맛도 있어야지. 너무 몰아치기만 해도 지쳐.
아 그래도 아쉬운 건 하나 있다
모름지기 호젓한 곳에 캠핑을 갔으면
저녁과 새벽 말고 '밤'의 이벤트도 있었어야 하지 않음?
예를 들어
이런 느낌의...
아이쿠 짤 실수
이런 느낌의 CG 한 컷은 있었어야 하지 않냐 이거지
캠히로 실장하면 밤하늘 메모리얼 잘 내줄 거지?
잘 하자
나는 곰이랑 토끼 분장들 무슨 산에서 소동 일으키는 변태놈들이고
베리타스가 자기네 방식으로 사건 해결하는 스토리인줄 알았음
근데 그냥 전투에 넣을 산짐승이 없으니까 대충 집어넣은 편의주의적 인형탈들이더라
실수한 작성자 대신
제대로 된 짤 가져옴!
대신 키보토스 주민 알몸 곰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이벤트가 게헨나라 쉬어가는 시간인 거임.
블루캠
나오
2024/06/26 20:43
실수한 작성자 대신
제대로 된 짤 가져옴!
룻벼
2024/06/26 20:43
나는 곰이랑 토끼 분장들 무슨 산에서 소동 일으키는 변태놈들이고
베리타스가 자기네 방식으로 사건 해결하는 스토리인줄 알았음
근데 그냥 전투에 넣을 산짐승이 없으니까 대충 집어넣은 편의주의적 인형탈들이더라
scama
2024/06/26 20:47
대신 키보토스 주민 알몸 곰을 드리겠습니다
SBR 레이서
2024/06/26 20:48
다음 이벤트가 게헨나라 쉬어가는 시간인 거임.
마그넷트
2024/06/26 20:53
블루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