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날도 덥고해서 유명한 메밀 집 있다고 일행 안내 받아서 가봤는데...
제법 일찍가서 여유가 좀 있었지만 점심에 좀 있으면 자리 없다고 강압적으로 합석 시키더라....최소 양해를 구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 뭐 그럴 수도 있지...
그런데 냉모밀 시켰는데 메밀만 주고 옆에 먹고 있는 사람 육수 주전자 그거 같이 먹으라고 하더라...
아무래도 테이블 좁아서 옆에 완전 남남이라 신경쓰이는데...
냉모밀 파랑 무 갈은 것은 뭐 그렇다쳐도 육수까지 저러리 진짜 빡치더라....
그래서 돼지인 내가 열받아서 반만 먹고 짜증나서 안 먹음
그런데 더 짜증나는 것은 점심시간 바쁘니까 각자 계산 안받음하고 막타치더라...
계산하고 나오니 저딴데가 맛집이라고 사람들 줄 서기 시작하는 모습에 더 짜증나고
내가 여길 다시는 가나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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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기분 일단 우리집 고양이 사진 보고 릴렉스
발 보고 돼지발언 인정합니다
자폭머신
2024/06/24 12:35
발 보고 돼지발언 인정합니다
진상왕
2024/06/24 12:35
뭐 저런식으로 장사해도 손님많으니까 배짱장사 하는거지 저런곳은 안가는게 답임
우리집고양이보고갈래??
2024/06/24 12:36
그런 데는 진짜 테이블 자리에 맞는 팟을 짜서 가야 그나마 나은 건가.
장사 잘되면 배짱이 되는 사람들이 있더라.
깊은바다나미
2024/06/24 12:36
서울역 부근?
큐베의기묘한모험
2024/06/24 12:37
시청 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