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루리) 첫방부터 지금까지 봐온 NGK로서 개인적인 입장



그냥 술 한잔하고 적적한 마음으로 적어봤음

나는 인방 문화도 모르고 버튜버 문화도 모르는데

루리웹에서 버튜버를 나왔다고하네?

그래서 찾아 가봤지?

(많은 캐릭터가 있었지만 금발에 파랑컬러를 참지 못했다)

(첫 등장부터 채팅 분위기를 사로 잡던 그 카리스마 잊혀지지 않는다)

어? 근데 내가 공모전에서 찍었던 캐릭터가 나오네?

목소리가 보이쉬하고 딕션이 너무 깔끔하네?

어? 트위치가 뭔데?

그래서 인방 문화에 빠져들었다.

남궁루리 만에 딕션과 진행력에 점점 빠져들어

방구석 노인네도 밖으로 나오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

오프라인 행사에 진행했던 모든곳에 웬만하면 다 참여를 했었다.

처음 열었던 오프라인 행사

플레이엑스포 팬미팅

어떻게 이목을 끌어 남궁루리님께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하며

강도 컨셉으로 무대를 휘어잡을 생각으로 2주간 열심히 노력했었음

복면 컨샙을 유지하며 뭐가 있을까 하며

2023 팝콘에 복면 호시노 코스프레와 

남궁루리님 배너를 들고 다니며 NGK 들과 부채를 나눠줬었다

브이넥서스팀과 같이 일러페스타에 왔을때도 복면을 쓰고 나갔었다

남궁루리님 1주년때는 NGK와 합심하여

직접 차를 몰고 대전에 내려가

드시고 싶어했던 성심당 딸기시루도 전달했었음

생전 잡아보지도 않는

타블렛을 사서 직접 팬아트도 그려봤어

왜 이렇게 했냐고?

루리웹 버튜버 타이틀을 초반에 달고 시작하셨을때

각종 어그로와 음해에 시달리며 고생하는데

그녀석에 방해로 인해서 점점 루리웹과 멀어지는 모습을 봐왔거든

어느새 루리웹의 타이틀이 사라지고

남궁루리, 남궁루리배

개인적인 타이틀로 활동을 하는게 점점 눈에 들어왔고

루리웹 메인에서 점차 사라지는게

확인되기 시작했어

방송을 자주 보던 친구들은 아마 눈치챘을꺼야

황달 싫어 이후로 점차 밀어지는것을

홍보의 수단은 사라지고

남궁루리팀은 여러가지로 고생하는 모습이 보이고

처음 내가 입문한 버튜버가

다른사람에게도 전해주고 싶은 내 마음도 있었고

알려지지 않는다면

계약이 중단되는게 않을까 라는 조바심으로

그래서 열심히 해봤어...

이모티콘도 내달라고 유게 불태우고

그분 방송 직접 찾아가서 얘기도 했어

근데 얼토당도 변명으로 넘어가네?

그래 나 혼자 잘못생각 할 수 있지

기업의 대표니깐 이율도 생각할 수 있지

그런데 나도 유게 활동을 하니깐

다른 근튜버들이 데뷔를 하고 소식들을 보게 돼

여행을 보내주고

비싼 술을 시음시켜주고

아이폰을 사주며

4090 고사양 컴퓨터를 맞춰주고

다양한 편의를 위해서 

밀어주는 '키다리 아저씨' 이미지가 만들어지고 있어

(절대 다른 근튜버가 잘못했다는게 아니야. 그들도 이용당한 피해자야)

어? 남궁루리는??

어? 왜 다른 팀들은 앞에  R. 이 붙는거야?

남궁루리는???

어제 남궁루리팀이 마법소녀 대회를 연다길래

언변이 좋지는 않지만

해설진으로 참여하여 분위기를 뛰울려고 엄청 노력했어

그런데 쿠키에서 내가 의심하던게 사실이 되던걸 말씀해주시네?

박병욱대표, 너는 지금 남궁루리를

내팽개침으로

많은 남궁루리팬에게 모욕을 준거야.

처음이자 마지막 내 버튜버 남궁루리

화이팅

p.s 두부김치와 소주 씁슬하며 맛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