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슷디S부터 시작해서 K-5까지는 펜탁스만 사용해왔네요.(현재는 K-5, A7 보유중이네요)
노총각 시절엔 2년마다 바디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결혼과 동시에 맥이 끊겼다가 아내의 허락과 지원으로
3년 9개월만에 카메라를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꿈에 그리던 풀프레임바디가 나와도 그저 바라보기만 하고...
그러다 손에 넣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는데 고민거리가 있네요.
AF속도와 정확도가 K-5대비 많이 좋아졌을련지...
각종 블로그와 기사들을 봤는데 K-3보다 좋아졌다는 분도 있고 K-3보다 조금 못하다는 분도
있네요. 좀 어두운데서는 렌즈혼자 땀 뻘뻘 흘리며 힘들어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있어 왔거든요.
아내도 애들 데리고 셔터가 눌러지기를 기다리다 촛점 못 잡아 버벅거리는걸 몇차례 겪어봤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기다릴 필요가 없다고 제가 말해왔는데 막상 K-1사서도 그런 현상이
있을까 조금 염려가 되네요.
실내에서 사진 찍는 비율이 조금 더 높고 단렌즈(FA35, DA40, FA77, FA135)들 보유중입니다.
니콘이나 올림과 같은 AF성능 바라지는 않고
좀 어두운 카페나 조명이 왔다갔다하는 결혼식장 정도에서 K-5보다 좀 많이 빠르고 정확하고
K-5처럼 못 잡는 경우만 없으면 될듯한데 K-1 그만큼의 역량은 갖고 있는지요?
https://cohabe.com/sisa/373632
K-5 대비 K-1의 AF성능(신속도, 정확도) 알려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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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부터 AF-C가 가능하고 정확도는 타사바디 대비 70%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수평으로 움직이는 피사체는 어느 정도 잡아내지만 니콘이나 파나소닉과 비교하면 많이 아쉬울겁니다.
K-3와 거의 동일한 AF모듈을 쓰는 듯 하지만 센서가 커진탓인지 크롭바디에서보다 체감상 다소 부족하게 부족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구요. 버벅거림은 렌즈에 따라 다른것 같은데 케왕이라고 없진 않습니다.
AF가 K-5보다 좋아진건 맞는데 K-3이후 발전이 없어서 타사대비 부족함은 있는데 못쓸정도는 아니다 정도로 말씀드리고 싶네요.
K-5보다 측거점이 늘어나서 AF-S에서는 피사체에 대한 포커스 정확도가 높아지긴 했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못쓸정도는 아니다가 현 상황을 잘 표현하는 문구인거 같네요.
10월에 여행갈때 k-1 들고 갈까했는데 1~2주 더 알아보고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제가 AF-S만 90프로 이상 쓰니 지금보단 틀림없이 쾌적하긴 하겠군요.
K-5는 저조도 구라핀이 꽤 있었구요
K-3는 정말 좋아졌는데,,
K-1은 보조광 쓰면 될 환경에서 보조광 안쓰고 버벅거립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K-5 구라핀 심심치 않게 경험했네요.
K-5 -> k-3 당시 기술발전만큼
k-3 -> k-1 기술발전이 없었던게 아쉽네요.
세팅이 아쉽습니다. 펌업으로 보조광이 좀 더 일찍 쏘아지도록 하면 훨 편할건데.. 굳이 깜깜해질때까지 기다려서 보조광이 나오니 좀 아쉽습니다.
http://m.slrclub.com/v/pentax_forum/405234
K-3 -> K-1 주변부 측거점 증가는 분명한 발전입니다.
뒤집어 말하자면,
이는 주변부 측거점의 AF resolution이 증가했다는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K-5의 safox9+ 이후의 개선내용을 읽어보시면 K-1 구매욕구가 생기실것으로 믿습니다ㅎㅎ
무엇보다 F2.8 측거점 3개 추가는 K-5대비 가장 강력한 지름근거가 될 것입니다.
구라핀을 가장 근본적이고 효과적으로 개선해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