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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생이 팔려가는 날 입니다

동생이 사고로 죽었습니다 회사에서 업무상 재해로 죽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이 합의 하는 날 입니다  제 동생 이제 37살 입니다 2살 짜리 딸이 있고 임신 9개월된 아내가 있습니다 결혼한지 3년 밖에 안된 신혼이고 입사 한지 채 1년이 안됩니다 그런데 회사는 터무니 없는 금액을 제시 하고 받아들이라고 강요 합니다 경찰은 동생 과실이 없어보인다고 하는데 회사는 동생 과실을 최소 30 최대 50 잡더군요  형사상 책임은 자기들이 지지 않을거랍니다
더 웃긴건 내 동생 죽인 살인자는 얼굴도 보지 못하고 사과도 받지 못했는데  무조건 합의 하랍니다 더군다나 그 배상금도 포기 하고요  
안받아 들이면 합의 없다는 식으로 나옵니다 민사 운운 하네요
변호사는 최소 2배 최대 3배가 정상 범위 랍니다  그런데  자기들은 이게 최선이고 안 받아들이면 합의 없다네요  
그마저도 오늘까지 결정  하랍니다    
그와중에 친척이라는 작자들은 절대 변호사 는 안된다네요  
하다못해 손해사정인 불러서 확인을 하자는 것도 펄쩍 뛰면서 넌 동생 팔아먹는 거랍니다
회사는 우리 피 말리려고 질질 끌고 부모님과 제수씨는 포기 했습니다  
친척들은 합의도 자신들이 진행 해 줄테니 걱정 말라네요  
돈이라도 받아 처먹은건지
전 돈 많이 바란적 없습니다 다만 동생의 가치를 인정 받고 싶었는데 회사는 수작질에 친척을은 변호사 아니 형제였던 저보다 살인범들을 더 믿고 있네요    
그래서 오늘 동생이 터무니없는 아니  중요한건 돈이 아니네요 자신의 인생의 가치조차 인정 받지 못하고  팔려 나갑니다  회사와 친척의 수작질에 제수씨와  딸은  그리고 태어날 아이는 지옥으로 떨어졌습니다        
저는 졸지에 동생 비싸게 팔아먹으려고한 후레 자식이 되었구요
이건 멘붕 정도가 아니라 그냥 지옥 그 차체 입니다  
자기들이야 편할지 모르지만 부모님은 혼이 나갔고 제수씨는 뱃속의 아이 때문에 울지도 못했 습니다  2살 짜리 조카는
영정사진 보고 아빠 저기 있다고 내려달라고 아빠 아빠 그러다 울다 잠들고  
아이들을 위해서 발버둥친 전 동생 비싸게 팔아 먹으려고 한놈되고요
회사는 법적최저 비용도 주지 않는데 성공 했으니 축배들면서 회식  하겠지요  
이게 대한민국 노동자 유가족의 현실인가 봅니다
진짜 죽을만큼 힘드네요  아니 차라리 죽고 싶네요

댓글
  • 지안아빠 2017/09/22 11:33

    이해가 안가네요
    친척이라는 것들과 인연을 끊고 변호사 선임해서 진행하셔야죠
    왜요?
    동생팔아먹었단 손가락질이 무섭습니까?
    노동자 유가족의 현실이라고 본질 왜곡하지마세요. 집안문제인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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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피에피 2017/09/22 11:42

    과실을 왜 회사가 판단하는지  과실 비율은 재판 가봐야  알고  친척들은 무시하세요.
    동생도 결혼을 해서 도와주기도 애매하고 도와줄려면 위임장 확실하게 받아서 도와주세요. 나중에 딴소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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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요트중곰♡ 2017/09/22 11:50

    친척이라는 인간들은 진짜 웃기네요;; 당연히 과실도 없는데 과실이라며 말하니까 법적으로 따저서 동생의 억울함을 풀어줘야죠 동생가지고 장사한다고요? 그냥 주둥아리를 팍 찢어놓고 싶네요, 진짜 변호사 고용 안하고 그냥 합의하면 제가 동생이면 진짜 편히 눈 못감을거 같습니다. 오히려 고생한다고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재나 뿌리고... 게다가 임신중이고 아이까지 있는 동생 와이프분은 얼마나 앞이 깜깜하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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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이신랑 2017/09/22 11:56

    문제는 저러다가 나중에 아쉬어지면 네가 그 때 강하게 나가줬어야 하는거 아니냐 이런 발암급 발언을 쏟아낸다는 거죠.
    제 경험으로는 친척은 그냥 남이예요. (자기들 아쉬울 때만 찾는) 심각한 남입니다 . 부모형제 다 남입니다. 잘해줄 필요 1g도 없어요.
    마음부터 추스르기 바랍니다.
    시간은 많아요. 최소 2년은 될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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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갈깡패 2017/09/22 11:58

    부모님과 제수씨 조카들을 위해서 강해지세요 친척들은 무시하세요 형제가 더 가깝습니다 합의권한은 제수씨한테 있을테니 변호사같이 찾아가세요 힘내세요 정신 똑바로 차리셔야합니다!!! 어떻게든해도 후회는 남을껍니다 그렇다면 돈이라도! 조카들을 위해 최대한! 친척들은 아가리싸물라 하고 ! 그분들절대나중에 도움안됩니다 무시하시구 진짜진짜 정신 바로 챙기세요 동생을 위해서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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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비재규 2017/09/22 12:00

    너무 힘드시겠어요.... 뭐라 조언을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동생분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라고 남은 가족분들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시고 동생아내분도 꼭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누군가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이 희생당했는데 무마하려고 나오는 더러운 기업의 행태 진짜 너무 역겹습니다.
    가족분들께 유리한 방향으로 일이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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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yLake 2017/09/22 12:07

    그 친척 나부랭이 새키들한테 니들 새끼도 뒤지면 꼭 회사랑 잘 합의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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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대게꿀맛 2017/09/22 12:09

    합의금이나 보상금을 어떻게 목숨값이라 칭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그건 최소한의 위로 또는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해요.
    하다못해 한집안의 가장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업무상재해라고 하시면 산재처리는 하셨는지요.
    근로복지공단에서 사망보상금 나올거에요.
    회사에서 회사측 과실을 인정않거나 산재처리 안해준다 하시면 변호사나 노무사 통해서 일처리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가까운 가족분들 모두 심신이 지친상태라 보상문제에 대해 신경쓸 겨를도 없으실텐데 안타깝습니다ㅠ
    그래도 앞으로 살아갈 아이들과 아내분을 생각한다면 좀더 힘내셔서 다른 조언들도 듣고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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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fbdfbd 2017/09/22 12:10

    친척분들 합의금 받으면 돈빌리려고 그러나 왜 저러지.. 급하게 돈이 필요하시나.. 합의하고 돈얘기하면 빼박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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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터져 2017/09/22 12:22

    비싼값에 팔다니요?  와.  개쓰레기들...  한집안.박살내고 보상도 안하려고?  애가 둘인데 당연히 보상금으로라도 위로받는게 당연합니다. 지치지말고 더 힘내서 싸우세요. 제발 포기하지마세요. 후회없게.끝까지 싸우세요. 친척이란 사람들 대체뭐죠?  지 자식죽어도 그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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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수화 2017/09/22 12:22

    두살짜리 딸이 있고 제수씨가 임신 9개월째라고 했는데 어떻게 이리 쉽게 포기하시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저 상황에서 제수씨는 본인 추스리고 애들 돌보는 것만해도 정신없을텐데 친척들이 말린다고 형님께서 그냥 포기한다구요?? 이해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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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lGuardian 2017/09/22 12:26

    친척놈들이 더 나쁜놈들이네요.
    부모님과 제수씨 설득해서 진행해아하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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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_운세 2017/09/22 12:30

    좀 이해가 안가네요...동생의 친형과 친부모님이 아닌 친척이 어떻게 중간에서 합의를 하고 말고를 결정하는거죠?
    글만 봐서는 잘 모르겠네요?
    혹시 회사를 누구 소개로 들어간 회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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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자가멍 2017/09/22 12:36

    그냥 싸우세요
    애하고 배속의 아기하고 동생아내분 이거 합의 하면 평생 후회합니다 .
    애둘을 키우는데 요즘같은 시대에 혼자 키우기도 힘들거니와 돈도 많이 들어요
    돈이라도 없으면 너무 힘들겁니다.
    친척이 모라하든 그냥 싸우세요
    어차피 저런 친척 나중에 힘들때 도와달라하면 그냥 나도 힘들다 하고 외면 합니다.
    친척들이 돈 모아서 변호사 비용 대주지 못할 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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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이애비 2017/09/22 12:37

    사람의 죽음에 과실을 따지는것도 웃기지만 친척이라는 놈들읏 그죽은 사람의 아이를 책임 져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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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 2017/09/22 12:39

    회사이름좀 밝히고 페이스북에 퍼뜨려버렸으면;;;
    허위사실 유포는 아니니까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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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슈리꿍 2017/09/22 12:41

    상속권자인 제수씨가 중요하지 친척이 왜 끼어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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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XIOM 2017/09/22 12:42

    제가 법은 잘 몰라도, 형이면 동생과 법적으로나 촌수로나 부모 다음으로 가까운 사이 아닌가요? 심지어 제수씨보다도요.
    제수씨가 포기한 건 아내로써 포기한 거고, 친척들은 변호사 측에서 합의 없고 민사로 넘어간다니까 콩고물이라도 받으라고 생떼쓰는 거라면..
    제가 작성자였으면 친척들은 차치하고서라도 난 내 동생의 죽음을 이런 식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끝까지 싸웠을 것 같아요. 일단 제수씨나 친척들보다 가장 가깝고 오랫동안 알았던 사이니까요.
    이 글 자체만 보면 눈치 보이고 혼자 싸우기 힘드니 남들 핑계대면서 작성자도 포기하는 걸로 밖에 안 보여요.
    작성자님이 하실 만큼 다 하신 거면 제 말은 다 틀린 거구요. 아직 끝까지 가볼 생각을 안 했거나 시도를 안 하셨다면, 전 작성님도 동생을 버린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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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수 2017/09/22 12:43

    회사 명 공개해주세요 회사 엿먹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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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부멍충이8 2017/09/22 12:48

    글쓴분 보세요 판매라는건 소정의 가치의 물건따위를 판매하는걸 말합니다. 지금 이건은 동생분이 재해로 돌아가셨고, 안타깝고 피 눈물날 일이지만 이미 돌이킬수 없는 상황에서 앞으로 살아가야하는 조카들과 제수씨분을 위해 금전적인 피해보상으로 라도 받아야 하는 상황일뿐입니다. 친척분들이 왜 이런일에 감놔라 배놔라하는지 모르겠지만 친척분들이 앞으로 제수씨와 조카둘에게 금전적 지원을 해주지 않을 이상, 의무가 있는 회사측에 도의적인 책임동시에 금전적인 보상을 극대화시켜서 요구하는게 무슨잘못인가요? 파는게 아니라 보상입니다. 아니면 살려놓든가~ 회사측이야 이윤집단이니까 그런거고~ 엄연히 기준이되는 법이 있는 우리나라에서 회사측의 압박에 절대 굴복하지마세요. 친척들하고 멀어지는게 대순가요? 동생이 죽었고 앞으로 험난한 인생에 벌겨벗겨져 놓여진 제수씨와 애들은 무슨죄입니까? 저는 형님분께서 고생스럽더라도 지켜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형님분도 앞으로 살아가시면서 동생분의 역활을 100% 동생분가족분들께 대체할순 없을겁니다. 지금 이일에 대해 많이 힘드시겠지만 형님의로써의 역활을 제대로 해주셔야하며, 형님으로써의 동생에 대한 책임을 짊어져야 합니다. 그게 형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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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K 2017/09/22 12:48

    이대로 넘어가면 나중에 분명 후회할 것 같아요.
    그 때 좀 더 싸워볼걸..
    물론 단순한 타인의 입장에서 제가 감히 쉽게 뭐라 말할 순 없지만 친척이 뭐라 하든 누가 뭐라 하든 가족의 생명과 가치가 존중받지 못한다면 평생 한으로 남을 것 같아요.

    (PuX0pR)

  • 사탕별 2017/09/22 12:49

    전  이해가 가네요  집에  저런  친척이  있거든요  모든  대소사에  사사건건  참견하고  큰소리치는데  문제는  집안  어른들도  그냥  강건너  불구경하듯리 합니다
    뭐  지가  맡아서  하겠지
    처리해주게지
    다른  친척들은  내가  해줄꺼 아니니까  입닫고 구경
    글쓴님  부모님과 제수씨는  혼이  나갔구요
    글쓴님 말고는 이걸  해결할 분이  없군요
    정신 바짝  차리구요
    진짜  혼자서  다해볼  수  있는  자신이  생기면
    일단  제수씨를  설득해보세요  아기들을 키워야하는데  보상금이라도  제대로  받아야  하지 않냐고
    하고   만삭의 제수씨는  아무도  못합니다
    형님이  다  맡아서  해주셔야  하고
    친척은  닥치라고  하세요
    친척이  저리  지극정성으로  날뛰는건  단  하나  돈입니다
    자기가  합의하는데  대표로 서서  주도하고  협상하고  뒷돈을  챙기려는  목적이니   철저히  막으세요
    형수님께  위임장    받아놓으시구요
    위임장  있으면  이제  친척이  아무리  지랄해도  형님과    업체가  합의 봐야합니다
    힘들어요..
    저도  해봐서 알아요
    고3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삼촌이  저 친척처럼  눈이 벌개서  날뛰었어요
    전  키도  작아서  151 밖에  안되도  그  삼촌하고 악을악을  써가면서 싸웠어요
    친척들이  아무도  저  못  말린다  말할정도였어요
    언니도  있었지만   그저  멍하니  바라보기만..
    문제는   나혼자  어떡게  하라고  가   아니라
    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묻고  싶어요
    여러사람과 싸우는건
    정말  힘들거든요

    (PuX0pR)

  • 개도식 2017/09/22 12:49

    제수한테 위임장 받고 본인이 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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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아지매 2017/09/22 12:51

    저같음 친척인연 끈고 끝까지 싸울거 같아요 피를나눈 형제보다  더가까운게 있을까요 동생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나쁜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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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라기오니 2017/09/22 12:51

    작성자님 다른 글 보니까 연봉이 2억이시네요. 그 돈으로 친척이고 나발이고 깡그리 무시하고 변호사 선임해서 일임하면 될 것 같은데. 뭐가 그리 문제신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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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碩 2017/09/22 12:52

    사고가 언제 발생하셨는지요?
    왜 이렇게 쎄~~한 느낌이 드는지....
    얼마전에 연봉 2억이 어쩌고 글 쓰신분 아니세요?

    (PuX0pR)

  • 용4님 2017/09/22 12:53

    너무 감정적인 댓글일지 모르지만 만약 내가 회사 과실로 죽고 제 동생이 글쓴님같은 입장이 된다면 저는 제 동생에게 친척들따위 다 무시해버리고 내 가치 내 고생 내 노동 최대한 비싸게 받아달라고 하고싶네요. 어려운 일 떠넘겨서 너무 미안하지만 최대한 크게 내 죽음에 대한 보상을 받아달라고 하고싶어요. 기왕 귀신 된거면 나 죽인 상사 진짜 죽여버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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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은꼭이뤄짐 2017/09/22 12:54

    제수씨는 임신중이라 더 진행기힘들어보여서 포기상태로 들어간거같은데..앞으로 2아이를 홀로 키워야하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저는 회사명 공개는 안하시는게 좋지않을까싶어요 사실유포해도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할수 있으니..
    무료법률상담도 받아보시고 그내용을 부모님께 말씀드려 보는건 어떨까도 싶네요..아니면 변호사 선임말고 상담이라도요..
    상담료는 무료인곳도있고
    몆만원 받으시는분도있다고 들었는데요..
    친척들은 신경끄시고 저희집일이니 저희가 알아서한다고 엄포를 놓으시는게좋을꺼같습니다..
    정말 동생분을 아끼신다면 저런 식으로 행동하시면 안되죠 합의금 나오면 달려들까 솔직히 그것도 무섭네요
    (우리가 변호사 안쓰고 합의보자해서 이렇게 합의금이나왔다 변호사비 정도 달라 뭐 이런명목으로요..)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네요..전문가(특히 변호사)  도움이 절실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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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실리엘리 2017/09/22 12:54

    글쓴이님이 제일 나쁩니다. 조작글이면 그거대로 어이없지만 사실이어도 제일가까운 친족이 죽었는데 친척들에 휘둘리다가 끝낸다구요? 제수씨한테 위임장 받고 손해사정인 부르고 변호사 상담해서 받을거 다 받으세요. 회사 갑질하면 커뮤니티같은데 퍼뜨려서 여론전도 펼치고 하여튼 개인이 할수있는건 다해봐야죠. 그냥 아무것도하기싫고 머리아프니 포기한건 아니신가요? 동생분 목숨값이 그정도라면 할말없지만 내형제가 억울하게 죽었는데 친척들 말듣거 휘둘리다가 아무것도 안한다는건 진심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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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점사장 2017/09/22 12:57

    어쩌라는건지 결국 아무것도 안하고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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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곡 2017/09/22 12:57

    속이려고 쓰는 글이라면 타이밍 한참 잘못 잡으셨습니다. 숲속친구들이 대세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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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지한숫사자 2017/09/22 12:59

    산재사망사고를 옆에서 여러번 지켜본 사람입니다 일단 합의가 될때까지 장례를 안끝냅니다 그리고 회사측에서 끝까지 말을 안들으면 아예 회사 정문앞에서 장례를 치르는 경우도 봤구요 회사측에서도 직원들 앞으로 상해보험듭니다 금전적으로는 회사측에 큰피해는 아니란거죠 그리고 이런 싸움에서는 회사가 을입니다  즤들이 갑인척 나대는데 노조라든가 노동부라든가 문제 삼기 시작하면 회사는 똥줄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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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도나 2017/09/22 12:59

    친척이 왜나오지? 친척하고 전혀 관계가 없는데 개소리하면 꺼지라고 하고 무시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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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물범뀨 2017/09/22 13:00

    일방적인글이고 어떤 사건인지는 1도 나와있지 않은상태로 뭐라고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모쪼록 양측다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져서 고인이 억울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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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고한성 2017/09/22 13:01

    대한민국 노동자 현실이 아니고 글쓴이 집안 현실이네요. 괜히 대한민국 전체로 문제 확대시킬 필요없어보여요. 뭐 유럽에서는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다 해주나요. 막말로 남편없으면 남이나 마찬가지인 시댁식구들한테 휘둘려서 난 지쳤다고 그렇게 중요한 문제를 손놓고 있는 제수씨란 분도 지나치게 소극적인거구요. 대부분의 여성들은 그런경우 자기와 아이의 운명이 걸려있는 문제에 그렇게 대처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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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갱 2017/09/22 13:08

    관련업 종사자인데 주작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일처리 답답하게 하고 계시네요
    업무상 재해가 맞고 회사 태도가 저렇다면 유가족 입장에서 합의에 목맬 이유가 전혀 없음
    회사에서 합의 태도가 성의없다 = 합의 안하고 절차 밟아서 산재 유족급여 청구하고 민사 손해배상금 청구하면 됨
    친척들이 옆에서 뭐라 한다 = 무시하면 됨. 배우자가 1순위임. 글쓴분이나 부모보다도 배우자가 우선순위임. 하물며 그보다 먼 친척들은 아무런 영향력 ㄴㄴ
    주작이 아니라면 글쓴분이 나서서 이렇다 저렇다 할게 아니라
    배우자분보고 정식으로 노무사 변호사 선임해서 유족급여랑 손해배상청구 진행하라고 하면 됨
    그럼 끝나는 문제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척들이 뭐라 한다. 이런건 개인 가정사 문제이지 대한민국 노동자 유가족의 현실 아님

    (PuX0pR)

  • 지라레스 2017/09/22 13:24

    참사가 나면 진짜 사람으로써 생각되지도 못할
    폭언과 망언을 하는게
    특정 단체나 뉴스에 나오는 인간들만
    있는줄 알았는데
    결코 멀리있는게 아니네요...

    (PuX0pR)

  • Kongip 2017/09/22 13:25

    딱히 내게 피해가 있는게 아닌한
    99번 속더라도 1번의 선량한 사람을 위하자란 주의인데...
    이건 너무 말도 안되는데....

    (PuX0pR)

  • 빵굽는겜덕 2017/09/22 13:26

    열내지들 마시죠..
    글쓴이분 과거글
    http://todayhumor.com/?soda_5319
    연봉2억이라고 하신글도 있네요
    판단은 알아서..

    (PuX0pR)

  • 아름다운말들 2017/09/22 13:36

    이게 무슨 소린지. 변호사 선임하면 변호사가 알아서 해줄텐데. 그리고 남편과 사별하여 미망인이 아이들까지 책임져야하는 상황인데 친척이 무슨 소용인지요. 오히려 친척들이 사이코패스라 보상금 받는다고 배아파서 그런거 아녜요?

    (PuX0pR)

  • 신들린검사 2017/09/22 13:39

    제일 이해 안가는게 친척이 머라고 여기서 나서지...
    힘내세요

    (PuX0pR)

  • 용감한황금용 2017/09/22 13:43

    산재 처리를 하시는게..........
    더 나으 실 수 있습니다.

    (PuX0pR)

  • epim 2017/09/22 13:49

    저런 적폐들과 싸울려면 이기진 못해도 최소 비길수는 있는 전관예우 변호사 써야해요. 근데 그런거 쓸려고 해도 돈이 많이 필요하죠. 엿같아요. 적폐는 적폐로 대응해야하고 돈이 전부라서요. 내 아버지도 사업하다가 대기업 밀어내기에 열받아서 싸우는데 그래 같이 죽어보자 하고 전관예우 변호사 썼는데 비겼어요. 더러워도 위력은 좋더군요. 아직은 이게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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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즈핑크 2017/09/22 13:51

    친척이 제일 이상하네요. 지들이 뭐라고 님 가족일에 참견이래요. 암만봐도 이상하고요. 연끊으세요. 누가 동생 언제부터 그렇게 챙겼다고 난리래요 ㅠㅠㅠ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ㅠㅠ 힘들면 글남기시구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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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데이키즈 2017/09/22 13:55

    주작같은데요.
    친척이 회사편이라는것도 그렇고, 가족이 얽혀있어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않도록 감안하고 썼다지만
    너무 내용 설명이 없고 상식밖임. 마치 없는일을 만들어낸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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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류소설가 2017/09/22 13:58

    작성자님 답이 없어..어그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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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스토커 2017/09/22 13:59

    회사도 회사지만 친척이라는 것들이 제일 쓰레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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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구아이 2017/09/22 13:59

    글쓴 사람 입니다 과거에 연봉 어쩌고 쓴글 저 맞습니다 제가 주작할 이유도 없고요 문제는 법적으로 저는 권한이 거의 없다는거죠  모든 권한은 제수씨에게 있습니다  문제 엿같은 집안 이고요  일단 잔  설마 제가 기본적인 것을 몰라서 당하겠습니까 죄다 지친 상태라 싸울수가 없는 상황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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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모작 2017/09/22 14:00

    ????연봉이 2억이면 그냥 변호사라 로펌한테 의뢰해서 진행하시면 글쓴이분 신경쓸거 없을텐데요.
    연봉2먹이면 왠만한 중소기업 사장님수준인데..(직원 30명 저희회사 사장님 연봉1억) 주변에 변호사 없으세요??
    거기다 본인 동생문제면 1위 배우자 2 부모 3 형제자매 순으로 우선권이 있는데 무슨 친척이 이러니 저리니 한다고 그걸 고대로 따른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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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건 2017/09/22 14:09

    저는 합의보러 많이다니는데요
    변호사 상담 꼭하시고 그중에 제일 돈을 많이 받아줄수있는곳 -보수가 저렴한곳으로 믿음직한곳에 맞기세요!
    물론 회사가 변호사보다 제시한금액이 크다면 어쩐수없지만요
    친척들보다 고인이 되신분들의 가족들 2촌이네의 직계만 이문제를 이야기할수있게하고 그외에는 금액을 가지고 오라하셔서 변호사보다 적으면 그냥가라하세요
    망자의 와이프님과 자식들을 위해서 돈은 필요한것입니다
    산사람은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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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쿠라 2017/09/22 14:09

    친척이란게 제수씨라는 분 집안인가.. 그쪽 집안에서 제수씨를 잡고 있는거라면 답이 없긴 하죠.. 그쪽 입장에선 제수씨 남편(글쓴이 분 동생)은 피 하나 안 나눈 남일테고, 빨리 대충 돈 받고 끝내버리라는 식으로 말하는게 아닐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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