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북미 오버워치 상황

사실 대포보다 좋을지도

외부 프로그램을 이용한 hack 은 어딜가나 얄짤없이 계정 블락을 먹이지만 이렇게 게임 제작사측이 잘못을 저질러서 생긴 exploit 은 블락먹이는 경우가 거의 없음.

작년쯤인가 버그 쓰다가 대규모 정지먹지 않았었나?

버그가 있음을 인지하면서 버그를 이용해 이득을 취하는 행위또한 블락될수 있음

무슨소리.
블쟈 타게임에서 제작자측 잘못으로 생긴 버그 유저들이 악용한경우 줄줄이 밴당함
와우 디아만해도 얼마나 버그악용하다 털린 사례가 넘치는데

블쟈는 정책이 꽤 엄격한 편인거 같네. 적어도 내가 하는 여러 게임들에서 exploit 가지고 정지먹는 경우는 못봤는데. 약관에 제제사항이 아예 안써있는 경우도 봤고. 심지어 국산겜 클져도 유저에게 빚을 지게 할 지언정 영정은 안먹이잖아.

북미 플래닛사이드2도 그런 버그악용 죄다 정지먹였어

와우 디아만 해도 버그 악용하다 털린 사례가 얼마나 없는데.
버그 터진걸 즐겨랍시고 weekly fix로 느긋하게 대응하고선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라고 끝낸게 더 많은데

수준에 따라 다르징
그 행위의 파급력이 얼마나 크냐랑 운영진측의 인내심이 얼마나 되냐의 문제

바스티온이 경계모드로 이동가능하면 너프먹은 디바따위는 씹어먹고 10초안에 전원킬 가능할꺼같은대. 바스티온 초당 dps가 450이야

대부분의 게임에서 버그악용은 제제대상일 거임요.
물론 아이템만 회수하고 마는 경우도 있지만.
그러고보니 이거 생각나네요. 아키에이지였나 무슨 게임에서 버그 악용하는 무리들이 있었는데,
어떤 유저가 직접 그 버그 사용법 알아내서 영상 촬영해서 고객센터에 신고함.
그리고 인벤이랑 이런 데다가 내가 신고했다 하고 글 씀.
근데 신고한 유저가 버그악용으로 계정 정지됨.
그래서 사람들이 신고하기 위해 버그 사용해서 녹화한 건데 그걸 정지먹이냐면서
반발이 엄청 심했음.
근데 알고보니까 그 신고한 사람이 실컷 버그로 꿀 빤 다음에 슬슬 소문 돌아서 제제될 거 같으니까
미리 버그신고해서 선수를 친 거였음 ㅋㅋ

하긴 템이나 골드같이 결과물이 남고 현금화가 가능한 RPG 겜들은 좀 쎄게 대응해야 되겠구나. 가만 생각해보니 (주로 FPS만 해왔던지라) 내가 본건 기껏해야 벽뚫, 맵 나가기, 땅에 붙어서 다니기 정도.

dps
데메지 퍼 세컨드
초당 데미지
초당 dps는 초당 초당 데미지란 뜻

TF2쪽에서는 이젠 버그도 컨텐츠급이 되었지요. 물론 그 버그를 찾아낸다는거 자체가 정말 대단한 거인데다가 몇주내로 패치되지만.

나머지 두갠 뭔가여

포탑들고 뛰는 토르비욘이랑 포탑 몸에 붙이고 다니는 시메트라욧

그러쿠나
답변 감사합니다

시메는 정크나 파라가 딸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