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는 모두 죽인다!" 라고 잘 알려진 닌자 슬레이어.
하지만 작중에서는 극히 드물게 사악하지 않은 닌자들도 있어 닌자 슬레이어도 고뇌를 하는데
가령 여고생이 닌자가 되어 선한 심성을 유지한 야모토 코키 같은 경우는 나라쿠 닌자의 살의조차 잠재우며 자신의 눈 앞에서 사라지라 말했고
실버 키처럼 닌자 소울에 잠식되고도 선하게 산 닌자들은 오히려 자기가 직접 나서 지켜주기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상대가 호모나 게이모야 같은 경우를 보이더라도 사악하지 않은 이상은 이런 개그씬까지 연출하며
옛 동료가 닌자로 다시 나타나더라도 예전과 같이 선한 심성을 가지고 있으면 다시 동료로 인정한다.
즉 닌자 슬레이어 입장에서 사악하지 않은 닌자는 굳이 죽일 이유가 없고, 타락하면 죽인다고 결론을 내린 셈.
가족에 대한 복수에 휘말리지만 그럼에도 인간성이 남아있는 닌자 슬레이어의 모습이 돋보이는 점이라 평가된다고...
Hospital#1
2024/06/15 20:09
가족을 잃은 슬픈 남자
계란으로가위치기
2024/06/15 20:10
평탄 여고생은 사회의 트레져. 그렇다면 지키는것이 당연하므로 전혀 수상하지 않다. 실제 안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