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를 선택했습니다.

꿀이 2017/09/19 14:07

자의반타의반 그럴일이 있었어요
주4일 근무 야근이 뭐임하는 회사 근데 월급이 눙물
그때 깨달은것중 하나가 곳간이 차야 인심 나는구나 입니다.
살만큼이라는 금액이 얼마인지는 몰라도 그 만큼의 곳간은 차 있어야
부부사이 정도 통하더라고요
그렇다고 그때 사이가 나빳느냐 그것도 아닌데
둘다 걱정(미래,조금씩 쌓이는 마이너스)때문에 얼굴 밝게 생활할수 없는게 많이 슬프더군요

근디 2017/09/19 16:17

댓글이 감동이에요...... 눈물날 것 같아요 .ㅠㅠㅠ

슈르루까 2017/09/20 10:54

우리회사는 돈 적게주는 만큼
돈 쓰는 시간도 적게 주어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게 한다고... ㅅㅂ

쉭쉭 2017/09/20 11:01

댓글들 보다보니 코끝이 찡하네요 ㅜ
http://m.bobaedream.com/board/bbs_view/best/126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