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척 함대의 함장이 식량 문제로 허덕이는 부하 해적들을 위해
자존심까지 버려가며 일개 요리사한테 무릎을 꿇고 부탁하는 자세.
그러면서도 해적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배를 탐하려 하지만
음식을 준 요리사들은 죽이지 않는 모습..
그랜드 라인에 도전했다가 호되게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꿈'을 잃지않고
재도전 하려고 하는 용기와 불굴의 모험심...
원피스를 얻겠다고 말하면 모두가 비웃는 세상에
당당히 원피스를 얻어서 해적왕이 되겠다고 선언하는 진짜배기 해적...
이스트블루에서 왕으로 떠받들여지며 부와 명예를 손에 넣을 수 있었지만
그런거 다 포기하고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사나이.
클리크는 루피와 싸울 때도 루피가 아닌, 루피 너머 바다의 지평선을 바라보고 있지 않았을까
그립습니다...돈 '꺼삐딴' 클리크...
음식을 준 요리사들은 죽이지 않는 모습..
어...음??
육다 뒤진지 오래임 지금 칠다야
당연히 해적이니까 그래야지. 오히려 루피 새기들이 이상한 것.
역시 오다선생
육다는 이런케릭터 못만들껄
못 죽인거니, 죽이지 않은 거 맞음 (진지)
음식을 준 요리사들은 죽이지 않는 모습..
어...음??
못 죽인거니, 죽이지 않은 거 맞음 (진지)
죽이려하진 않았음 얌전히 배에서 나갔다면.....ㅋㅋ
역시 오다선생
육다는 이런케릭터 못만들껄
육다 뒤진지 오래임 지금 칠다야
큰엄마가 꾸에에엑 하는것만 지금 몇달째인데 무슨 캐릭터야 캐릭터가
조다 아니엇어?
뒷통수 찌질이
얼굴부터가 진정한 해적이지
추가: 위대한 항로로 다시 가자고 하는 자신의 말에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는 부하를 바로 총으로 쏴버림.
당연히 해적이니까 그래야지. 오히려 루피 새기들이 이상한 것.
루피는 협객이나 의적이지
루피가 우솝 죽을만큼 팬거 모름?
그런 새끼들이 하늘섬에서 보물 훔치고 튐?
그래서 지 형 구하겠답시고 임펠다운에 있는 온갖 범죄자들 다 풀어주냐..
거긴 (현대 기준으로 볼 때)부당한 대우를 할지는 몰라도 억울하게 잡혀 들어간 사람은 사실상 없어.
근데도 범죄자인 형 구하겠다고 그런 거고.
해군 입장에선 세계 최악의 해적 골 d 로저 아들내미가 또 해적질하고 있으니 처형하는게 당연한 건데
구하겠답시고 별의 별 쓰레기들 다 풀었잖아. 심지어 알라바스타 말아먹으려고 한 크로커다일까지.
(개인적으론 크간지는 좋아하지만)
루피는 좋게 말하면 자유지상주의자고 나쁘게 말하면 지 꼴리는대로만 하는 거임.
지금 세계정부와 해군이 천룡인 보호해주고 그러는 거 보면 적폐 그 자체 수준이긴 하지만
딱히 혁명군처럼 뜻이 있어서 해군 때려부수는 것도 아님. 그냥 지가 마음에 안 들면 박살내는 거지.
아무리 늙었다지만 제프가 제대로 싸웠으면 1초컷 났을듯
다리가 읍서ㅜㅜ
위대한 수량님 ㅠㅠㅠ
저당시엔 설정상 원피스가 해적들의 우상이었나 봄. 지금은 루피 혼자 얻겠다고 난리치지만.
히딩크군단을 당시에 본 사람들과 지난 얘기 듣기만 하던 지금의 꼬꼬마들 같은 괴리감일듯.
지금은 걍 포기한거지
빅맘이랑 카이도가 그거 얻는다고 쌩난리치는데 누가 거기 껴
이길수 없을것 같은 악당같은 포스가 좋았는데..
빅맘보면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보스 같음
세계최강의 검호 미호크의 추격을 받고도 살아남음
"돈"가문 답게 창술을 사용하죠
저기 나오는 깅이라는 캐릭터는 아예 대놓고 떡밥으로 위대한 항로에서 보자고 해놓고 없음.
뒤진듯
배를 반으로 썬 새끼를 눈앞에 두고 물러서지 않았어
쟤가 무릎 꿇었던가? 무릎꿇었던건 깅 으로 기억하는데
본인도 먹을 것 달라고 빈 적 있을걸... 아마...?
하도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 나네
먹고 나서 태세전환
ㄴㄴ 제발 살려달라고 했어 쟤도.
깅은 최소한의 양심까진 있어서 그러지 말자고 했다가 결국은 덤볐고.
그러다가 상디랑 싸웠는데 역시 못 하겠다고 했지.
근데 쟤가 아론이랑 붙으면 아론이 이기지 않을까..
저녀석이 포격하면 버스터콜 아니냐?
(팩트) 무릎을 꿇은건 깅이고 쟤는 먹을때 꿇고 다 먹고나서 통수날렸다.
매의 눈하고 끝까지 맞짱뜬 사나이.
안죽인게 아니라 못죽인거
약하면 죽어야지!
어린 눈에도 존나 치졸해보이던 놈인데 뭔....ㅋ
음식먹고 힘내서 배내놓으리고 깝치는 심보
지금으로치면 X밥이지만 지금 나오는 악당보다 진짜 악당 다웠고
루피가 얘를 이겼을때 내가 다 성취감 느낌..
지금은 그런느낌이 없지 ㅜㅜ
봉쿠레 나올 줄 알았는데
원피스 초반 악당들이 더 포스도 있고 스토리도 좋았지. 지금은 ....돈 때문에 하는 것 같아...
저때 깅이라는 부하도 멋지게 나왔지
빅마마 나오고 무슨 케이크, 빵, 과자뿌스레기들이 공격하는거보고 진짜 그켬이다. 배경도 과자임. 그 전에는 무슨 장난들하고 싸우질 않나...
그렇다, 그는 위대한 항로에서 처절히 털리고 너덜너덜해진 채로, 목숨만 건져서 돌아온 패잔병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위풍당당함은 결코 실패자의 것이 아니었다.
위대한 항로는 그에게서 모든 걸 뺏어간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보라,
그는 전혀 쓰러지지 않았다! 마치 해적선의 해적기처럼...
한낱 목숨의 위기따위가 웃으면서 꺾어버릴 수 없었던 것이다!!
쓰레기가 미화되는 놀라운 현실
바다의 지평선은 뭐냐
앞으로 오다 선생님하면 오다논 선생님인거다
그 분은 선생님 칭호를 받을 자격이 있다
그러고보니 쟤 독가스 썼지?
시저한테 산 독가스일지도 몰라...
시저 독가스면 그거 쓰고도 위대한 항로 못간 저새기가 븅딱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