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것들은 다 있다고 할 수 있지.
서점, 카페........
거의 모든 것들이 전부 존재하지."
그런 신이치의 말에
아오코는
"그럼 사람들은.....요?"
그 질문에
신이치는 쓴웃음을 지으면서
"내 무의식 속의 존재들이지."
그 말에
아오코는
신이치를 말없이 쳐다보자
신이치는
"정확하게는
이 모든 것은 너의 꿈이야.
표적인 내 무의식이
너의 꿈에 사람들을 채운 거고.
이들을 이용해서 표적의 생각을 훔치기도 하고
금고나 교도소 같은 안전한 장소를 만들어서
그 안에 무의식 속의 비밀을
가득 채우기도 해."
그런 신이치의 말에
아오코는
진짜 한 번도 보지 못한 신세계를 탐험하는 탐험가처럼
들뜬 모습으로
"꿈 속의 세상은
시각적인 줄 알았는데
느낌이 더 중요하구나......요.
그럼.......
물리학의 법칙 자체를 내가 허물어뜨리면 어떻게......."
그런 그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신이치는
말없이 정면을 바라보라는 눈짓을 하고
그 눈짓에
정면을 바라보던 아오코의 눈은
더 이상 커질 수 없을 정도로
커져 버렸으니.........
말 그대로
파리 전체가
아오코가 생각하는 그대로
마치 큐브처럼 이리저리 변형이 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그 모습을 모니터로 바라보던
모든 사람들은
치카게가
이런 재주까지 가진 존재였단 말인가?
하는 놀람으로
고개를 흔들기만 할 뿐이었으니..........
그리고
그런 그들을 말없이 바라보던
키리토(콜로서스)는
지금 치카게가 가는 곳을 확인한 뒤
옆에서 대기하고 있던
코고로 쪽에 고개를 끄덕이고
곧바로
코고로는
치카게를 헬기에 태워 보낸 뒤
다시 돌아온
쿠도 신이치(올림푸스)의 큰사촌형과 임무교대를 하는 것 처럼
서로간에 고개를 끄덕이고 난 뒤
다급한 모습으로
헬기 발착장에 연결되어 있는
엘리베이터로 바쁘게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치카게 씨가
자신이 맡은 일을 위해서 어디론가 가는동안
쿠도 신이치(올림푸스)는
쿠로바 도이치와
쿠로바 카이토에게
그들이 따로 맡아야 할 임무에 대해서
설명을 하기 시작했고
그러는 동안
쿠로바 카이토의 참신한 생각을 듣고
쿠도 신이치(올림푸스)는
왜 진작 이것을 생각하지 못했나 하는 얼굴로
쿠로바 카이토에게
이 상황에서 한 방 먹었네 하는 얼굴을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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