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신혼 6개월 차 입니다
항상 이불펴고 자려고 누우면 와이프가 먼저 잠드는데
자는게 귀여워서 제 얼굴을 와이프 얼굴 근처에 대고
빤~히 보거든요
군데 오늘은 얼굴 보는 와중에 핸드폰 메세지로 진동이 울려서
와이프랑 눈이 마주쳤는데
마침 메세지왔던 핸드폰 알람 때문에 핸드폰 불빛에 제가
얼굴을 찌푸렸거든요
근데 눈뜬 와이프가 잘 보더니
"뭐야 못생겻어"
이러는겁니다
헉 하고 상처 받아서
뭐!?뭐!?뭐!?!? 하고는
와이프 배에 제 손을 올려놓고
"너도 가슴 없어!" 라고 했다가 등짝 스메싱 맞고
한쪽에 찌그러져서 오유합니다. ㅜㅠ
못된 지지배....
https://cohabe.com/sisa/370945
와이프가 저 못생겼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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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늘 못생겼어서...
내면의 아름다움이 있지 않습니까
전 그럴때마다 '좋겠다 니남편 못생겨서'라고 대꾸합니다. ^^
못생기면 망치로 벽에 박아야죠 흐흐흐흐
못생기고 가슴없는 두분 이뿐 사랑 하세용~
이제라도 아셨다니 다행입니다.
"내 얼굴은 인간승리의 표본이야
왜냐하면 이 얼굴로 너같은 미인과 결혼했기 때문이지"
라고 말했으면 아침밥이 달라졌을텐데...
찌푸려서 못생겨 보인거 확실한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좋더라 ㅎㅎ
내 가슴 가지고 자꾸 말하지마! 너 팬티 입는거 내가 한번을 뭐라하디?
오징어의 공격이다!
하아~~ 저도 결혼 후 2년동안 못생겼다는 얘기만 듣네요... 지는 뭐 가슴 없으면서....
눈 떴는데 핸폰 하는 와이프 얼굴이 어둠속에서 똭 뜨는데
어우~~~ 어찌나 놀랐는지 이건 뭐... 이하생략..
전
점점 못생겨진다고 ㅠ ㅠ
딸 낳으면 큰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