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악마화?

부조리가 당연시되고
정의 위에 온갖 것들이 존재하죠
갇힌 공간에서 폐쇄적으로 살아서
그런 개념들이 더 강하죠
한마디로 무식하고 고집세고
너무 거칠죠

오죽하면 개돼지들이라고 하겠어요  짐승도 착한것들도 있긴해요  다른점은 사람은 인성과  사람에 대한 공감능력이죠

도시사람이나 시골사람이나   사는 지역만 다를뿐   모두  생각하는 것은 차이가 없어요    어떤 시골사람은  도시사람보다 더 교활해요

혼자 뭐라고 생각하든 아무도 신경 안 쓸텐데
뭘 그렇게 맨날 성토를 하고 지 짧은 생각 인정받을려고 애를 쓰는지 모르겠네

최근 밀양 성폭O 사건이 다시 이슈되던데... 아니 20years이나 전에 일어난 사건인데 너무한거 아니냐? 이렇게 보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이미 오래전에 일어났고, 가해자들의 형집행까지 끝난 사건임에도 이렇게 다시 불이 활활 타오르는 것에는 분명 그 이유가 있는거지.
법이 일반 사람들이 가진 상식선과 얼마나 동떨어졌는지... 이미 수십years 전부터 외쳐오던 원성이 얼마나 많았나.
어디 이 사건 뿐이랴?
정말 심각한 범죄는 끊임없이 일어나고,
그 범죄행위에 대한 댓가? 사람들이 요구하는 최소한 조차도 충족시키지 못하는거지.
그래... 너네들은 두고두고 평생에 걸쳐 고통받고 후회하며 살아야 한다. 꼭 그래야만 한다. 너네 자식들에게도 버림받고 평생을 고통받으며 살아야지. 꼭 그래야지.

그럼요 도시에서는 자기 집값이나 아파트값만 안 건드리면  쉬쉬하거나 피해자를 조롱 할일이 없지요

사람 사는거 차이 없다.
도시든 시골이든
주류가 범죄하면 옹호하고
비주류가 범죄 당하면 그걸 조롱한다.

당신이 말하는 시골과 도시 구분의 기준이 뭔지 궁금하네?

자꾸 흑아니면 백으로만 말하시니까 반대하시는분들이 있는것같습니다
광역시와 군단위 오가며 생활하고있어서 그런지 오전에 글 읽을때부터 뭔가 말이 안맞다는생각이 들더라구요
짧게이야기하면 어딜가나 케바케라고 생각하고
굳이 굳이 반박해보자면 피해자1명에 가담자가 수십인데 좁은지역사회에서 가해자들 친인척들 낮뜨거우니 요즘말로 감형받으려고 언플한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지겨워요. 여기서 혐오 저기서 혐오.. 갈라칠 수 있는 모든 것에 갈등을 만들어서 즐겨요.
얼마 전엔 쓰레기 처리를 두고 서울을 욕하더니 이번에는 지방을 하나로 묶어 혐오하러 달려드네요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지만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말은 그런뜻이 아닙니다.

쭉 읽어보니까 확증편향과 혐오감정과 일반화에 사로잡혀서 신나게 지랄병하는데
밀양시 인구 대비 가해자 옹호와 피해자 조롱하는 인구가 몇이나 됐으며 신뢰 가능한 통계를 제시하는 신뢰 가능한 언론사의 보도였는지
근거 제시가 가능하냐고 물어보셈
그냥 자극적인 미디어에 현혹된 지랄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