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동안 비행기 4번 타고 돌아왔습니다. ㄷㄷㄷㄷㄷㄷ

B717-200이라는 기종이 타보고 싶어서 지난 토요일에 목적지 없이 비행기타고 방황하다 돌아왔습니다.
아침에 뉴저지 뉴왁공항에서 첫번째 비행기를 타고 조지아 애틀란타공항으로 가서 아침을 먹고 두번째 비행기를 타고
노스캐롤라이나 샬럿공항으로 가서 점심을 먹었네요..
그리고 디트로이트 가는 비행기에 탑승을 했는데 비행기가 고장났다고 정비사가 와서 한시간넘게 뚝딱뚝딱 고치더라구요.
그 중에 몇몇 승객은 내려버리고... 내린 승객 짐을 또 내려야해서 더 딜레이되고...
못고쳐서 캔슬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무사히 이륙을 해서 미시간 디트로이트 공항에 가서 저녁을 먹었네요.. ㄷㄷㄷㄷ
그리고 마지막 비행기를 타고 다시 뉴저지로 돌아왔네요.
집에서 새벽 5시에 출발했는데 다시 집에오니 다음날 새벽 2시.. ㄷㄷㄷㄷㄷ
두번째까진 좋았는데 세번째부턴 좀 힘들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