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니치
이번 시나이벤은 미코토(과거)에 얽매인 루카가 트라우마를 떨쳐내고
코메틱(미래)로 나아가는 내용이라 아주 그윽하고 좋았다..
그리고 후일담에 해당하는 이벤 서폿카 커뮤도 맛있는데
(시점은 탈주했던 루카가 돌아와서 코메틱 파트를 끝내고 대기실에서 시즈 공연을 보는 시점)
프로듀서가 설득해서 돌아오긴 했지만
여전히 미코토에게 버려진걸 생각하며 자학하는 루카
솔로 루카도 아니고 코메틱도 아닌
미코토/루카 듀오시절을 아직까지도 기억해주는 팬이 나타난 덕분에
그 시절의 자신이 미코토에게 미치지 못한게 아니라 잘 맞는 듀오였다는걸 깨달음
(대충 공연이 다 끝나고 시간이 지난 뒤의 토크쇼)
이후 토크쇼에서도
평소같으면 바로 발작하고 탈주했을 질문에도
동료였지 훗...
같은 느낌의 중2병 대사를 날릴 정도로 회복함
후일담 다른 내용들도 좋지만
루카가 과거의 망령(안죽음)한테서 벗어난걸 보여준게 정말 맛있었다..
모랄까 미혹에서 벗어난 샤아느낌
미혹에서 벗어난 샤아를 진정 샤아라고 부를 수 있을까?
파칭코마신
2024/06/04 01:47
잘 읽다가 거기서 샤아가
zoo779
2024/06/04 01:47
너무 감동적이야
루리웹-2516475958
2024/06/04 01:48
미혹에서 벗어난 샤아를 진정 샤아라고 부를 수 있을까?
아마미드래곤=상
2024/06/04 01:49
크와트로 버지나라고 불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