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나 살려줘 라고 생각할거라는 피콜로랑 달리 오반은 정확히 아빠의 의도를 읽었음 아 나는 너처럼 ㅁㅊㄴ 아니라고 라며 자기 심성에 브레이크 걸린 것 뿐임 문제는 빡돌더니 오반 자신이 염려하던 대로 제어가 안됨
"이런 새끼는 좀 갖고놀다 죽여도 되잖아요"
치치가 봤으면 졸도했을 상황
"이런 새끼는 좀 갖고놀다 죽여도 되잖아요"
치치가 봤으면 졸도했을 상황
그 전투광 오공조차 어차피 이긴거 갖고놀자 죽이자는 한번도 안했으니
글쎄 부우때 베지터가 초3로 발작햇던거 보면
같은게 아니겠어?! "또 다른 변신이 있는데 날 가지고 놀았다고?"
우린 그걸 나쁜방식의 배려라고 부름
손오공 입장에서 얼탱이 없긴 할거. 분명 내퍼, 베지터랑 싸울 때도 기뉴 특전대랑 싸울 때도 개빡세게 싸우던 애가 셀 죽여버릴까봐 안 패겠다는 거임 ㅋㅋ
어? 뭐지? 진짜 피콜로 말이 맞나? 진짜 도와달라 하는건가? 싶을 거 ㅋㅋ
애가 머리 굵어져서 도덕적인 관념이 세진 탓 아닐까 함
빡쳤을때 사이어인 특성이 너무 뚜렷하게 나오는 애 라는걸 오공은 간파 하지 못한듯
그래도 지구인랑 혼혈인데 나보다 더하겠어 했는데 하필 엄마가 한 성질하는 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