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50 간단한 허접 소감

어제 D850 받고 잠시 TEST 해봤습니다.
간단한 소감 끄적여 봅니다.
1) 저조도 AF
바로전 사용 바디가 D800이라 채감이 더 클 수도 있고 D5를 안써봐서 일 수도 있지만, 이건 대박 입니다.
이게 잡힐까 하는 빛이 적은 곳에서도 문제 없이 잘 잡아냅니다.(웨딩/행사용으로 스트레스 해방 될 듯 합니다.)
2) 라이브뷰 AF
고정된 피사체외에는 비추천입니다. 기존 니콘 DSLR보다 조금 빨라졌다고 하던데...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하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사용하기 힘들듯 합니다.
3) 만듦새
이전 니콘 DSLR과 큰 차이 못 느낌
4) 노이즈
개인적으로 노이즈에 민감하여, D800에서는 ISO1600까지만 사용했는데 D850은 ISO3200~6400도 사용 가능 할 듯 합니다.
컬러 노이즈가 많이 없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5) 셔터소리
D800은 기계적인 셔터 소리 느낌이 강한데, D850은 셔터 소리를 소음제로 막아 놓은 듯한 느낌의 소리입니다.
근데 이건 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고 개인차가 많은 부분이라...
6) 그립감
D800에 비하여 좋아졌다고 해외 리뷰에서 이야기 하던데, 제가 느낀바로는 별 차이 못느끼겠습니다.
***단점***
LCD 보호창이 플라스틱 덮개로 된 것이 없습니다.(제가 못찾는 것일지도...)
아마도 터치 스크린이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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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주말에 아이들이랑 야외에서 동체 추적을 포함하여, 이런 저런 것들을 시험해봐야 겠네요.
이상 D850 허접 소감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