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위험을 감수하고 촬영한 액션씬.gif

실제로 저 총돌리는거 때문에 손다쳤는데 손다치고 이후 촬영본이 하필 줄에 매달려서 한손으로 윈체스터 쏘는 장면

놈놈놈.. 꽤 괜찮은 영화였지

그리고 멋있음

찐으로 위험한건 저 윈체스터거 스핀로딩용으로 개조한게 아니란거

덕분에 ㅈㄴ 진짜로 개 멋있는 장면이긴 했음 아마 우리나라 영화 통틀어서 저렇게 멋지게 총쏘는 장면은 앞으로 없지않을까 싶을정도로

저거 원트에 성공시키는거 보고 제작진들이 일제히 환호성 질렀다며.

찐 세계관 최강자가 제일 약해보이는 놈이라는게 반전이 신기했지

근데 진짜 존멋이였어

개인적으로 한국 오락 영화중 최고라고 생각함

잘못 돌렸다가 말한테 맞거나 본인이 맞으면 큰일날뻔 했는데 저걸 저렇게 맛깔나게 해냄

덕분에 놈놈놈 이라는 희대의 명작이 나왔잖음 ㅋㅋ

난 이거보고 진짜 한국에서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웨스턴물이 나오다니하고 존나놀랐었음 아직도 총간지는 이거 넘는 한국영화못봤음

저거 상당히 힘듬.
모형총기로 시도해봤는데, 손가락과 손목에 너무 무리가 감.

난 개인적으로 활에서 애깃살쏘는게 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