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화교 3대의 원수들

막상 종만이 아조씨 손목때문에 은퇴함 ㅋㅋㅋ

아빠가 졸렬하네 ㅋㅋㅋㅋ

저 아빠가 제일 능글맞게 재밌어보임

작가 : 캐릭터만 따온거고 스토리는 창작인데 실제로 그랬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주방보조가 제일 그레이트 쓉색기구만

그래도 아빠는 아들이 복수해줘서 유일한 승자임
할부지는 원수가 잠수타고 연락안됌, 손자는 애인쪽집안망함...

우리는 이걸 라이벌이라고 부르기로 합의했어요.

그래서 아버지대는 그냥 웃고 넘어갈 문제라 자식몬 배틀로 승부를 겨뤘지

할아버지 원수는 진짜 원수네

그냥 아빠 아들이랑 분위기 맞춰주는거같은데ㅋㅋㅋㅋ

종만이아저씨는 잘못한게 없는데 억울하네!

아버지는 자식으로 대리전 해서 이긴 거로 복수 성공했고 할아버지는 개업식에 오면 용서하려 전언도 남겼으나 결국 무시당했다는 결말이었지

그래서 자식몬대결로 복수

7년 관뒀는데 명주방장이면 아버지도 개쩔었단 거지..

그래도 다행히 남한땅에 정착하셔서 살아남았나보네 평양 사셨음 돌아가셨을건데

그냥 원수 만나도 허허 하면서 웃고 아들 끼리 대리 대결 시켰음ㅋㅋㅋㅋ

할아버지 쪽 이야기는 실제로 있었던 사연이라고 하더라.

일본의 재일차별보다 한국의 화교차별이 심한게
일본은 적어도 2차대전 이후로는 제도적인 차별은 딱히 없었는데
한국은 진짜 제도적으로 차별함
그렇다고 민간차원의 차별이 없는 것도 아니고
기기다가 일본은 민주정이라 최소한 재일교포들이 뭉쳐서 저항하는게 가능했는데
한국은 오랜기간 독제국가여서 일본처럼 화교들이 뭉쳐서 단체를 만들어서 서로 돕는 것도 불가능했음

근데 어쩔 수 없는게 저때 화교 배척 안했으면 국내 자본 잠식당해서
동남아 화교마냥 정경이 다 중국자본에 종속될 수 있었다고 평가하기도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