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과 싸웠던 유튜버의 심경변화

이분이 동시통역사인데, 영어교육 유튜브 채널도 운영중
민희진과의 싸움은 뉴진스의 곡, 쿠키의 영어가사 부분을 비판하면서 시작
민희진의 거침없는 공격세례를 받음. 이 통역사는 "머 저런 여자가 있어" 개빡침
현재 캐나다에 있는데 새벽에 일하다가 민희진 기자회견을 라이브로 봄(캐나다는 당시 새벽 2시 -3시였다고)
한귀로는 기자회견 듣고 일을 하다가 나중엔 일 내려놓고 기자회견에 집중
여기서 어떤 부분에서 필을 받게되는데 그게 바로 카톡
"xxx 밟으실수 있죠?" 이 톡을 보고 과거를 회상하게됨.
당시 영어학원 강사로 활동중이었는데 어떤 학원에 입사하니까 그 학원장이 "~ 학원 밟으실수 있죠" 와같은 요구를 함
당연히 자기를 부른 이유가 그거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일함.
그런데 나중에 자기가 밟으려 했던 그 학원으로 이직
그런데 거기 학원장은 그런 요구가 없었고, 직원들의 직언을 경청하는 원장이라 존경했다고 함.
직원들이 직언을 못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주변에 예스맨들만 남고 assertive한 사람들은 없게된다는것
그러면 그릇된 판단을 했을때 아무도 알려주지 않으므로 배가 암초에 다가가는데 모르게 된다.
assertive = 할말을 하는, 자기주장이 있는... 단어 하나 배웠네요.
이 통역사는 당시 그 학원에 근무할때 매우 assertive 했음에도 그 원장님이 다 잘 들어주셨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