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학교설립 문제에 대한 해결책.

그렇게한다고해서 해결될거같지는 않습니다..
법을 바꾼다해도 장애학생과 같이 수업받는 학생의 부모들이 더 날뛸거같은데요??

그 시설비가 더 많이 들껄요...

그리하면 같이 수업받는 애들의 인식이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들의 인식이 바뀌지않는한 계속 뫼비우스의 띠 처럼 뱅뱅 돌껍니다...

장애인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시선이나 생각들이 바뀌지 않는다면......
어떤 방법을 써도..... 힘들것 같습니다.....
이런거 보면 참 안타까울때가 너무 많아요......
ㅠㅠ

일반 학교도 특수반 있는대...지적장애로 심한 아이들은.
특수전문학교가 서로 편합니다.일반 아이들에게 피해도 덜 주구요. 일반 학생들 부모도 대부분 거부감 가지구요.중증장애인 부모입장에서도..입학가기전 일반학교 졸업장을 받게 하는게 꿈입니다..하지만 커갈수록 장애가 나아지지 않아 특수학교를 찾는것입니다. 중증장애아동을 키워보면 압니다..

아이들 장애정도가 차이가 심해서 일반학교 못다니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래서 특수학교가 필요하죠.

장애인 학생을 각 학교에 배정하면 학교마다 관련 편의시설이나 교육장비 구비에 엄청난 예산이 소요됩니다.특히 교육장비및 관련 교사 급여 등 학교마다 예산 구비해야됩니다
문제는 장애인 학교 들어서면 주변 부동산 떨어질까 걱정하는 님비 현상과 만약 들어설 경우 특혜를 기대하는 심리입니다.
장애인 학교와 주변 부동산과는 관계가 없는데도. 그냥 짓고 운영하며 불법적 반대는 강력 처벌해야.

아침 출근길에 라디오듣는데....
한방병원대신 특수학교 만든다고.... 주변주민들이 반대를 하고....
자세한 내용 알고보니.... 교육청땅이고... 한방병원은 그냥 의원 당선용 공략일 뿐이였고....
뭐....
무튼....
오늘 아침엔 기분좋은 뉴스가 없더군요.... ㅠㅜ

GDP가 오르면 뭐합니까 국민성이 후진국인데..
선진국 일수록 장애에 대한 편견이 없습니다.
안타깝네요

제 첫째 떨은 뇌병변 1급 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구로구에 거주 중인데 특수학교가 2개 뿐이고,
강서, 양천, 구로, 영등포구에서 2개 학교로 몰립니다.
양천구에 특수학교가 지어지길 바라고 바랍니다.. 참 어렵네요.

지금 문제의 요지는...반대하는 측은 장애인이 혐오스럽다는 마음도 가지고있으면서,
장애학교보다 집값상승에 좋은 영향을 줄 한방병원을 짓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다른게 아니죠. 이부분을 해결해야 ㅇㅋ 됩니다.
결론은 반대하는 사람들은 님비의 전형이고, 아주 이기주의의 끝판, 의식수준이 '역시나' 개돼지인 것입니다.
솔까...허준선생이 살아계셨다면, 한방병원보다 장애인 학교를 더 설립하길 원하셨을듯 하네요.

1, 2층은 장애인 학교... 3층 이상은 한방병원으로...

시설이 우선 문제겠죠...
당장 모든 학교에 엘리베이터, 장애인 화장실 설치해야 하는데...

집값떨어진다고 ㄱ지랄 하는거 아닙니까. 뉴스 보니 진짠지 가짠지 몰겠는데 강남 어느지역에 개 반대하다가 지었는데 주변 집값 5%나 올랐다더만요. 고래고래 반대하다가 교내 편의 시설같은거 모두가 쓰게 해주니 잠잠해지더랍니다.
인성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