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로 이미지 나빠진 연예인.jpg

류승룡 : 기모찌이~~

저 얘기들이 사실이라면 좀 황당하긴 하겠네요... 대학때 친한 친구였는데 .. 전화를 잘 안받는다니... -0-;;;;;

어지간히.. 무슨 일 있었지 않은 이상,
저 정도로 친했는데 저랬다는건 잘 이해가 안가긴 하네요.
류승룡 씨 개인적으로 어떤 계기가 있었나.. 단지 많이 유명해졌다고 저러는건 아닐 것 같은데..

나이 한 사십 오십쯤 되면 자식들도 클만큼 커서 시간 여유도 있고 어렸을때 친구들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동창회도 나가고, 동창들끼리 계도 하고, 부부끼리 여행도 다니고
딱 2년 그러고 나면 이제 만나봤자 할 얘기도 없고 재미도 없어서 알아서 모임이 흐지부지 해진다고 하시더군요. 전에 아는 형님이.
대학다닐때 친했다고 지금도 친해야 한다는 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아무런 이유 없이도 사람은 멀어질 수 있어요.

저 사건은 방송도 방송인데 저거 방송 후에 류승룡 소속사에서 류승룡은 그런 사람 아니라면서 저 둘이 방송이라 재미?로 그런말 했다는 식으로  대응해서   확산이 쫙... 된걸로 기억하는데...

저는 영화 관람객 수준 발언 때문인줄

반대로 유승룡입장에서 보면 김철민이 불편한 사람일수도 있자나요.
그래서 연락 하고 싶지 않을수도 있죠.
상대방이 연락 하기 싫다면 대체적으로 문제는 상대방이 아니라 본인에게 있는거죠

제 친구 중에도 저런 사람 있는데요.
상당히 유니크... 하다고 해야하나... 4차원이라고 해야하나.
휴대전화가 있긴 한데 잘 받지도 않고 카톡은 귀찮다고 깔지도 않고 문자도 거의 확인을 안합니다.
그럼 전화를 왜 쓰냐? 그냥 없애버려라?  라고 하면 직업상 가지고 있답니다. 직업군인이라... ㅡ.ㅡ 부대에서 오는건 받아야한다나...
제 전화도 가끔 안받는데 이야기 들어보면 운동을 하거나 부대 훈련중일때는 전화를 확인도 안합니다. 그래도 종종 받아는 주는터라
전화를 받기는 하는구나? 라며 말했더니  [너니까 받는거야] 라더군요. 보니까 동창들 전화는 무조건 무시. 오직 부대전화랑 가족전화만
받고 거의 유일하게 받는 타인이 저라네요. ㅎ;;
여튼. 고의적으로 안받는다기 보다는 정말 너무너무 전화를 귀찮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이랑 생각의 회로가 다른것 처럼.

이건 당사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것이니 제 3자가 이러쿵 저러쿵 얘기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일 이후에 김철민이랑 배달통 같이 찍지않았나?

워워....여러분.
라디오스타 편집, 본문 모두 류승룡씨에게 실례되는 내용이에요. 아주 위험하다구요.
그 사람이 무슨일 때문에 연락이 잘 안되는지, 출연한 연예인분들과의 관계 등 우린 아무것도 모릅니다.
뒤로가기 누르고 다른 게시물 보는게 나아요.
이런 토크, 이런 게시물 하나 하나가 루머에 루머를 낳고 페이스북같은 곳으로 아무런 설명도 없이 퍼날라지면서 오해에 오해가 쌓이는 겁니다.
항상 봐왔잖아요. 사람 하나 이미지 나빠지는 거요.
이 게시물만 봐도 그렇지 않나요??
제목은 '라디오스타 때문에 이미지 나빠진 연예인' 입니다.
누구지? 무슨 일이지? 역시 연예인은 이런 소문을 조심해야하는데 라는 생각으로 들어오셨을거에요.
하지만 결국, 다른 사정이 있었다는 결론없이 게시물이 끝나니 댓글에선 '황당하다', '내 경우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로 모아지잖아요.
이거 아주 위험한 내용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비공감 누르고 저는 나갑니다.

범죄를 저지르거나 사고를 친 것도 아니고
불륜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그냥 개인 사생활일 뿐
더 알 필요도 없고 가타부타 할 것도 없네요
뜨고나서 다작에 작품 선구안이 좀 그런건지
물 들어올 때 바짝 저으시는 건지
좀 식상해지는 맛이 있어서 이제 좀 질려지긴 한데
그건 작품적인 얘기고~사생활은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끼리 뒷담화 하지 맙시다
연예인 얘기보다 신경쓸게 얼마나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