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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역사에서 신세계는

AF카메라 나왔을때지 싶음
MF일때는...그것도 필름카메라에 망원렌즈로 스포츠 경기 찍기 힘들었지 싶은데....
Screenshot_2017_09_07_13_52_06~01.png

댓글
  • 작침[鵲枕] 2017/09/07 13:58

    헤드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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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StringKing™ 2017/09/07 14:01

    와~추억의 사진기입니다. 저기에 50.8D가 쓰이지 않았나요? 아마 제 초딩 때 나온 듯한데 저희 삼촌이 물려준 50.8을 제가 사용 중입니다...

    (0ML1Yr)

  • PAPIYA 2017/09/07 14:02

    아뇨. 그보다는 "자동노출"이 우선입니다.
    50년대 카메라 = 노출계도 없음
    60년대 카메라 = M모드 전용 (노출계 내장으로 노출 오버와 언더 여부만 알려줌)
    70년대 카메라 = Av가 만들어짐 (적정노출을 카메라가 판단해서 셔속 자동결정)
    80년대 카메라 = P모드 만들어짐 (적정노출에 알맞는 설정까지 카메라가 각 scene별로 자동판단)
    여기서부터는 사용자는 초점만 맞추면 됩니다.
    근데 노출이 틀리면 현상하고 봤더니 사진이 시커멓거나 새하얗게 아무것도 없죠.
    초점 좀 손으로 빚맞아서 뿌연거는 노출실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AF는 AE기술이 완성될 무렵 (1980년 후반대) 부터 진행됩니다.
    AF가 왜 AE보다 못했는지는 짤에있는 니콘 F3AF가 왜 망했는지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저런게 AF라면 그냥 손으로 초점링 돌리는게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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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_Shoot_RAW™ 2017/09/07 14:05

    니콘의 제대로 된 AF 카메라는 실질적으로 F4 부터 시작됐다고 봐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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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타맨 2017/09/07 14:20

    AF가 MF보다 쓸만해진건 생각보다 오래 안되었어요. 1990년대 F5만 해도 AF는 쓸만하지만 측거점들이 형편없이 5점식 정도라서 MF로 더 빠른분들이 많았죠.
    2000년대 이후 AF측거도 많아지고 원샷이 굉장히 빨라질때쯤에는 MF는 접사정도에나 전문적으로 썼고, 2013년 올림 마포랑 파나소닉 AF들이 혁명이였죠. 촬상면 위상차에 컨트조합이라 핀걱정도 없고 무지하게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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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드브루 2017/09/07 14:31

    아닙니다 제가 카메라를 샀을때입니다.ㅋㅋㅋ 죄송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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