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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귀신 꿈

귀신도 포기한 색히.png

귀신에게 상처 받은 사람

































귀신에게 가위눌린 사람.jpg

귀신에게 상처 준 사람

댓글
  • 로또1호 2017/09/06 23:46

    꿈이 컨트롤이 되는구나~!ㅋ

    (h1knRe)

  • 박통씨팔아요 2017/09/07 01:46

    아랫꺼는 만화로 누가 그려주셨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l=669937

    (h1knRe)

  • 코코두부? 2017/09/07 02:55

    전  어릴 때 지박령에게 호되게 온 가족이 당해서
    아직도 그 트라우마로 낮잠을 잘 못 잡니다... 밤에 가위 눌려서 .. 근데 한 십프로는 귀신을 봐요... 가위 눌리는 거죠...
    때는 대학생 시절. 학교 강의가 평소보다 더 일찍 끝났습니다. 저는 너무 피곤해서 집에 가서 쉬어야겠단 마음이였습니다.
    그리고, 집에 오니 네시.
    그 때 든 생각은 '아 지금 자면 가위 눌릴테니 자지 말아야...' 하는 순간 갑자기 기절하듯이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평상시와는 다른 풍경에 다른 느낌이었고, 이윽고 저는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파악하려고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근데 정말 참으로 이상했습니다. 전 분명히 집에서 잠이 들었는 데 제가 본 풍경들은 저희 집 안이 아니였습니다.
    어느 외딴 시골 같은 분위기였고, 여러 마을들이 있었으나, 이상하게도 유독 한 집만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지붕은 파란색에 낮은 담벼락이 처진 집. 제가 그 집을 보자마자 배꼽 밑이 당겨지는 느낌이 들더니 눈깜짝할 새 저는 그 집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 집안은 너무도 추워서 입에서 입김이 나올 정도였고,
    똑... 똑... 똑...
    물 떨어지는 소리만이 들려왔습니다. 저는 이 꿈이 정말 심상치 않은 꿈이란 걸 느꼈습니다.
    온 몸이 마치 바람에 잔 나뭇가지 흔들리듯 바르르르 떨려오며, 머릿속으론 한 가지가 떠올랐습니다.
    '이건 평소 가위 눌림이 아냐! 위험해!'
    그리곤 평소대로 가위를 물리치려고 입 에서 주기도문(기독교 신자입니다.) 을 외우려고 하는 순간
    스으윽...
    무언가 손바닥은 정말 작은 데 거기 달린 손가락은 손바닥에 세배는 길어보였고, 색상은 검은색에 손톱은 V짜로 깨져있는
    괴기한 손이 제 입을 꽈악 움켜쥐었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정말로 너무 무서워서 온 몸에 세포 하나 하나가
    비명을 지르는 느낌이였습니다. 정말 이대로 죽는가 싶었습니다. 근데 그 손 주인이 귀에다가 대고 속삭이더군요...
    낮고 남자도 여자도 아닌 기괴하고 그르릉 그르릉 거리는 목소리로 말이죠...
    "너 시끄럽게 굴면, 제 대신 너 대리고 간다?"
    그리곤 다른 손이 제 오른 어깨 위를 지나쳐 집 안을 가리켰습니다. 저는 저도 모르게 그 손이 가리킨 곳을 바라 보았는 데
    손이 가리킨 곳에는 어떠한 남자가 목을 매단 체 대들보에 목을 매달아 죽어있었습니다.
    그 남자는 이미 죽은 것 같았습니다..
    눈은 뒤집어 져 흰 눈동자만 보이고 있었으며, 혓바닥은 보라색으로 변해 거의 목까지내려 와 있었고,
    그 남자의 몸에서 채액이 떨어져 바닥에 웅덩이를 형성하고 있더군요...
    그렇더군요... 제가 이 집에 처음 들어왔을 때 들었던 물 떨어지는 소리의 정체가... 바로...
    전 정말 너무 놀래서 숨도 제대로 안 쉬어지고 온 몸이 살려달라고 난동을 피우는 데
    이상하리 만치 몸이 하나도, 단 눈꺼풀 하나도 안 움직였습니다.
    그때, 그 손 주인이 저한테 그러더군요...
    "있잖아.... 내가 제 한테... 긔에다 대거 계속 속삭였다?"
    "내가 뭐라고 했는지 알아?"
    "...죽어버려..."

    (h1knRe)

  • 대왕갑오징어 2017/09/07 03:22

    가위눌리는법 구합니다.
    gasum.naver.com

    (h1knRe)

  • 까까먹자까까 2017/09/07 03:41

    나..나도 만질거야!!!

    (h1knRe)

  • 크르테 2017/09/07 03:49

    꿈도 별로 못 꿔봤고 가위도 눌려본 적 음슴 ㅠ

    (h1knRe)

  • 2dosa 2017/09/07 04:40

    저도 약간 가위인지 아님 귀접인지모를
    먼가 나를 만진다는 느낌이듬 무서운거보다
    그래 여자친구도 없는데 즐기자 ㅎㅎ 만져라
    생각하는데 갑자기 깸 ㅡㅡ

    (h1knRe)

  • 08학번 2017/09/07 06:21

    귀신 꿈은 아니지만 비슷한 꿈
    아파트 출입문이 안면인식 센서로 바껴서
    주민 얼굴이 인식돼야 들어갈 수 있는 방식이었음
    근데 얼굴을 갖다대도 계속 센서가
    "안면을 갖다대십시오" "부적절한 접근입니다"
    꿈에서 상처받고 하루종일 우울했음..

    (h1knRe)

  • 에요⒳예요⒪ 2017/09/07 06:56

    그런데 왜 댓글쓴이 닉네임은 자르고 캡쳐되는걸까요?
    댓글창 보면 오유인거 보이고, 닉네임까지 캡쳐되면
    출처표기 확실한건데..
    어차피 인터넷 공개댓글란에 쓴거라 신상보호라는 개념도 좀 이상하고 ㅋㅋ 따봉충들이 그렇게 퍼가는거겠죠?
    댓글쓴이 본인은 서운할지도 모르겠어요..

    (h1knRe)

  • 처음기억 2017/09/07 07:52

    가위눌린거 풀리는 법이 있어요.
    가위 눌리는 거를 꿈이나 악몽에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인 현상으로 접근해야 하죠.
    사실 가위 눌리면 움직이지 않는 것은 갑작 스러운 신체 경직에서 오는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서 신체 전체에 걸리는 경련현상 비슷하게는 발에 쥐가 걸리는 것과 같은 거죠.
    이게 거진 입에서 부터 목의 척추부근에서 걸리는 것이기 때문에 뇌에 영향이 가고 목을 다쳐서 반신불수와 같은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때 당황하지 말고 이완에 들어가는 작업을 해야합니다. 물론 운동을 배우지 않았거나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하기 조금 힘들지만, 대충 혀바닥이 목을 막고 있는 것을 풀어서 숨통을 트여주는 것부터(이때 대부분 혀가 굳어 있다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코로 숨쉬고 있고 목 숨통부터 트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작해서 목긴장을 풀어야 합니다.
    현재 가위에 눌리면 몸이 안움직이는 대신 정신에 과도한 집중이나 환상 혹은 경련이 오는 것도 있어서 긴장이 과도하게 집중 되어 있기 때문에 정신을 빨리 몸으로 돌려서 몸과 정신을 이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마디로 목 언저리에 있는 긴장을 빨리 풀어주는 것에 집중하고 현재 놓여있는 환각이나 환상에 얽메이지 않아야 합니다.
    이렇게 개인적으로 가위 눌리는 것에 대해서 자각을 한 후에 2번쯤 가위눌리고 지금까지 가위눌린적이 없네요.

    (h1kn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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