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징병제 청원이 박사모들이 중심이 되어서 청원한것으로 밝힌 KH일보.

솔직히 나라의 근간을 흔들었기때문에 죄다 사형시켜야됨

괜히 요즘 한경오 욕먹는게 아니야.
심지어 지난 대선때 뉴스 분석한 통계보면 안철수를 더 많이 다뤘고
문재인은 다뤄도 안철수보다 부정적인 뉘앙스로 더 많이 다룸.
그래서 최근 한경오가 엄청 욕먹고 있지.

흠.... 걍 모른척 넘어가자니 양심에 찔려서. 솔직히 말하면 언론만 얘기한게 아님. 언론성향은 어찌되었던... 민주당쪽. 전 노무현 전 대통령말고는.... 다 신뢰하지 않는 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요. 그냥 개누리가 싫었고, 걍 투표안하고 놀러갈까 하다가... ㅋ 차악이라길래... 그런 뜻도 있었음. 미안합니다. 기대에 안맞는 호응이라. 걍 조용히 있을래다가 양심에 찔려서 ㅎㅎㅎㅎ

잘한거지요 뭐. 솔직히 그대의 한표가 소방관,군인 처우개선을 이루었고 세월호 인양을 이끌었으며 지금 줄줄히 적발되는 국정원 댓글팀이나 3500 아이디들을 밝혀낸거임. 엄청나게 비싼 한표임.

제주변 사람들이 거의 이성향이거든요. 약간 온리 노무현. 상식 벗어나는건 무조건 싫어하는. 근데....많은 진보분들이 예전 꼴보수들 하는짓 답습하는거 보면.... 진짜 다음엔 놀러가야지 ㅋㅋㅋ 그런 울화가 치밀어서 좀 그래요. 그래서 상식과 정의를 말한 노대통령이 오버랩 되면서. 담엔 진짜 놀러갈까....하는 생각도 하게되네요

정치철학과 법철학에선 양비론을 상당히 경계합니다.
A랑 B가 0:0인걸 제대로 논증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그렇죠.
실제로 똑같은 것과 다름 없을려면 현재 민주당과 새누리당이 같아야 하는데, 추진하는 법의 성격부터 완전 반대 됩니다.
새누리당은 노동법의 약화를, 민주당은 노동법의 강화를 목표로 두죠.
친일재산환수도 민주당은 찬성을 새누리당은 반대를,
복지 정책도 그렇고요. 믿음이 가지 않을수록 그들이 현재 뭘 하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뭐가 다른지 보여요. 세월호와 관련한 문제에서도 당시 민주당과 새누리당의 차이를 극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완전 무결한건 없고,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철학자들이 하듯이 실재의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더 나은 대안을 찾는 길 뿐이죠.

수단의 차이는 있지만, 거기에 대한 대응은 같은게 사실이라서 실망하는 거예요. 부동산.교육.의료.복지.근로.과세 정책들 다 봤어요. 문제는 기본 정책 골자들은 일반국민에 맞혀져 있는듯 보이지만, 결국은 새로운 기득권 창출과 계급 고착화를 일으킬 정책들이라는거죠. 월세를 살라는 부동산 정책. 객관적 지표가 아닌 개인의 판단에 흐려질 교육. 일부에게만 짊어지는 과세 불투명 정책.일부 고소득 공공기관에만 편중된 근로개정....거기다 진짜 도움이 필요한 약자를 배제한 여성,노인에 편중된 복지개정...흠.....솔직히 좀 그래요. 그렇긴 하지만 내가 뽑았으니 함 보고 딴소리는 안할랍니다. 결과가 어찌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니까

굳이 따지면
청원인은 박사모가 아니고 순수하게 여성징병이 옳다고 믿는 사람인데
박사모에서 청원글을 퍼날르면서 노인들 선동에 이용했을 가능성이 있지

그러니까 두 사안이 별개인데 청원인이 해명 했다고 저 경향 기사의 사건이 아닌게 됐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신기함

정확히는 저게 프레이밍이지. 기사가 사실이건 거짓이건간에 하나의 소재를 가지고 특정 목적이 보이게 쓴 거니까.
제대로 된 기사라면 원래는 그런 목적이 아닌 청원이지만 저런 목적으로 하는 박사모들도 존재한다라고 해야지 저건 뉘앙스가 박사모가 지지율 하락을 목적으로 청원했다는 듯이 보이게 됨.

그런식이면 청원인 기사도 프레이밍일수 있지
"청원인이 박사모 아니라는데 박사모 개입설은 거짓이다"란 식으로 주장 나오는것 부터가 이상하잖아
저 경향 기사를 가려면 저 경향 기사에 나오는 박사모 개입설 실체가 거짓이라는 증명을 햐야지 청원인이 박사모인지 아닌지는 사실상 아무 의미도 없고 뭘 증명하지도 못함

저 기사가 문제가 없으면 이기사도 문제 없지. 이석기 석방 외치는 통진당이 촛불 집회에 참여한것도 사실이니까.

요즘 카톡 믿을께 되나
누구나 쉽게 할수있는게 카톡 주작인데
유게만 봐도 카톡글 올라오면
주작부터 의심하는데
저게 증거로써 가치가 있을까 과연

바로 위에 여성 징병 찬성한다는 사람도 많구만 걔네 다 일베냐

북유게요, 북유게.

진짜 역대급 병1신새끼들 집단임 지금 현재도 디씨,엠팍,웃대,인벤,네이버 카페 한테 다굴쳐맞고 실시간으로
욕쳐먹고 있는데 지들만 모름 ㅋㅋ

북유게 군마드 치면 글 수백개 나오는데 정작 오유 군게에서 북유게 치면 글 몇개 안나옴. 웃긴건 북유게에선 이미 남유게를 1베와 군마드에게 먹혔다고 보더라. 사실 이 글에도 이미 양념치러 여러명 출몰했음

침소봉대에 불과함

쉿! 거기는 어느분들이 주장한 일-베포밍된 오유속 일-베인거 몰라?!

읍읍읍들한테는 이미 일베급 사이트됬드만

따지면 구라는 아님 밑에 보니 MBC어쩌고 하는거 보니 맞는거 같다만
그리고 이사안 가지고 정치세력이 지지율 깍아먹을 용도로 쓰는건 말이 안되는건 아님
유게만 보더라도 아무거나 끌고와서 이번정부 쓰레기다 하는 애들 보이잖음
정치가 그래 더럽지

북유게에는 이 문제 이거 거론하면 일베 취급이던데

북유게는 실제로 징병제 이슈 때문에 20대 남성 지지율 날아간다는 절망회로 돌리고 있는 것 같더라.
사람들이 그렇게 바보가 아닌데 말이지.

난 그거보고 루리웹전체여론이 그런줄알았네

그런이유때문인지 이 이슈자체를 쓸데없는거로 만들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느낌

온건적인데 군게에서 거기로 어그로 엄청 끌어서 좋은소리 못들음
3일동안 거기 깽판치더라

북유게는 전부터 여성정책 관련해서 문재인쪽에 피해올까봐 부랴부랴 막아서기 바쁜 곳이라.

그거보다는 여성징병제 아니면 모든 거 다 쓰레기야 라고 하던 급진적인 애들 거서 ㅈㄹ해서 그럼
무슨 포탈을 타고왔는지 어디서는 일베다 메갈이다 해서 몇일간 전쟁났음
이야기 들어보면 현실적 문제 안따지고 여성징병제만 주장하냐? 가 주류임

뭔가 일이 있었나봄..
난 거기 자세한 정황은 모르고
여군징집은 찬성하는 입장이다보니
이사람들은 대체 왜이러는가 싶었음

현실적 문제 들면서 이거 안보고 여성징병만 왜치냐 라는 이야기가 주류인데
급진애들와서 그래 거기 유게만 하더라도 징병제아니면 답없다 하는 애들 있잖음
그런애들이 올라가면 뭐짓 하겠냐 사람이 다 급진적인것도 아니고 온건도 이해해야지

현 대통령 지지율에 불똥튈까봐 전전긍긍 하는거라고 생각함
오유 군게에서 어그로끌러 온것도 있고. 그것때문에 좋게 안보는듯

화재가 되서 좋게 끝나면 좋은데 안좋게끝날가능성이 높은 문제라.. 이슈화 되는거 자체가 악재이긴 하지
문통이 어떻게 잘 대처하련지는 좀 지켜봐야할듯

들어주면: 너 여자 무시하냐? 빼애애애액
안들어주면: 너 페미 새끼다 빼애애애애액
애초에 좋게 끝나기가 힘듬 그리고 문통 주변에는 적이 굉장히 많아서(박사모 같은애들)
걱정이긴하더라 박사모만 저러는게 아닐껀데

이건 대다수 국민들이 공감하기도 어려운 일임. 문재인 존나 극딜하는 정치권 페미 세력도 노려보고 있을거고. 어떤 대답을 하든, 아무리 온건적인 발언을 하든 트집 잡힐거고 상당한 부담이 대통령에게 전가됨. 마침 문재인 적극 지지층인 20대들이 대신 화를 내 준다면, 반정부 세력에게 손 안대고 코 푸는 격 이겠지. 여러가지로 ㅈ같은 상황임.

근데 막상 청와대에서는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큼. 청원 찬성한 사람들도 이미 오랜 세월 안됩니다. 란 소리를 듣고 자라서 그리 큰 기대를 안한 사람이 대부분일 거라고 봄. 이번에도 안됩니다. 해도 빡치긴 한데 어느정도 예상범위내니까. 여성징병반대가 의외로 마초적인 성향에서도 나올 수 있는 발언이니까.지금까지 여성징병 거절한게 판사들이 페미라 그럴까? 오히려 무슨 여자가 몸쓰는 일을 해? 라는 비하적인 사상에서 나온 거지

그런데 요즘 유게든 어디든 생각없이 발언하는 좀 철없는? 그런 여자들 때문에 상당히 벼르고 있는 상태였음. 이번 서명은 좀 그런 빡침에 대한 반응중 하나였고.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진지하게 답변 안해주면... 두고두고 20대 남자들을 이간질 하려는 세력의 먹이감이 될수 있겠지.

결국 진지한 논의가 아니라 우리의 말에 답변을 해줘라 수준 아닌가? 그렇다면 더욱 더 진지한 답변을 기대하긴 힘들지. 그래봐야 여러분의 의견은 잘 알아들었습니다만 사회분위기상 여성징병은 힘들 것 같습니다. 수준의 답변이나 받겠지. 여혐남혐 이러는 것도 20대중 일부에서만 나오는 거지 전체로 가면 소수의견 아닐까. 너무 과대해석이 아닐까 생각함

그럴수도 있고... 하지만 걱정이 되는건 어쩔수 없긴해

한경오 다니는 분들이 어떤 분들인지는 느낌이 와.
학생시절 민주화가 옳다고 생각하고 학생운동을 해봤을 거고
어떤 것을 옳다고 여기면 다같이 단합해서 타협없이 그걸 이뤄내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을까?
그들 입장에서 여성에 대한 배려는 '새로운 옳음'이고 신문이나 방송에서
그런 옳음을 내세워서 타협을 배제하고 권리를 쟁취하는 것이
그들이 젊었을 때 했었던 학생운동과 같은 방식이라고 느껴져.
그때 시절에는 군부독재라는 절대악에 맞서 싸우던 그 방식이 옳았던 것이라도
지금 남성과 여성은 타협해야하는 존재지
어느 한쪽이 굴복해야하는 존재는 아니라고 봐.

외교부는 12년 즈음에 잠깐 그러고 아예 여초 되버리니까 절대적 쪽수가 안되서 어쩔수 없이 평등하게 돌린다드라

그리고 이 사안 자체가 곧바로 현실화 되기 힘든데, 서로 남혐여혐 주도 하는 양쪽 세력만 강화하는 전리품이 될 확률이 높아서 극도로 경계하는거. (실제 정책은 실행되지도 않고)
강남역 사건처럼 가치 중립적인 사안을 지들맘대로 세력 강화에 쓰는거지.

그리고 남북유게 다 하는 사람들도 지켜보고 있는데 항상 갈라치기 하는넘들도 있음.
황달덕분에 존나 많이늘었지

싫은소리는 단한줄도 안들을려고함 전 정권 옹호하던새끼들이랑 다를게 하나없음 이렇게 말하면 또 ㅈㄹㅈㄹ하면서 우리가 정의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면서 일간 베를린회원으로 몰아세움

괜히 믿고 거르는 한경오겠나여

ㄹㅇㅋㅋㅋㅋㅋㅋ 박사모가 이건 빨갱이의 음모다! 하는거랑 똑같애

저번에 기사 링크준거 답이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