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작가의 고도의 유도심문.JPG

나쁜게 아니긴
아이들의 진로가 한방향이 아닌데 일체화된 교육방식이 좋을리가..

?? 그건 대체 어느 말에서 생각한거야??
동일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거
그냥 학원없이 학교만있다 생각하면 되는거잖아

세상모든 진로가 학교에서 교육되는건 아니잖아
가령 예를들어 사교육비가 평균정도이고 학교에서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법으로 정해져있었다면
우리나라에서 피겨퀸이 나오지 못했겠지..

돈이없어 제대로 궤도에 오르지도 못한 차세대 피겨퀀들이 기회를 얻을수있지
저건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기회를 얻어 교육받을수있게하는거니까
다양성도 동일하게 적용임

돈이 충분하다고 솔직히 모든 학생들이 성공하는건 아니지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동일한 기회를 가지면 안된다는 얘기가 아니라
분야와 역량에 따라서 교육에 드는 비용이 다 다르다는 거지
특히나 미술, 음악, 체육같은 예체능의 경우는 일반 인문계 학생들과 비교해보면 교육에 드는 비용이 다름
그걸 그냥 단순하게 금액을 제한하는 것이 절대 좋을 수 없다는 거야..

요지는 일체화된 교육으로 통일을 하자가 아니라 교육의 사각지대를 없애자는 취지라는거지 학생들이 성공을 하던 안하던, 성과가 있던 없던 그런 문제가 아니라 가장 기초적인, 교육권을 보장하자는 의미로써 출발했다고 봐야지. 추가적인 비용을 제한하자 가 아니라 말 그대로 출발선은 같게 만들어주자 라는게 맞겠지

사회 이론 자체는 나쁘고 자시고 할 것 없는 그냥 기반이될 사회적 시스템에 대한 것임.
자체는 그닥 나쁠것도 없지만, 문제는 그걸 부패한 놈들이 이용해 처먹는다는 거고
인간이 시스템 그대로 플레이 하지 않는다는거...

누가 들으면 연아느님이 돈이 많아서 피겨퀸 된 줄 알겠네

논리가 갑자기 산으로 가시네

히틀러가 동물보호 법안을 만들었어요. 급이라서...
거기서 발전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갈리는 거지. 아주 기본적인 개념만으로는 판단할 게 못되니까.

암살 이외 기타등등 당할 위협이있어서 이것저것 건들다 건들었겠지
폭스바겐도 히틀러가 만들었다 써있던데

나치는 국가사회주의라 국내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다고 함.국가시스템에 독재 빼고는 경제, 문화나 교육 같은것이 아주 밸런스가 좋았고 히틀러 추종자도 많았음.

최소한 밝혀진 바로는 총 43회의 히틀러에 대한 암살시도들이 있었다고 한다. 제3제국 초기에서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까지는 반나치즘적 성향의 개인이나 단체 등 민간차원의 단독범 형태가 많았다. 이 시기에는 히틀러의 대중 접촉이 잦았기 때문에 개인의 암살시도가 가능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이후 히틀러는 대중 접촉을 끊은 탓에 민간의 암살시도는 불가능해졌고 군인이나 나치당 안의 반히틀러 세력에 의한 암살시도만이 가능했다

독재자고 권력의 중심이니까 당연히 암살시도가 많았겠지.
히틀러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나치독일이 어껀 부분에서는 상당히 효율적으로 국가를 운영해왔음.

우리나라 독재는 착한 독재 아닌데 실행조차 안한 수준이잖음 ??

재벌들의 모순된 점중 하나가 일어나지도 않은 복지나 노동자 권리에 대해서 '도둑놈들이 ㅂㄷㅂㄷ!'하면서 정작 자기들은 리얼타임으로 탈세하고 위법하는 리얼 도둑놈들이지 ㅋㅋㅋ

ㅇㅇ 그걸 현실세계에 적용가능한지. 또 적용해서 제대로 유지 및 보수가 가능한지가 중요하지.

이론상으론 사실 소설 속 유토피아 자체가 공산주의 끝판왕이니까.

우리의 적이 사회주의 계열 국가라 배제하고 거부하는 그런거잖아
는 아니고 사회주의 계열국가가 어떤지 뻔히 봐았잔아.이론만 좋을뿐.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결과는 우리눈으로 확인했지

공산주의하고 사회주의는 다름...

그렇게 진영이 갈리는 것도 있고, 사회주의 국가들은 거의 망한것과 같아서.....

북유럽식 사회민주주의 국가는 우리가 딱히 적대할 필요도 없고 복지병 앓아도 나름대로 살고 있으니 상관없다만 공산주의는 확실히 배격해야함. 일당독재는 미1친짓이아.

사실 북한은 더 이상 사회주의도 공산주의도 아님...

아.다르구나.같은건줄 알았어요

공산주의랑 독재랑은 다른 개념임..
그냥 북한이 공산주의면서 독재인거 뿐이지
공산주의여도 민주주의 일수 있어
그런 나라는 없었지만..

공산주의랑 독재는 전혀 다른 개념인데요.

미친건 인간이지. 욕심에의해 이상이 무너지는건데

그리고 북한이 공산주의냐 하면 그것도 갸우뚱함. 공산주의라면 왜 김정은과 주민들의 삶에 차이가 생기는 거고 왜 사회적 계급이 존재하는 거지?

미안 심영물을 너무 많이 봐서 고쳐지질 않네

공산주의 자체가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전제로 하고, 공산국가 중에 공산당 일당 독재가 아닌 국가가 있긴한가?

인간사회에 적용되는 이론인데 인간이 실행불가능하면 당연히 이론이 문제가 있는거지.

공산주의는 경제이념이예요.
북한도 지들이 말하는 정식 명칭은 조선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임.

프롤레타리아란게 노동자 계급 전체를 말하는 건데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이 가지고 있다라고 하는 것을 국민이 독재한다고 표현한 것에 불과한 말이에요. 그리고 공산국가는 소련이 독재를 하는 순간 이미 의미를 잃었고요.
공산주의라는 개념 자체가 모두가 평등하고 그에 따라 재화도 평등하게 나눠갖는다는 걸 전제로 하는 건데요.

경제이념인데 전제하는게 프롤레타리아 혁명과 그의 독재를 전제로 하는 사상이라서. 그리고 현대에 와서는 정부가 시장을 억제하는 사상 혹은 체제들은 대부분 한물갔다고 취급해. 시민과 시장의 역량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정부가 그 권력을 하나둘씩 넘겨줘야한다는게 대세임.

그럼 애초에 실행도 안했겠지. 우린 할수있어, 이래서 한건데 몇몇 탐욕적인 인간들에의해 무너진거지.
님 이론대로면 실행할 가치도 없는 똥철학을 이행했다는건데

현실 공산주의가 문제라고 할거면 일단 공산주의 시작에 필요한 생산력에 전혀 미치지 못하고 있으니 애초에 공산주의는 현재 논할 가치가 없음. 그리고 평등하게 분배를 누가 할건데. 프롤레타리아 정부지? 모든 재화의 분배를 단 하나의 집단이 관리한다. 라면 절대 권력은 절대로 부패한다는 말이 등장할 시점이고.

인간은 원래 탐욕적이야. 그리고 시스템은 인간에게 희망을 걸고 만드는게 아니고 역작용과 헛점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둠. 최소한 학자들은 그렇게 본다.

작은 정부를 이야기하시는것 같은에 이것도 요새 점점 힘을 잃고 있지않나요???
관련되서는 그냥 인터넷에서 본 지식 밖에없긴한데 공산주의 이념을 어느정도 차용한게 복지인걸로 아는데.....
게다가 미래학자들인가 이야기한것중에 AI의 발전으로 인간들의 직업이 점점 사라져서 배급제인아 기초 수당 같은걸 제공할것이라는 의견도 있던데. 이건 거의 공산주의랑 다를게 없지않나 싶구요.

야경국가를 고등학교 경제에서 배우던가? 그거랑은 좀 다름.
정책결정과정을 정부가 독점하는게 아니고 시민과 시장 역시 거기에 참여해야한다는거임.
이미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많은 선진국들은 이미 그렇게 가고 있고. 정부 혹은 특정 단체의 독단적인 권력행사는 현 시점에서는 크게 지지를 받지 못함.

그건 단순히 제정러시아가 전혀 산업국가가 아니었기에 마르크스 사상을 제멋대로 가져와서 해석한 것에 불과함. 그리고 특정 지도자를 위시한 국가단체가 아니라 시스템 그 자체여야 진정한 공산주의가 될 수 있음. 소련을 위시한 냉전 공산국가들의 문제는 발전이 완성된 국가가 아니라 발전을 해야 하는 국가였다는 게 문제임. 발전된 나라에서 재화를 구성원들이 나눠가져도 문제가 없을 정도여야 공산주의로도 나라가 굴러가는데 그게 안되고 다같이 굶는 루트로 가버렸으니까. 그리고 그 분배도 제대로 이루어지지도 않았고 결정적으로 스탈린식 독재 때문에 그걸 따라하다가 다 이상한 독재국가로 변질되기도 했고.
공산주의라고 무조건 독재로 이어지는 건 아님. 그리고 공산주의도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다당제에 의한 정권 교체도 자유로울 수 있음. 그걸 처음부터 막아놓고 시작해서 그런 것 뿐.

신자유주의 이야기 아님? 그것도 이미 여러 경제사태 때문에 말도 안되는 부자들의 자기배채우기란 결론이 나왔고

나는 프롤레타리아 혁명과 독재를 통해 사유재산을 몰수한다는것부터 동의할 수 없는 입장이라서.. 공산주의가 이론상으로 완벽히 구축 된 이후의 세상은 상상이 안가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 솔직히 그게 가능하다고도 안보고. 일단 현재 세상에서는 공산주의 낙원 성립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는 의견이 일치하겠네.

경제적인 관점이라기보다는 정치적인 관점에서 얘기하는거임. 사회는 이미 과할정도로 고차원화되어있고 각 개인의 요구하는 바도 다양해진 상태이니 정부든 특정한 정치세력이든 독단적인 의사결정으로는 수요를 충족할 수가 없는 상태이고,
시민사회와 시장의 역량이 정부와 대등 혹은 그 이상으로 성장한 상태이니 그들 역시 의사결정의 주체로써 참여해야한다는거.

나는 소규모 공동체 단위에서는 가능한데 국가단위나 그 이상은 아직은 무리라고 봄. 산업형명 시기야 엎어야 잘 살수 있다! 이래서 혁명 뭐시기 나온 거지 현대나 미래에서는 정치적으로 단계적으로 밞아나갈 수는 있겠지. 물론 사회구성원들의 동의가 전제되니 힘들 지도 모르지만 중세 인류가 지금 현대 사회를 예상 못했듯이 몇백년 뒤에 어떻게 될 지는 우린 모르는 일이니까

그게 이미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 아닌가. 실상은 너무 귀찮으니 대표자를 앉혀둔 거지. 하지만 정보사회발달로 충분히 각자의 의사를 밝히고 거기에 따른 정치계의 피드백이나 그걸로 통한 사회변화는 체감하고 있지. 이건 누가 하자! 하고 하는게 아니라 니즈에 의한 변화니 뭘 건들기보다는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에 가깝지 않을까

프롤레타리아 독재가 결국 노동자들이 주권을 직접 행사한다는거고
공산당 일당 독재로 귀결되는 것은 공산주의의 산물이 아니라 현실적인 타협이 왜곡된거
여태까지 제대로된 공산주의 국가는 없었음
마르크스주의를 따라 공산주의 전 단계인 사회주의라고 자신들을 포장했지만 결국 현실은 아니였고
공산주의는 어디까지나 경제이념임

공산주의가 종교는 아편이라는 마르크스에서 출발하는데, 아직 북한은 종교활동하면 밥도 못먹는데로 보냄, 수용소로. 북한식으로 개조한 부분이 있을뿐 기본 이념이 공산주의 맞음. 사회주의도 공산주의 국가에서 힘을 얻었고.

사회주의나 공산주의가 완벽히 적용되려면 신(욕망없는)이 지배해야하죠.

알파고 : (솔깃)

알파고도 독재의 도구가 될수있음. 인간의 도구로서 사용되기 쉽지.

한국 의료보험은 상당히 선진적이라(물론 프랑스 등 몇몇 나라들보단 못한건 맞음) 다른 해결할 과제들을 제쳐가면서 손댈 것 까지는 아님.
일단 국방부랑 사학을 조져야됨 시급한거.

물론 마르크스의 주장이였지만!

아 위에 이미 한 분이 얘기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