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갈 때조차 딸에게 알리지 않은 건 아마도 자신 또한 독립운동했다는 이유로 네 인생을 괴롭게 한 걸 납득하길 바라지 않으셨던 거 겠지.
그리고 만약 가시는 길에 딸에게 고백했는데, 딸이 윗 댓글러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망했다면 어우 생각만해도 끔찍하네
앸시스2017/09/07 01:15
실제로 저렇게 해서 후손이 변절한 경우도 많음.
독립,민주 유공자 집 가보면 가정이 망가진 경우도 많이 봄....
가장 유명한 경우가 안준생의 경우지....
최근들어서 언플이라는 주장도 나오는데...
솔직히 진짜 군부독재 시절이나 일제시절, 가부장적 가족구조에서
가장이 나가버리면 대부분 가정은 망가짐....
저분은 그나마 양반집 규수라 글치... 진짜 민주화 시절에
대학생 아닌 중산층 가장인 민주화 운동가나
일제시대때부터 항일-민주화 운동가트리 타신분들은 정말 가정 박살난 분들 많음
나152017/09/07 01:13
수신제가를 해야 큰일을 하는 법이라던데 큰일만하고 자신과 가족은 돌보지 않았네. 내가 자식이었으면 좋아하긴 힘들었을듯.
그림자의기도2017/09/07 00:00
독립운동도 적당히 해야지
호이차호이차2017/09/07 00:01
야이 미친...
이건 무슨종류의 개소리여
그림자의기도2017/09/07 00:06
딸의 인생을 생각 정도는 해야하지. 물론, 독립운동은 정말 대단하고 고맙고 또 위대한거지만 만약 내가 딸 입장이였으면 감동? 글쎄..;
계약2017/09/07 00:21
신종어글이냐 이건
트와일라잇스파클2017/09/07 00:21
뭐 딱히 둘다 틀린건 아니라...
하데쓰2017/09/07 00:26
저분의 입장에선 빼앗긴 나라안에서 개인의 영달은 중요치 않은것이었지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메롬 그린2017/09/07 01:13
시댁에서 논이나 사라던 돈까지 그러는건 조금..
앸시스2017/09/07 01:15
실제로 저렇게 해서 후손이 변절한 경우도 많음.
독립,민주 유공자 집 가보면 가정이 망가진 경우도 많이 봄....
가장 유명한 경우가 안준생의 경우지....
최근들어서 언플이라는 주장도 나오는데...
솔직히 진짜 군부독재 시절이나 일제시절, 가부장적 가족구조에서
가장이 나가버리면 대부분 가정은 망가짐....
저분은 그나마 양반집 규수라 글치... 진짜 민주화 시절에
대학생 아닌 중산층 가장인 민주화 운동가나
일제시대때부터 항일-민주화 운동가트리 타신분들은 정말 가정 박살난 분들 많음
앸시스2017/09/07 01:17
근데 저때는 적당히라는게 없었음.
목숨 가족 내놓고 하던가,
아니면 말던가....
그래서 아버지 끌려가서 죽고, 자식은 경제적 이유로 변절하거나 또는 엄마가 일하다가 산재로 죽어서
고아되고,
그런 이야기 많음.
근데 시대가 그랬어.
홍당무이2017/09/07 02:03
.
일산백수님2017/09/07 06:54
나도 위에분 말씀에 좀 공감이 가는데 우리의 근현대사나 현재에 이르러 까지 여러 독립유공자의 자손분들이 못먹고 못살고 대우를 못받는 일이 허다하시다보니까. 나라에서 제대로된 대우를 받으시고 한다면 몰라....물론 독립운동이 무언가 댓가를 바라고들 하신것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작 나라를 위한분들보다 친일한 애들이 더 잘먹고 잘사는 사람이 더많은 현실에서 그림자님의 말씀하신 심정도 이해감
GONGGI2017/09/07 00:31
저 분이 딸 인생 생각안하고 저렇게 했을 거 같냐?
GONGGI2017/09/07 00:39
마지막 갈 때조차 딸에게 알리지 않은 건 아마도 자신 또한 독립운동했다는 이유로 네 인생을 괴롭게 한 걸 납득하길 바라지 않으셨던 거 겠지.
그리고 만약 가시는 길에 딸에게 고백했는데, 딸이 윗 댓글러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망했다면 어우 생각만해도 끔찍하네
New Sensation2017/09/07 00:39
참.. 마음이 복잡하네.
푸아들2017/09/07 00:40
런승만은 해외동포가 모은 독립자금 다 해쳐먹엏짐
나152017/09/07 01:13
수신제가를 해야 큰일을 하는 법이라던데 큰일만하고 자신과 가족은 돌보지 않았네. 내가 자식이었으면 좋아하긴 힘들었을듯.
이런 댓글 쓰고서도 경찰 과잉진압글 같은데 가서는 '사람있고 나라있지 나라있고 사람있냐' 같은 글 쓰겠지?
Swarm2017/09/07 02:21
니가 뭔데 내가 그런 글 쓸지 예상을 하냐?
경찰 과잉진압이랑 식민지배를 같은 선상에 두고 뇌내망상하는 클라스 지리고 갑니다 ㅠㅠ
Swarm2017/09/07 02:22
이런 글 쓰면 존나 잘나보이겠지? 하고 별 병1신같은 비유나 하고 쳐 앉아있고
남의 미래를 내다보는 예지능력까지 가지셧으니 당신은 훌륭한 예언자십니다
루리웹-87276314112017/09/07 02:26
똑같은 소리 하고 있으니 그렇지. 독립운동을 위해선 무슨 짓이라도 해도 될까? 그거 완전 무자헤딘이 하는 소린데?
우리나라 독립운동이 칭송받는건 ISIS처럼 주화입마하지 않고 어디까지나 일본 정부와 군대를 상대로 저항했고 국제사회에서 외교적 노력을 계속한 부분이지 자식 혼수에 귀신붙었단 소리 듣게 해서가 아닐텐데.
Swarm2017/09/07 02:50
캬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뽕새끼랑 토씨하나 안틀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립운동=무자헤딘, ISIS??? 이 시발새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warm2017/09/07 02:52
여현 김용환 선생님의 자제분들도 인정하는데 왜 방구석 유게이가 자꾸 그따위 개소리를 들먹이면서 독립운동을 평가하실까??
루리웹-87276314112017/09/07 03:13
뭐래 독립운동을 무자헤딘이랑 동일시하는건 '뭐든 해도 된다'는 님인데요; 난 '그런 무자헤딘과 한국 독립운동은 다르다'고 적었는데?
Swarm2017/09/07 03:32
아하 잔학한 일제의 눈을 피해 파락호 행세하는게 무자헤딘이었군요!
잘알아갑니다 일뽕님 (_ _)
루리웹-87276314112017/09/07 03:35
잔학한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기 자식 뿅뿅되는건 신경 안쓰는게 무자헤딘이겠지.
Swarm2017/09/07 03:36
그 자식이 아버지를 용서하고 인정했는데 왜 자꾸 그쪽이 지1랄을 하시냐고요
아까부터 존나 논지 벗어난거 아세요?
루리웹-87276314112017/09/07 04:45
...? 뭐래는거야 위에 댓글에 적어놨잖아요. "물론 저 만화처럼 역시 기우제를 위해 자기 심장 파내도 좋다던 자식들도 있었을테니 뭐라 할 말은 없다" 라고. 논지가 벗어났고 말고 난 그얘기 하는것도 아닌데 왜 허수아비 치고 계세요
moomoommoo2017/09/07 02:02
난 후손들이 저런 생각 가져도 할말 없다고 봄
그만큼 나라를 위해 희생했으면 살아있는 후손들에게라도 나라가 보답해서 저런생각이 안들게 해줘야지
영원한낙원의아리아2017/09/07 02:10
하긴, 노름에서 이겨도 내 돈 져도 내 돈인데 재산을 불렸으면 불렸지 집안이 망하진 않았겠지. 근데도 집안 망하게하는 파락호라고 불렸으니 돈을 다른데 쓰고있었다는 얘기.
핵사과2017/09/07 02:16
근데 정작 본인은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까...
죄수번호-259800742017/09/07 02:19
저런. 댓글을 보니 후손이란 것들 상태가... 왠지 헛고생한거 같은데.
루리웹-87276314112017/09/07 02:23
글쎄 선비가 종묘사직을 지키고 싶어했을까, 신분제 폐지/의견의 자유/민주주의 등을 지키고 싶어했을까
닼린이2017/09/07 02:59
그저 나라 자체를 우리나라 자체를 지키고 싶어했겠지
앸시스2017/09/07 03:03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
선비라도 유교적 교리에 입각해서 인민을 위해 동학난에 참여한 경우도 있었어.
그렇게 우리나라 독립운동사가 평면적이지 않음...
군부독재시절 민족주의 고취한답시고 역사교육 방향성이
정말 그와중에 있던 피고름들을 묻어버리려는 경향이 강하긴 한데
그 피고름들도 니 주장처럼 싸잡을만큼 단순하지도 않음.
야이 미친...
이건 무슨종류의 개소리여
뭐 딱히 둘다 틀린건 아니라...
마지막 갈 때조차 딸에게 알리지 않은 건 아마도 자신 또한 독립운동했다는 이유로 네 인생을 괴롭게 한 걸 납득하길 바라지 않으셨던 거 겠지.
그리고 만약 가시는 길에 딸에게 고백했는데, 딸이 윗 댓글러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망했다면 어우 생각만해도 끔찍하네
실제로 저렇게 해서 후손이 변절한 경우도 많음.
독립,민주 유공자 집 가보면 가정이 망가진 경우도 많이 봄....
가장 유명한 경우가 안준생의 경우지....
최근들어서 언플이라는 주장도 나오는데...
솔직히 진짜 군부독재 시절이나 일제시절, 가부장적 가족구조에서
가장이 나가버리면 대부분 가정은 망가짐....
저분은 그나마 양반집 규수라 글치... 진짜 민주화 시절에
대학생 아닌 중산층 가장인 민주화 운동가나
일제시대때부터 항일-민주화 운동가트리 타신분들은 정말 가정 박살난 분들 많음
수신제가를 해야 큰일을 하는 법이라던데 큰일만하고 자신과 가족은 돌보지 않았네. 내가 자식이었으면 좋아하긴 힘들었을듯.
독립운동도 적당히 해야지
야이 미친...
이건 무슨종류의 개소리여
딸의 인생을 생각 정도는 해야하지. 물론, 독립운동은 정말 대단하고 고맙고 또 위대한거지만 만약 내가 딸 입장이였으면 감동? 글쎄..;
신종어글이냐 이건
뭐 딱히 둘다 틀린건 아니라...
저분의 입장에선 빼앗긴 나라안에서 개인의 영달은 중요치 않은것이었지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시댁에서 논이나 사라던 돈까지 그러는건 조금..
실제로 저렇게 해서 후손이 변절한 경우도 많음.
독립,민주 유공자 집 가보면 가정이 망가진 경우도 많이 봄....
가장 유명한 경우가 안준생의 경우지....
최근들어서 언플이라는 주장도 나오는데...
솔직히 진짜 군부독재 시절이나 일제시절, 가부장적 가족구조에서
가장이 나가버리면 대부분 가정은 망가짐....
저분은 그나마 양반집 규수라 글치... 진짜 민주화 시절에
대학생 아닌 중산층 가장인 민주화 운동가나
일제시대때부터 항일-민주화 운동가트리 타신분들은 정말 가정 박살난 분들 많음
근데 저때는 적당히라는게 없었음.
목숨 가족 내놓고 하던가,
아니면 말던가....
그래서 아버지 끌려가서 죽고, 자식은 경제적 이유로 변절하거나 또는 엄마가 일하다가 산재로 죽어서
고아되고,
그런 이야기 많음.
근데 시대가 그랬어.
.
나도 위에분 말씀에 좀 공감이 가는데 우리의 근현대사나 현재에 이르러 까지 여러 독립유공자의 자손분들이 못먹고 못살고 대우를 못받는 일이 허다하시다보니까. 나라에서 제대로된 대우를 받으시고 한다면 몰라....물론 독립운동이 무언가 댓가를 바라고들 하신것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작 나라를 위한분들보다 친일한 애들이 더 잘먹고 잘사는 사람이 더많은 현실에서 그림자님의 말씀하신 심정도 이해감
저 분이 딸 인생 생각안하고 저렇게 했을 거 같냐?
마지막 갈 때조차 딸에게 알리지 않은 건 아마도 자신 또한 독립운동했다는 이유로 네 인생을 괴롭게 한 걸 납득하길 바라지 않으셨던 거 겠지.
그리고 만약 가시는 길에 딸에게 고백했는데, 딸이 윗 댓글러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망했다면 어우 생각만해도 끔찍하네
참.. 마음이 복잡하네.
런승만은 해외동포가 모은 독립자금 다 해쳐먹엏짐
수신제가를 해야 큰일을 하는 법이라던데 큰일만하고 자신과 가족은 돌보지 않았네. 내가 자식이었으면 좋아하긴 힘들었을듯.
윗댓글보고 어그로라고 몰아가는데 솔직히 나라도 저입장이었으면 감동보단 원망했었을거같다...
이건 올라갈떄마다 대첩일어나네
의적활동하느라 가정을 돌보지 않았다는 레퍼토리면 모르겠는데 가족은 나몰라라 하믄서 먹고살 돈까지 긁어가는건 좀… 노름판돈도 결국 삥 뜯은거랑 진배없는데
저런 분들이 예전에 자기 자식 심장 떼서 번제물로 바치고 했던건데 말이지... 비를 위해서! 풍작을 위해서! 예수를 위해서! 대의를 위해서! 독립을 위해서!
물론 저 만화처럼 역시 기우제를 위해 자기 심장 파내도 좋다던 자식들도 있었을테니 뭐라 할 말은 없다
예수까지야 천국을 갈거라는 믿음으로 그렇다고 쳐도
비나 풍작은 자식을 위해서라는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는 번제를 하려고 한거 같은데?
비가 내리고 곡물이 열려야 자기 자식이 먹고 살지; 물론 그딴거 없고 자기만족에 취해서 자식 모가지 딴 사람도 있었겠지만 그거야 저기 위에 있는 사람이라고 다른것도 아닌데;
독립을 위함은 결국 내 자식들이 우리나라를 가지게 될거라는 믿음이 들어가 있는건데
자식을 제물로 받치는 경우는 그 자식의 안위는 전혀 생각도 안하는거잔아
아무리 그래도 독립투사의 희생을 그런 야만적인 풍습이랑 같은 선상에 놓는건 논란의 여지가 있지 않겠냐
'독립투사의 희생'을 같은 선상에 놓으면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 근데 지금 하는 얘기는 '독립투사가 노름꾼/아내/자식에게 강제로 떠넘긴 희생'을 얘기하고 있잖냐. 자기가 독립에 대한 열망으로 스스로를 희생하는거랑 남을 희생시키는건 많이 다르지 않니
그리고 독립을 결국 내자식을 위해서 했다고 하는데 그건 어떻게 확신하는데..? 정작 저 만화에서 나온건 '선비로써 할일을 했다'인데.
크 윾시 일뽕매국웹답게 독립운동도 적당히 하라고 독립운동가의 안위도 걱정해주시네!
이 미친것들아
이런 댓글 쓰고서도 경찰 과잉진압글 같은데 가서는 '사람있고 나라있지 나라있고 사람있냐' 같은 글 쓰겠지?
니가 뭔데 내가 그런 글 쓸지 예상을 하냐?
경찰 과잉진압이랑 식민지배를 같은 선상에 두고 뇌내망상하는 클라스 지리고 갑니다 ㅠㅠ
이런 글 쓰면 존나 잘나보이겠지? 하고 별 병1신같은 비유나 하고 쳐 앉아있고
남의 미래를 내다보는 예지능력까지 가지셧으니 당신은 훌륭한 예언자십니다
똑같은 소리 하고 있으니 그렇지. 독립운동을 위해선 무슨 짓이라도 해도 될까? 그거 완전 무자헤딘이 하는 소린데?
우리나라 독립운동이 칭송받는건 ISIS처럼 주화입마하지 않고 어디까지나 일본 정부와 군대를 상대로 저항했고 국제사회에서 외교적 노력을 계속한 부분이지 자식 혼수에 귀신붙었단 소리 듣게 해서가 아닐텐데.
캬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뽕새끼랑 토씨하나 안틀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립운동=무자헤딘, ISIS??? 이 시발새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현 김용환 선생님의 자제분들도 인정하는데 왜 방구석 유게이가 자꾸 그따위 개소리를 들먹이면서 독립운동을 평가하실까??
뭐래 독립운동을 무자헤딘이랑 동일시하는건 '뭐든 해도 된다'는 님인데요; 난 '그런 무자헤딘과 한국 독립운동은 다르다'고 적었는데?
아하 잔학한 일제의 눈을 피해 파락호 행세하는게 무자헤딘이었군요!
잘알아갑니다 일뽕님 (_ _)
잔학한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기 자식 뿅뿅되는건 신경 안쓰는게 무자헤딘이겠지.
그 자식이 아버지를 용서하고 인정했는데 왜 자꾸 그쪽이 지1랄을 하시냐고요
아까부터 존나 논지 벗어난거 아세요?
...? 뭐래는거야 위에 댓글에 적어놨잖아요. "물론 저 만화처럼 역시 기우제를 위해 자기 심장 파내도 좋다던 자식들도 있었을테니 뭐라 할 말은 없다" 라고. 논지가 벗어났고 말고 난 그얘기 하는것도 아닌데 왜 허수아비 치고 계세요
난 후손들이 저런 생각 가져도 할말 없다고 봄
그만큼 나라를 위해 희생했으면 살아있는 후손들에게라도 나라가 보답해서 저런생각이 안들게 해줘야지
하긴, 노름에서 이겨도 내 돈 져도 내 돈인데 재산을 불렸으면 불렸지 집안이 망하진 않았겠지. 근데도 집안 망하게하는 파락호라고 불렸으니 돈을 다른데 쓰고있었다는 얘기.
근데 정작 본인은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까...
저런. 댓글을 보니 후손이란 것들 상태가... 왠지 헛고생한거 같은데.
글쎄 선비가 종묘사직을 지키고 싶어했을까, 신분제 폐지/의견의 자유/민주주의 등을 지키고 싶어했을까
그저 나라 자체를 우리나라 자체를 지키고 싶어했겠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
선비라도 유교적 교리에 입각해서 인민을 위해 동학난에 참여한 경우도 있었어.
그렇게 우리나라 독립운동사가 평면적이지 않음...
군부독재시절 민족주의 고취한답시고 역사교육 방향성이
정말 그와중에 있던 피고름들을 묻어버리려는 경향이 강하긴 한데
그 피고름들도 니 주장처럼 싸잡을만큼 단순하지도 않음.
그건 좀 너무 나갔다
그 유교적 교리에 따라서 삼년상 치르는걸 원했을까 같은 질문이었는데..
이건....진짜 뭐라 말 할 수 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