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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설명'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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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모든것은 상대적이다' 라는 의미에서 '상대성이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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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운전자가 계기판의 바늘을 100에다 꾸준히 맞춰가며 시속 100km로 달리는 자동차가 있다.

이차는 절대적으로 시속 100km로 달리고 있는 자동차인가?

어떤 증거로 이게 시속 100km로 달리고 있는 자동차라 할 수 있는가?

바퀴의 움직임? 주위 배경의 이동? 자동차의 소리?

 

그렇다면 이 자동차를 공기고 없고 아무런 마찰도 없는 텅 빈 우주공간에서 달리게한다면

어떤 증거를 들이밀 수 있는가?

 

여기서 정답은 '우주에선 달리고 있다는 증거를 찾기 힘들다' 가 아니라

애초에 이 차는 절대적으로 시속 100km로 달리는 자동차가 아닌것이다.

모든것은 상대적일뿐.

 

좀 더 쉽게 설명하여 저 자동차 옆에서 다른 자동차를 타고 시속 60km속도로 달린다면

그 60km로 달리는 자동차의 입장에서 저차는 시속 40km가 되며

80km로 달리는 입장에서 볼때 저 차는 20km가 된다.

 

또한, 저 자동차와 똑같이 시속 100km로 달리게될 경우

시속 100km인 자동차의 입장에서 저 차는 그냥 정지한 자동차가 된다.

이처럼 모든것은 상대적이기 때문에 '속도의 변화'가 생기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이 말하고자 하는 '상대적' 이라는 이 애매모호한 개념을

좀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한가지 이야기를 적어본다.

 

다음 A와 B중 누가 사기꾼일까?

 

A라는 사람은 자동차를 타고 시속 100km의 속도로 달리고 있다.

A라는 사람 옆엔 다른 C라는 사람이 똑같은 속도로 A옆을 달리고 있다.

B가 A에게 전화를 한다.

 

B : 너 지금 어디냐

A : 나 지금 C옆에 있는데?

B : 야 내가 지금 C 자동차에 GPS설치 해놔서 잘 아는데

지금 C는 시속 100km속도로 달리고 있는데 니 옆에 있다니 무슨말이냐!

A : 아냐, C는 분명 내 옆에 그냥 정지해 있어.

B : 거짓말 하지마라! C는 분명 달리고 있다!

A : 거짓말 아냐 나랑 100만원 내기 할까?

B : 좋아 하자! 너 어디냐?

A : 여기로 올 필요는 없다. 내가 실시간 화상통화로 C 확인시켜줄게.

 

여기서 C를 확인한 B는 A와 C가 같이 달리고 있다는걸 확인하게 된다.

B : ㅋㅋ 봐라 지금 달리는거 맞네? 100만원 내놔!

A : 아닌데? 지금 내가 볼땐 분명 정지해 있는데? 거봐 내 팔 뻗어도 그냥 닿자나!

 

여기서 어처구니 없는 B가 한마디 더 한다.

 

B : 야! 내가 지금 C가 달리고 있다는걸 증명해볼게!

A : 증명해봐??

B : 야 니 차 세워봐 세워봐 세워보면 알거야 C가 달리고 있는지 정지해 있는지!

A : 나 보고 차 세우라고?

B : 그래! 세워보면 내 말이 분명 맞다는게 증명될거다!

A : 아 ~ 지금 내 속도를 억지로 바꿔서 저 C가 100km속도가 되게 악당의 속도를 바꾸려고 사기치는구나!?

 

여기서 중요한건...

A의 주장이 맞다는 것이다.

B는 분명 C가 100km속도가 되게끔 억지로 A를 거기에 끼워 맞추려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B가 내기에서 이기려고 사기를 치고 있다" 라는 말이 절대 틀린말이 아니란 것이다.

 

이것이 '속도'라는 개념의 진정한 실체이다.

운전자가 아무리 계기판의 숫자를 100으로 맞춰 놓을지라도 속도는 상대적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시속 100km의 자동차'가 아니라는 것이다.

차라리 "지구상에 가만히 서 있는 사람이 봤을때 시속 100km로 달리고 있는 자동차이다"

라고 해야한다.

 

'속도는 상대적이다?'

'속도는 관찰자에 따라 변한다'

 

이 두가지 핵심을 머리속에 넣어두고 잠시 후 상대성이론 2부를 시작한다.

 

 

댓글
  • 온리왓 2017/09/06 18:01

    24부면.. 신라장군아니냐

  • 말이씨가되고열매가된다 2017/09/06 17:58

    참고로 24부 까지 있다.
    아니.. 있을 수 밖에 없다.

  • Superton- 2017/09/06 18:10

    지하에서 웃으시겠네

  • 흑힘 2017/09/06 17:58

    외모도 상대적이지

  • MadeInHe에이브이en 2017/09/06 17:59

    왜 보석상은 안나오는가..

  • 꽃을닮은그소녀❤ 2017/09/06 17:58

    빨리 시작하시오 현기증 난단 말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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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힘 2017/09/06 17:58

    외모도 상대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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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리왕 비룡 2017/09/06 18:08

    오우 날카로운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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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사이퍼 2017/09/06 18:38

    외모는 어느정도 경계선이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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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이씨가되고열매가된다 2017/09/06 17:58

    참고로 24부 까지 있다.
    아니.. 있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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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리왓 2017/09/06 18:01

    24부면.. 신라장군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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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ton- 2017/09/06 18:10

    지하에서 웃으시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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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이저소세지 2017/09/06 18:15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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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래했는데비내려 2017/09/06 18:21

    뭔소리인가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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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개성 2017/09/06 18:25

    빵 터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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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금 2017/09/06 18:25

    이사붘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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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올 2017/09/06 18:33

    ㅋㅋㅋㅋㅋ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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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뻐럿 2017/09/06 18:43

    독도는 우리 땅~ 우리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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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antumFire 2017/09/06 17:58

    빛의 속도로 달리면서 유게를 하면 더 오래 할 수 있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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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deInHe에이브이en 2017/09/06 17:59

    왜 보석상은 안나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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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카시아 2017/09/06 17:59

    현탐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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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서리 2017/09/06 17:59

    그렇다지만 C가 달리고있다는건 사실이고 A가 지 틀린거 상대성이론 들먹이며 억지부리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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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5360965283 2017/09/06 18:11

    정답은 운전중 통화를 한 A가 잘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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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TF4 2017/09/06 18:00

    근데 이거 모든것을 제거한 절대값이 지금은 못찾아도 존재가 하긴 할거같은데
    그렇게되도 상대성 이론 적용이 가능함?
    예를 들어 공기저항을 없애고 중력을 없애고 우주에서. 모든 저항을 없앤 순수한 속도를 측정하면 절대값이 나오지 않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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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영수 2017/09/06 18:06

    그 순수한 속도의 척도가 뭐냐는거지. 관찰자가 존재하는 순간 모든 속도는 관찰자의 기준에서 상대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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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을달라 2017/09/06 18:08

    그런게 없다는게 핵심임
    시공간이라는 개념이 따로 존재하는 물리적인 개념이 아니라 관측자에 의해서 정의되는 metaphysical한 개념이라는게 고전 물리학과 현대 물리학의 제일 큰 차이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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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TF4 2017/09/06 18:08

    모든 관찰자가 동일하게 인식할 절대값이 있으면 어떻게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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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TF4 2017/09/06 18:09

    우리가 발견하거나 인식하지 못했다고 그게 없다는 생각 자체가 오만이고 위험한 생각이라고 생각된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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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아아157 2017/09/06 18:10

    빛의 속도를 척도로 삼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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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디아 2017/09/06 18:10

    그게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했을 때 모순이 생겨서
    없다는 결론이 나온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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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산맛캔디 2017/09/06 18:11

    칠흑같은 우주공간에서는 일정한 속도로 운동하는 것과 정지해있는것의 차이점을 느끼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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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을달라 2017/09/06 18:11

    최소한 지금의 과학 패러다임은 그렇다는거지
    절대 시공간에 대한 반례들이 드러나고 상대적인 개념을 도입해서 설명되는게 더 많으니까 지금의 과학은 이걸 기반으로 존재하는거고 상대적 시공간의 개념을 깰 반례들이 드러나면 이게 틀렸다는게 밝혀질테고 패러다임 시프트가 생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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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영수 2017/09/06 18:12

    그러니까 그런 게 없다고. 단순히 속도, 공간이란 개념을 넘어 어떠한 사건 자체가 다른 운동상태에 위치한 모든 관찰자에게 동일하게 관찰되지 않는다는 건 실험적으로도 증명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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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TF4 2017/09/06 18:12

    다른건 반론하기 힘든데 그건 가능한게.
    빛을 주면 이미 관찰자고 빛이 없더라고 위치가 변하지 않은건 아니라서.
    관찰자 시점에서만 안움직이는거 뿐이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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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을달라 2017/09/06 18:15

    그 위치가 변했다는거 자체가 관찰자를 기준으로 한 위치가 변하는거지
    위치든 속도든 관찰자가 존재하고 그걸 기준으로 상대값으로 밖에 알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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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아아157 2017/09/06 18:15

    예를 들어 빛의 속도를 기준으로 해서 빛의 속도보다 얼마만큼 느리다라고 측정이 되면 그게 그 사람의 속도가 되니깐 다르게 말해 빛을 순수한 속도의 척도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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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딱멜시 2017/09/06 18:16

    그래서 고정값인 빛의 속도를 기준점으로 속도의 제정립을 하자는 주장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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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TF4 2017/09/06 18:16

    아냐 그러니 우주전체를 맵으로 치면. 좌표값이 변할수밖에 없어.
    니 말이 성립하려면 그거부터가 이상해져 관찰자가 보지않으면 물건이 움직이지 않았다. 라는 이상한 이야기가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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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영수 2017/09/06 18:17

    일반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게 맞음. 근데 그래서 그럼 실험해보자! 그랬는데 해보니까 어떠한 운동상태에서도 빛의 속도는 불변이더라...라는게 상대성 이론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임. 저걸로 인해 쉽게 말해서 사건이 발생하는 시공간 자체가 뒤틀리는 거다라는 해석이 떨어지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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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TF4 2017/09/06 18:17

    나도 의문인게. 우리가 인식하는 속도의 기준은 가장 빠른게 빛이지.
    근데 우리가 인식하고 아는게 그거일뿐 다른 속도의 기준도 충분히 존재 가능하고.
    그걸 기준으로하면 절대값이 있지않을까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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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을달라 2017/09/06 18:17

    빛의 속도를 기준으로 얼마나 느리다는걸 측정하려고 해도 일단 관찰의 주체는 있어야하니까
    빛의 속도는 관찰자와 상관없이 일정한데 움직이는 물체의 속도는 변하니까 그 차이도 누가 관찰하냐에 따라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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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을달라 2017/09/06 18:18

    우주 전체를 맵으로 칠수 없다는게 상대성 이론의 근간이라니까
    관찰자가 없으면 위치도 속도도 존재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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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 2017/09/06 18:19

    본문 제대로 안읽었지? 니 말대로 중력도 뭣도 아무것도 없는 우주에서 달려도 그 옆에서 같은 속도로 달리는 사람이나 느린 속도로 달리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속도가 각기 달라진단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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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TF4 2017/09/06 18:21

    상대성이론 자체가 모든게 상대적이라는 의문이잖냐 관찰자 시점에서인데.
    애초에 모든것을 기준으로 할 절대적인 기준이 있다고 치면 어떻게 되는가 의문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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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TF4 2017/09/06 18:22

    그럼 절대적인 기준이라고 할만한게 나중에라도 정립되면 상대성 이론 자체가 붕괴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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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딱멜시 2017/09/06 18:22

    우리가 말하는 길이 시간 속도 모든 개념은 하나의 기준점에대한 상대값에서 오는거임
    시간의 단위가 Cs원자의 빔 9192631770Hz임 이런식으로 모든것은 하나의 기준점에 의해 결정되어 있고 그로인해 우리가 부르는 모든 수치는 전부 상대적인 개념이라는거임
    그러다보니 우리가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없다면 그것의 시간 속도 거리의 개념을 정의자체가 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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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아내는 엘사♡ 2017/09/06 18:23

    1. 우주 전체에 적용되는 절대적인 기준점이 있다고 가정한다.
    2. 모은 물체는 빛보다 빠를 수 없다.
    3. '절대적 기준' 이라는게 생겨버리면 공간 확장에 의해 이루어지는 빛보다 빠른(실제로 빠르지 않으나 그렇게 보이는) 이동은 어떻게 설명하지?
    4. ????
    5. prof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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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라거라 2017/09/06 18:23

    그러니까 관찰자 시점에서 안움직이는 걸로 보이면 정지한거랑 똑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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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ste 2017/09/06 18:23

    발견하지 못한 어떤 무언가가 절대 관측될수 없고 측정될수 없고 우리의 세계와 상호작용이 불가능 하다면 그건 없는거임.
    참고로 3개가 다 맞아야 한단 소리임.
    관측, 측정, 상호작용이 전부 불가능 하면 상상속의 무언가일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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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TF4 2017/09/06 18:23

    그러니까. 애초에 우리는 모든 시간을 이해하고 있는건 아냐.
    우리가 인식하는 시간이란 개념이 시간의 빙산의 일각이고.
    절대적으로 표현되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수치가 있을때
    상대성 이론은 어떻게 되는가. 라는게 의문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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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아내는 엘사♡ 2017/09/06 18:24

    상대성 이론으로 공간 자체의 확장으로 인해 빛보다 빠른것처럼 보이는 운동이 성립되는건데 '절대적 기준'을 세워서 상대성이 파괴되버리면 곧바로 모순이 생겨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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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을달라 2017/09/06 18:24

    ㅇㅇ혹시나 시공간과 운동에 대한 새로운 이론과 근거들이 발견되면 상대성 이론을 축소/폐기하겠지
    아리스토텔레스때부터 2천년 가량 이어진 고전역학이 반박당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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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딱멜시 2017/09/06 18:25

    결국 우리가 부르는 '절대값'은 상대값을 수치화 시킨것이고 우리가 이걸 편히 공용화 시켜 생각할 수 있게 절대화 시킨거임
    결론은 너가 말하는 절대값은 존재하지 않음
    그나마 고정값인 빛의 상대적인값을 기준화시켜 절대값화 시키자는 주장이 나오는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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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을달라 2017/09/06 18:26

    토머스 쿤에 따르면 원래 과학발전은 기존 패러다임으로 설명할 수 없는게 쌓이다보면 엎어버리는 과학 혁명으로 새로운 과학 체계가 잡혀나가면서 발전해왔고 앞으로도 그럴거임
    상대성이론이라고 이걸 피해갈 수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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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을달라 2017/09/06 18:27

    지금은 상대성이론이 정상 과학이니까 절대적인 시공간은 존재하지 않고 모든 운동은 관찰자에 대해 상대적이다 가 진리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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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딱멜시 2017/09/06 18:27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수치가 있을때->라는건 없어가 답이야 없을 수 밖에 없어 만약 그런 고정값을 찾았다면 우리의 상식 밖의 새로운 감각의 영역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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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무인데 2017/09/06 19:14

    빛의 눈으로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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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디아 2017/09/06 18:07

    상대성이론: 시간의 흐름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별들이 많은 군대는 중력이 커서 시간의 흐름이 느리게 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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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랑 비 2017/09/06 18:07

    사기가 백만원에게 보석상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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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나 카레니나 2017/09/06 18:08

    거 빨리 내놓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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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아아157 2017/09/06 18:10

    딸치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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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마FC 2017/09/06 18:11

    당시노벨상위원회: ?? 뭔소리야 노벨상주긴해야될거같은데 이해를 못하겠네 광전효과 로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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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극심해어 2017/09/06 18:19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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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386858683 2017/09/06 18:11

    내 월급이 상대방보다 높은지가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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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ton- 2017/09/06 18:11

    사실 A입장에서만 멈춘거고 C를 포함한 많은사람들에게 달리고있는걸로 인식되시때문에 A가 사기꾼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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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ton- 2017/09/06 18:12

    내눈에는 이렇게 보이는데! 왜! 뭐!
    해봐야 더 많은사람들한테 보편적으로 관측되는결과값으로 정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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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을달라 2017/09/06 18:13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같은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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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영수 2017/09/06 18:14

    그 보편성의 관점에서 운동을 식으로 해석한 물리가 바로 고전물리임ㅇㅇ. 뉴턴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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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ton- 2017/09/06 18:16

    그나저나 운전자가 100km/h로 달리려고 꾸준히 조작하다니.. 크루즈 컨트롤이 없는 차량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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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_uyaM 2017/09/06 18:13

    뭐야 또 세컨파서 베스트 주작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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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극심해어 2017/09/06 18:16

    2편은 빛의 속도로 움직일때 이야기이려나?
    광속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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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odmist 2017/09/06 18:16

    이렇게 풀어서 설명해주니까 재밌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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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러조 2017/09/06 18:19

    그냥 1시간에 100km가니까 시속 100km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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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러조 2017/09/06 18:21

    자동차의 소리고 뭐고 그냥 이 속도면 1시간에 100km는 찍겠군 하니까 시속 100km인거 아니냐..??
    물론 난 문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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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나 2017/09/06 18:22

    엄밀히 말하자면 지구 지면에 대해서 시속 100km 라는거.
    화성에서 그 지구에 있는 차를 관찰했다고 하자. 지구의 공전 자전 속도때매 100km보다 더 많이 이동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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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러조 2017/09/06 18:27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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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ine Wahrheit 2017/09/06 18:32

    어떠한 기준점이 있어야 그걸 재는건데,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니가 100km/h로 달리면
    니가 100km/h로 달리는건지, 타코메터가 나간건지 알수가 없지.
    상대성 이론이라는거는 말그대로 상대적이라는 의미야.
    다르게 말하면 니가 100km/h로 이동중일때 너의 입장에선
    너의 주변 공간이 100km/h로 다가오는걸(너의 뒷쪽으로 이동하는 것으로)로 생각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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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러조 2017/09/06 18:43

    난 시속 100km라는 말을 사회적 약속이라는 것을 중심으로 봤지만 이 글은 시속 100km라는 '속도'의 의미에 대해서 말하는 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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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나 2017/09/06 18:21

    이거는 상대성이론 이전부터 있던 개념인데..
    상대성 이론의 핵심은
    광속의 불변성과 물리법칙의 일괄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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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나 2017/09/06 18:24

    애초에 상대성이론의 상대는 공간과 시간이 상대적이란거지
    단순 상대속도의 개념은 이전부터 있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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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라거라 2017/09/06 18:26

    이전에 있던 개념은 상대성이론이 아니라 상대성 원리임. 갈릴레이가 주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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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카요 2017/09/06 18:21

    상대성이론은 알면 알수록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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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개성 2017/09/06 18:25

    다음편 어디서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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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노노베 후토 2017/09/06 18:26

    하지만 빛은 빛의 속도에서 조금 모자란 속도로 달리면서 봐도 빛의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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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망의 대마법사 2017/09/06 18:28

    빛의속도는 시간의 속도가 아니란점에서 에러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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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사나 2017/09/06 18:29

    이렇게 말하면 쉬워보이는데 펜대 들고 계산식 굴리기 시작하면 조까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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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쿠베 사토시 2017/09/06 1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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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감자 2017/09/06 18:35

    대표적으로 틀린 개념인데
    상대론이 모든게 상대적이라서 상대론이 아니라
    절대적인 빛의 속도 앞에 나머지것들이 다 상대적이어서 상대론인데
    잘 모르는 인문학자들이 아인슈타인 들먹이며
    "너는 아인슈타인도 모르냐. 모든건 상대적이야. 이건 과학적으로 증명된거라고."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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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7/09/06 18:46

    ㅇㅇ 그런 사람들을 위해 상대성 이론이 아닌
    빛의 절대성 이론이라고 이름을 바꾸는 게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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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_crash 2017/09/06 19:06

    특수상대성이론은
    물리학의 대전제인 "물리법칙은 관성계에서 항상 일정하다."를 가정으로 시작합니다.
    거기에
    1. 역학에 대해서 항상 성립하던 갈릴레이의 상대론
    2. 전자기학에 대해서 항상 성립하는 맥스웰 방정식
    시간과 공간을 절대적인 물리량으로 생각하던 시기에는 도무지 두 가지 현상이 성립하지 않게 되는 모순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렇다고 하나 버리기에는 각각의 영역에서 갈릴레의의 설명이랑 맥스웰이 정리해놓은 내용이 너무 잘 맞고 있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아래와 같이 가정아닌 가정을 하게 됩니다.
    가정 1) 관성계에서 모든 물리 법칙이 동일하다면
    가정 2) 모든 관성계에서 빛의 속력이 일정하다면
    ※ 가정 1이 성립하지 않는다면 물리학의 근간이 흔들리게 되고, 가정 2는 물리학의 대전제인 "가정 1"을 토대로 맥스웰 방정식을 풀었을 때, 관성계에서 맥스웰 파동방정식을 이끌어 냈을 때 나오는 따름 정리입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가정이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죠
    절대적인 물리량을 시간이나, 공간이 아닌 빛의 속력으로 정의를 하자
    갈릴레이의 상대론, 맥스웰의 방정식 두가지 분야를 모두 설명할 수 있게된 겁니다,
    왜 "상대론" 이라고 이름이 붙었는가 하면
    갈릴레이의 상대론을 전자기학의 영역에서 성립하도록 상대론 영역을 확장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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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젛같은갑질 2017/09/06 18:51

    와....문과네! 문과야! 내가 문과라고...흙흙흙
    문송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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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치회가좋다 2017/09/06 18:57

    아인슈타인 샛기 걔소리를 정말 거창하게 써놓았군.
    내가 하나하나 반박해주지.
    a. 여기 운전자가 계기판의 바늘을 100에다 꾸준히 맞춰가며 시속 100km로 달리는 자동차가 있다.
    이차는 절대적으로 시속 100km로 달리고 있는 자동차인가?
    적어도 이 공간에서는 그렇다.
    b. 어떤 증거로 이게 시속 100km로 달리고 있는 자동차라 할 수 있는가?
    싯발롬아 정확히 말하면 계기판에는 100km/h라고 써져 있겠지. 이건 이 지구상에서 한시간에 100km를 이동하는 속도라는 거다.
    니가 말하는 속도의 상대성을 절대적 기준으로 표현하기 위한 수치라는 것이지. 증거는 시속10km/h로 달리는 차가 한시간 후에
    100km떨어진 곳 혹은 그 근접한 곳에 도달할 것이라는 것이다. 만약 차가 90km를 가거나 110km를 간다면 그에 맞춰서 속도의
    기준을 수정하면된다. 이것을 수정을 한다고 해서 이 기준 자체가 상대적이 되는 것이 아니지. 측정치가 틀렸다는 것이 상대적인
    속도를 절대적으로 표현한 수치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이 애송이 샛기야.
    c. 바퀴의 움직임? 주위 배경의 이동? 자동차의 소리?
    그 자동차가 해당 시간당 이동한 거리라고 했다 이샛기야. 너놈은 분명히 계기판이라고이야기를 했고 그 계기판에는 100km/h라고
    써져있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이미 시속이라고 모든 사람이 인식하고 있는 거다. 위 답글을 잘 읽어봐라 볍진아.
    d. 그렇다면 이 자동차를 공기고 없고 아무런 마찰도 없는 텅 빈 우주공간에서 달리게한다면
    어떤 증거를 들이밀 수 있는가?
    아무 공기도 없고 마찰이 없는 공간에서 자동차가 어떻게 달리냐 생뿅뿅 샛기야. 타이어와 지면의 마찰로 이동하는게
    자동차다 볍진샛기야. 만약 달릴 수있다고 가정하면 역시 이동거리로 계산을 할 수 있다. 움직이지 않는 부유물을 우주
    공간에 설치 할수 있다면 말이지.
    e. 여기서 정답은 '우주에선 달리고 있다는 증거를 찾기 힘들다' 가 아니라
    애초에 이 차는 절대적으로 시속 100km로 달리는 자동차가 아닌것이다.
    모든것은 상대적일뿐.
    다시말한다 이 애송이 유아인슈타인 샛기야. 니가 말하는 속도의 상대성 자체는
    내가 인정을 한다. 아주 그럴듯한 이론이지 하지만 시속 100KM로 달리는 것
    에서 100KM라는 기준 자체를 상대적이라고 하면 안되는 거지. 내가 너보다
    더 빠르다/ 샤아의 자쿠가 3배 더 빠르다 라는 기준이면 모를까. 시속 100KM
    는 위에서 설명 했다시피 사회적으로 합의된 기준이며 이것은 니가 말하는 속
    도의 상대성을 절대화시킨 수치인 것이다. 우리가 만든 기준을 이야기 하는데
    왜 그것을 계속 상대적이라고 우기나. 그렇게 따지면 이세상 모든 기준이 다
    상대적인거다. 너님이 죽은 사실도 상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지. 니
    이론대
    그래 싯발롬아 니가 이야기 했네 시속. <- 싯발 시속이라는 게포인트다. 시간당
    100KM를 이동하는 것이 시속인 것이다. 싯발 이게 절대적 기준이 아니면 뭐라는거냐
    너에게의 한시간과 나에게의 한시간이 개인 내부적으로 느끼는 것은 다를 수 있어도.
    사회적으로 합의된 기준으로는 동일하게 흐르고, 거리도 마찬가지다. 그 기준으로
    만들어진 절대적기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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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치회가좋다 2017/09/06 19:04

    f. 좀 더 쉽게 설명하여 저 자동차 옆에서 다른 자동차를 타고 시속 60km속도로 달린다면
    그 60km로 달리는 자동차의 입장에서 저차는 시속 40km가 되며
    80km로 달리는 입장에서 볼때 저 차는 20km가 된다.
    또한, 저 자동차와 똑같이 시속 100km로 달리게될 경우
    시속 100km인 자동차의 입장에서 저 차는 그냥 정지한 자동차가 된다.
    이처럼 모든것은 상대적이기 때문에 '속도의 변화'가 생기는 것이다.
    그렇지 니가 의도한 것은 충분히 이해했다. 뭘이야기하려고 하는 것도
    알겠다. 하지만 그것을 이게 왜 시속 100km/h로 이동하고 있는 거냐고
    물으면 안되는 거지. 60km/h속도든 600km/h의 속도든 옆으로 달리고있는
    차든 뒤에 따라붙은 차든 위를 나는 비행기든 달리는 사람이든간에 그 만큼의
    속도로 거리를 이동하고 있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이것을 부정할 수는 없지.
    니가 말하려는 것을 이해시키려면 달리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는 타인 혹 타 물체의
    속도라고 기준을 명확하게 해야한다. 왜 가만히 있는 사람이 볼때는 저샛기가 100KM
    의 속도로 달리는데 60KM로 달리는 나에게는 40KM의 속도로 느껴지느냐고 묻는 다면
    그것 나놈샛기가 시간당 60KM를 이미 이동하고 있는데 그 샛기는 시간당 100KM를 이
    동하고 있으니 같이 이동하는 60KM만큼은 체감 이동 거리가 상쇄돼기 때문이라고
    대답해 줄게 이 애송이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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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7/09/06 19:07

    그렇게 따지면 이세상 모든 기준이 다 상대적인거다. 너님이 죽은 사실도 상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지.
    답을 알고있는데 왜 그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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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치회가좋다 2017/09/06 19:09

    아인슈타인이 말하고자 하는 '상대적' 이라는 이 애매모호한 개념을
    좀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한가지 이야기를 적어본다.
    다음 A와 B중 누가 사기꾼일까?
    A라는 사람은 자동차를 타고 시속 100km의 속도로 달리고 있다.
    A라는 사람 옆엔 다른 C라는 사람이 똑같은 속도로 A옆을 달리고 있다.
    B가 A에게 전화를 한다.
    B : 너 지금 어디냐
    A : 나 지금 C옆에 있는데?
    B : 야 내가 지금 C 자동차에 GPS설치 해놔서 잘 아는데
    지금 C는 시속 100km속도로 달리고 있는데 니 옆에 있다니 무슨말이냐!
    A : 아냐, C는 분명 내 옆에 그냥 정지해 있어.
    B : 거짓말 하지마라! C는 분명 달리고 있다!
    A : 거짓말 아냐 나랑 100만원 내기 할까?
    B : 좋아 하자! 너 어디냐?
    A : 여기로 올 필요는 없다. 내가 실시간 화상통화로 C 확인시켜줄게.
    여기서 C를 확인한 B는 A와 C가 같이 달리고 있다는걸 확인하게 된다.
    B : ㅋㅋ 봐라 지금 달리는거 맞네? 100만원 내놔!
    A : 아닌데? 지금 내가 볼땐 분명 정지해 있는데? 거봐 내 팔 뻗어도 그냥 닿자나!
    여기서 어처구니 없는 B가 한마디 더 한다.
    B : 야! 내가 지금 C가 달리고 있다는걸 증명해볼게!
    A : 증명해봐??
    B : 야 니 차 세워봐 세워봐 세워보면 알거야 C가 달리고 있는지 정지해 있는지!
    A : 나 보고 차 세우라고?
    B : 그래! 세워보면 내 말이 분명 맞다는게 증명될거다!
    A : 아 ~ 지금 내 속도를 억지로 바꿔서 저 C가 100km속도가 되게 C의 속도를 바꾸려고 사기치는구나!?
    여기서 중요한건...
    A의 주장이 맞다는 것이다.
    B는 분명 C가 100km속도가 되게끔 억지로 A를 거기에 끼워 맞추려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 걔소리도 이런 걔소리가 없다. 그래 A너놈 샛기 속도를 안바꾸고 C의 이동 속도를
    증명해보지 C가 이동하는 경로에 "정지한" 쇠기둥을 땅에 박아서 설치해 놓겠다.
    다시 말하지만 이 쇠기둥은 아무런 동력이 없으며 움직이지 않는다. C가 정지해
    있다면 안죽겠지. 쇠기둥가 C가 모두 정지해있는데 쇠기둥이 폭발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C는 뒤질리가 없지 하지만 싯발 C가 뒤진다면 그 이유는 뭘까? 정지한 사람이
    왜 뒤질까? 뒤지면 A 니놈이 드래곤볼로 살려내라 샛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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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7/09/06 19:10

    그리고 100km로 달리고 있는 자동차 옆에 60km로 달리면 40km가 되는 건 고전역학에서고
    상대성이론을 적용했을 때의 상대속도는 v=(v1+v2)/(1+v1*v2/c^2) 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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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7/09/06 19:16

    그리고 정지한 쇠기둥이라는 가정도 A 입장에서는 정지한 쇠기둥에 내가 박은 것인지
    쇠기둥과 바닥이 자동차에 100km의 속도로 달려온 건지 구분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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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팅_ 2017/09/06 19:01

    걍 물리법칙이 절대적이려면 속도가 상대적이 되야한다고 이해하면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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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 Sensation 2017/09/06 19:04

    2부에는 시간개념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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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타츠이와 마미조 2017/09/06 19:10

    오옹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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