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빌워 스포일러
상대방 사연 알아도 피가 거꾸로 솟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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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죽였는데 참고 이해하라는 애들 사실 사이코 패스가 아닐까?
캡틴 : 내친구다 아이가 니가 함 바도라 우리가 남이가
저상황에서 눈이 안돌아가면 사이코패쓰제
.
안솟으면 인간이 아니지
근데 사과 했던가?
변명만 했나?
말할 여유 자체가 없었을 걱ㄹ
걸
오히려 더 미쳐날뜀
바로 공격 들어갔던걸로 기억함. 그리고 캡아가 진정하고 이야기 하자고 하니까 토니가 길을 천장에 빔 쏴서 바위 떨궈 캡아가 못쫒아오게 길막고 버키 쫒아감.
중간에 존나 미안함 이라고 말할수 있는 타이밍에서
나는 내가 죽인 사람들 다 기억함
이라고 기름 부어버림;
그런타이밍이 어디있어
넌 알고있었어?
토니 들어봐...
넌 알고있었냐고!!! (다그침)
이때 괜히 사과나 뭘해도 알고있었다고 통해서 같은결과임
그렇다고 몰랐다할수도 없고
토니가 버키한테 내 아버지 죽인건 기억하냐고 하니까
버키가 물론 난 내가 죽인 사람들 다 기억함 이따구로 말함
이때라도 미안하다고 하면 모를까 어그로를 더 끄니까 토니가 더 눈이 돌아가는거고
저 영상 보는 그 긴긴 시간동안 사과할 수 있었죠. 심지어 당사자인 윈터솔져는 다 보고서도 변명이나 사과도 안하고.
미안하다, 쏘리 라고는 한마디도 안했고,
버키는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말만 해대는데,
그게 또 어떻게 들으면 그래 했다 어쩔래 이런 식으로 들리기도 해서
토니는 더 빡쳤고
캡틴은 일단 막아야겠다 하면서 토니 막는데,
그러다 버키가 빡쳐서 토니 줘패고
캡틴도 버키랑 같이 토니 줘팸 ㅋㅋㅋㅋㅋ
아 버키에게 했을때군
그때 미안하다고하면 토니가 화를 풀었을까
버키도 자기가죽인 모든사람을 기억한다는건 겁나 마음아픈일이고
미안하다 라던가 아니 기억하지못한다 하면 더 화낼것같은데
이미 앞뒤재고있을 상황이 아니라...
I remember all of them.
이게 어그로성 대사인가.. 걍 번역때문에 의미가 번절된 케이스 같은데..
과연 영상보는동안 사과한다고 들을까
흥분한상태라 좀 닥쳐보라고 얼굴에 빔쐈을것 같은데
상상해보니까 그려지긴 하네..
막 영상 나오는데 버키가
어.. 토니 하는데 셔럽! 하면서 빔 쿠앙 ㅋㅋㅋㅋㅋ
어차피 니가 안들을테니까 사과 안할래
가 가해자가 사과 안하는 정당한 이유인가요?
근데 까놓고 말해서
거기서 사과 안한건 걍 영화 내용 전개떔에 그런거 같아서...
그것도 이미 버키가 죽인거 알고 있던 캡아는 지 친구 쉴드를 위해 입다물고 있었짘ㅋ
사과를 하더라도 진정하고 하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함 토니는 부모님이 살해당하는 영상을 눈앞에서 보고있고 그상황에 사과든 뭐든 안통하니까 중간에 진정하라고 캡이 끼어든거고
진정을하고 서로이야기를 해야 풀리든말든하지 한쪽에서 일방적인 사과만 한다고 되나
어차피 다 창작인물인데 내용 전개상의 행동까지 포함해서 그 인물의 인성인거죠
조커도 영화전개상 사이코처럼 연기하는거지 원래는 모범시민이겠죠
그래서 이후에 대판 싸우고
토니도 진정하고 생각할시간이 있은후에 보낸 편지에
분노보다는 납득하고 조용하게 있잖아
나도 이거 번역이 좀 문제가 있었던듯.
버키가 미안한 마음에 목숨포기하려하는 게있지않았나?? 중간중간에 캡틴이 그건 니가 원해서 한게아니야 할때 아니 내가 한거야 하면서 영화내내 스스로 죄책감에서 못벗어나는 느낌이었는데
안솟으면 인간이 아니지
캡틴 : 내친구다 아이가 니가 함 바도라 우리가 남이가
부모를 죽였는데 참고 이해하라는 애들 사실 사이코 패스가 아닐까?
아님. 이미 번즈가 세뇌되서 그런줄도 알았는데...
문제는... 부모님을 죽이는걸 보면 누가 참겠음. 참으라고 말려도 참지 못 하는 일이라는게 그런거죠 뭐...
참고 이해하라고 한 사람이 있나?
저 상황에서 화 못참았다고 토니 까는 사람은 못 본거 같은데..
저기서 캡아편을 드는 사람이 있음 캡아편을 들었지 토니보고 저것도 못참냐고 까는 사람은 없지 않음?
ㅇㅇ 왜 못참냐고 까면 안되지
부모 죽는걸 보여줬는데
빡도는건 맞는데 토니본인이 소코비아 협정에 찬성하고서는 저러는건 좀 아쉽지..
반면 블랙팬서는 역시 왜 왕인질 보여주고
지금 이 장면 보고있자면
버키도 자기 손으로 나름 친분이 있던 하워드를 죽였다는 생각에 엄청 맘고생했을거같긴 하네
하긴 그러고보니 아는 사이잖아?! 하워드 젊을적이긴 하다만...
저상황에서 눈이 안돌아가면 사이코패쓰제
.
버키와 토니아버지랑 무슨관계야?
전쟁때 많이 도와줌 토니 아빠가
내 기억하기론 스티브 다음가는 친구였나? 그랬던거같은데,
스티브의 친구니까 최소한 친구의 친구같은 느낌이지.
뭐만하면 사이코패스 드립이야
부산 경찰 얘들도 그럼 다 사이코패스인가
ㅇㅇ
지금 저 상황속 씨1발놈은 캡틴임
아이언맨 : 부모님의 원수를 눈앞에서 만남. 하지만 원수가 조종당했었음
버키 : 남의 부모를 죽였지만 그 부모가 자기자신과도 친한 사이였던 친구였음. 조종당했지만 마음고생좀 함
캡틴 : 마 함 봐주라 고의가 아니잖아!
존나 부산경찰같은새1끼
뭔 소리여
캡틴이 저기서 안 막았으면 아이언맨은 살인마 되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새기들이 블루스컬 컨셉이 진짜인줄알고 부산경찰이니 들먹이는거지 ㅉㅉ 한심한새끼
요세 하도 블루스컬 드립 많이들 치니깐 진짠줄 하는 놈도 있네 ㅋㅋㅋ
세뇌당한거니까 버키 잘못이 아니라면 아니긴 하지. 본인의 의지가 완전히 말살된 상황이었고..
그거랑 별개로 버키 본인은 평생 죄책감에 살겠지만
영화보면 죄책감 1도 없더라
그건 아님 마지막에 괜히 자기를 다시 얼려달라고 하는게 아님
영화내내 그것때문에 괴로워 하던데?
저건 캡틴 잘못임.
저새키가 충분히 중재할 수 있었는데
냅다 빔부터 쏘고 조준장치 고장났다니까 직접 죽일려고 조준하는 상태에서 중재요?
그건 이미 상황 발생한 뒤잖아
영상 보자마자 바로 빔쏴서 버키 총 떨구게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하다못해 토니 제압하고 방패두고가라면서 징징댈때라도 사과하거나 중재햇어야지 걍 가버림 어캐
마저 그땐 좀 말이라도 해주지
지도 싸우다보니 빡쳐서 일단 갔나봄 ㅋㅋㅋㅋ
존나 너무한 새키 진짜 방패 두고 걍 가더라 시바 그거보고 내가 다 서운햇음
캡틴이 최선의 선택을 못한건 맞음.
근데 이것도 결과론적인 얘기라.. 큰 그림을 전부 그려가면서 최고의 해피엔딩을 이끌어내긴 힘들지
새겨두어라, 버키
근데 이거랑은 좀 예시가 다르지 않나?
저기서 말하는 경우는 자기 의지로 살인을 한 사람은 어떤 선행을 했더라도 결국 사람을 자기 의지로 죽였으니 대가를 치러야 한다
이런거 같은데
버키는 저게 지 의지가 아니었다보니..
난 걍 비공을 처먹어도 스포를 한다 나온지도 꽤 된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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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키(윈터솔저) 최면과 약물 로 이성을 통제할수 없는 기계적인 인간병기가 됨
그리곤 미션중에 아이언맨 부모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음 (명령 조차 약물과 최면)
헌데 그 장면이(저 시대에 CCTV라니... 하긴...) 녹화되었고 그걸본 아이언맨 피꺼솓
캡틴아메리카 가 해명을 하지만...
영화를 다 본사람은 알겠지만 다른것 보다 토니의 위 장면의 내용은 이해가 가지만 이후에
찌질함(개인적으로...) 이 좀 토니 다 웠는데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피터에게 하는 행동을 보면
피터 <= 토니 수준.
케리건 : ??
여기선 캡틴이 제일 질못했음 하다못해 중재라도 해주지 걍 뚜까패고 감 .토니가 날뛴땐 날뛰니까 그렇다쳐도 제압하고 토니가 쓰러진 다음에라도 설명이라도 햇어야지 십새키
패고 그냥 감 ㅋㅋㅋㅋㅋ
쓰러져서 정신몽롱하고 분한상태에서 하는말을
들어줄까 싶기도함... 오히려 토니에게 생각할시간을 주고서 편지나 뭘로든 대화하는게 낫디
그래도 하다못해 미안하다는 얘기라도 햇어야지 미안하다는 대사는1도 없더라
음...언제일어나서 죽일지 모르기때문읾가
아님 사과가 소용이 없을꺼라 판단해서 일까...
사과의 소용 유무는 중요하지않다고 생각함. 세상에 피해자가 안받아준다고 사과안하는 놈이어딧어...
걍 첨엔 말리려고 시작한게
나중엔 진심으로 줘패고 쳐맞고 하다보니까 빡쳐서 그냥 간 듯
그것도 그런가
캡틴, 버키 편드는 놈들 특징 : 지네 부모였으면 아이언맨보다 더함
반대로 버키가 살해당하는 장면이었으면 저 새끼 눈돌아가서 달려들었을것
글고보니 저대로 버키가 죽었다면
그 다음은 어케됬을까 궁금하기도 하네
퍼벤저에서 버키 열차에서 떨어졌을때 졸라 안 죽이고 참음
이런거보면 캡아가 초인은 초인이네
라고 치고있는데 닉...
.
인내심 빌런이 또
아니 토니가 부모 죽은건 못 참을 일이라면서 친구두명중 한명은 죽고 한명은 살인자 되게 생겼는데 그건 참고 보고있으라고 하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그러네 ㅋㅋㅋㅋㅋ
그러면 최소 마지막에 한 마디라도 하지 자기 친구 줘패고 그냥 감....
ㅇㅇ 방법면에선 잘못된 부분이있음
시빌워 글 특징 : 시빌워 열림
감독인가 작가인가 하는 사람이
관객들 사이에서도 시빌워가 일어나도록 만들었다고 발언했던거 같은데
진짜 제대로 먹힌 듯 ㅋㅋㅋ
그에 비해 돈옵저는 ㅠㅠ
ㅇㅇ 회사 내부 시사회때 캡틴편 토니편 정확히 5:5로 갈릴때까지 계속 수정했다더라
캡빠 신물나게 많네
당신처럼 본다면 오히려 아이언맨 빠가 신물나게 많지
저기서 헐크 버스터 안 부른 토니의 인성에 다시한번 박수를
캡틴 아메리카가 저 상황에서 막는건 이상한건 아니야. 근데 캡틴이 진짜 정의만 위해서 행동을 한 것도 아냐.자기를 위해 그런것도 분명 적지 않아. 그래서 방패를 두고 간거고 나중에 편지로도 인정했지. 저 상황이 안타까운기 서로가 서로릉 아프게 할 수 밖에 없었지. 그걸 위해 여러 영화들로 구축을 잘했어.
방패는 솔직히 토니가 패배상황에서 '그 방패 울아빠가 만든거임' 이래서 그냥 놓고간 느낌...
옛다 이놈아~ 이런 느낌이었네요
이미 캡아는 윈솔이 죽인거 알고 있었잖아 애초에 지 친구 쉴드만 생각안했어야지 그리고 버키는 지가 죽인사람 다알고 있었으면 상대가 안받아줄꺼라고 생각하기보다 우선 사과가 우선아닌가? 죽을꺼같은면 캡아랑 동행하면 되지
둘 다 사연이 있기에 어느 한쪽 편들어주기 굉장히 애매한 싸움
누가 옳네 그르네 어쩌고 할만한 싸움이 아님
그러고보니 캡틴입장에서는 자기 친구 둘이 서로 죽이겠다고 싸우는 상황이긴 하네..
벨런스로 봤을땐 아이언맨이 쳐 바르는 상황이고 버키편을 든건 그런것도 감안해서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