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네이버 블로그들 정말 왜저런가요

차라리 광고면 이해가 되는데 다들 뜬금없는 이야기를 하는지라 ㅎㅎ 사진도 뜬금포 ㄷㄷ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4569988 이런식이란

방금 검색 해보니까 잘 나오는데요...
그리고 구글에서도 해봤는데 별 다를 바가 없네요.
모든게 다 블로그를 기반으로 검색 결과가 뜨는데요, 이 블로그라는게 무슨 백과사전처럼 딱 해당 정보만 몇 글자 올리고 틱 끝나는 형식이 아니에요.
사람들이 최대한 내 글을 많이 보게 하고 싶은 사람들이 올리는 것이란 말이죠. 사진 블로그를 하는 사람도 마찬가지고요.
즉, 해당 정보와 관련해서 이런 저런 주저리 주저리 말을 적어 넣는게 바로 블로그에요.
그러다보니 단점이 있는데 바로 전문 정보에 미흡하다는거죠. 다 일반인들이 자기 공간을 활용해서 올리는 것이다 보니가 전문 장보가 잘 없어요. 그래서 그런 전문 정보는 구글에서, 생활 정보는 국내 포털을 이용해야만 하죠.
그리고 이 블로그에 최적화 된 검색 분야들도 있어요. 장단점이 있단 ㄷ ㄷ ㄷ

저거는 하나의 예시를 든거고 평상시 보통 검색하다보면 느끼는데 아예 모르셨는듯

저는 제가 원하는 정보를 잘 찾아서요. 잘 못하시는 분들은 힘들 수도 있긴 하겠네요.

네이버 블로그 검색 노출 및 랭킹 알고리즘 자체가 머문 시간이나
이미지 첨부 이런걸 가점으로 넣고 사람들에게 그렇게 알려져 있어서서
쓸데없는 내용 넣어서 시간끌고 상관없는 사진 덕지덕지 바릅니다.
개인의 검색방법의 문제가 아니란. 관련정보 찾아보시길.

왜 그렇게 됐나를 생각해보세요.
저 블로거들이 님을 위해서 딱 님이 원하는 정보만 올려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없죠. 님이 누군지도, 뭘 해준 것도 없으니까요. 자원봉사자들이 아니란 말이죠.
결국 저 블로거들의 목적은 단 하나에요. 자신의 블로그에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게 하는 것. 그러다보니 이런 저런 말들이 길어지게 되는거죠. 그래야 검색에 노출 되거든요. 이건 그 누구도 탓 할 수가 없어요. 저 사람들은 자신의 시간을 스스로 내서 작성하는것이니까요.
인스타그램도 마찬가지죠. 자신의 글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만드려고 온갖 해시태그를 다니까요.
그런데 인터넷 공간이라는게 결국 소수의 전문가 집단이나 정부에서 만드는게 아니라 수 많은 일반인들이 만들어가는거죠. 당연히 각자의 상황에 맞게 가장 노출이 잘 되게 할 수 밖에 없는거죠.
네이버뿐이 아니라 다음에서도 같은걸로 검색 해보세요. 똑같이 나옵니다. 그럼 과연 왜 이렇게 되었을까을 생각해봐야죠.
결국 이렇게 했을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더라는겁니다.
인터넷 공간은 내가 원하는 것만 딱 찾아 볼 수 있는 국어사전같은게 아니에요. 내가 원하는 것보다 원치 않는 정보가 압도적으로 많을 수 밖에 없는 태생적 구조를 가지고 있는게 인터넷 공간이에요.
이건 네이버만 그런게 아니라 다음 구글 야후 등 모든 포털 사이트가 마찬가지에요.
아마 알파고가 상용화 되면... 뭐 그 때서야 해결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상태로는 사실 답이 없습니다. 해결책이 있을 수가 없거든요.

전혀 뚱딴지 같은 주장을 하고 계신단. 구글은 저런게 없음

라인 스티커 떡칠 된것만 검색에서 걸러줘도 좋을텐데 요즘들어 네이버가 영 신경을 안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