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만에 죽지도 않고 또왔습니다ㅠ

2022년 300D 추억하는 글로 끝이라니...
시대에 뒤쳐지면서 R시리즈는 이제 뭐가 나오는지도 모르겠어요..ㅎㅎ
가지고 있는 렌즈와 1DX2 는 그냥 장롱에 뒀다가 아들이 발견하는 스토리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시대가 변한 것인지 제가 변한 것인지 이제는 여행을 가면..
고프로가 주력이에요. 장면장면 20~60초 이내 찍고 서버에 올리면 자동으로 그날 하이라이트가 만들어지는데
이거 보면서 맥주 한잔 하는것이 여행의 루틴이 되었어요,
작년 12월 독일 여행을 갔는데 이때도 대부분 고프로 촬영,,,
그래도 2003년 부터 계속 이어온 취미가 사진이라 결국 가져간 1DX2는 숙소에 두는거 없이
계속 낑낑대며 들고는 다녔습니다.
숙소 나서기 전에 렌즈 딱 한개만 들고 갈 생각에 고르는 꼴이라니 ㅋㅋ
포럼 온김에 독일사진 몇 개 올려 봅니다.
몇년 후에 또 한번 오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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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사진 정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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