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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a7m4를 만질 기회가 있어 사용중인데,
이전까지 a9 시리즈와 m4는
블랙아웃 프리와 추적 능력의 차이로
두기기중 개인적으로는 a9과 a9m2를 적극 추천하는 1인이였는데,
a7m4를 다시 써보니 이건뭐...
왜그렇게 많은 분들께서 a7m4를 추천하시는지
알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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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쓴 카메라중 D810을 가장 좋아하는데
뭔가 이미지를 만질때 810이 연상이 되기도하고
후보정시 a9m2보다는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줘
사진을 담은 후 과정이 좀더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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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몇컷 날려보았지만,
a9m2와 a7m4를 다시금 고민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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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a9m2는 블랙아웃 프리로 인한 애들이 뛰어다닐때 찍기 너무 좋고,
야외에서는 정말 아무런 부담없이 쓸수있어 이 편리함을 포기하기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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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물론 a1으로 가면 다 해결된다고 하실테지만...ㅎㅎ
더이상의 투자는 어려워서 비슷한 가격대의 기기를 사용중입니다.
당분간 a9m2와 a7m4를 써보며 아이들을 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
너무 기대가 되네요.
역시..장비병환자는 또다른 장비를 쓸때가 가장 행복한가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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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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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를 영상&사진 병행해서 사용중인데 다 좋은데 걍 jpg는 3세대가 좀 더 나은거같기도 합니다. 3세대와 색감이 완전다릅니다. 그래서 크룩이 진짜 신의한수급으로 주광에선 예쁘게 나옵니다. 그 외에는 손이 좀 더가고요. 아주 주관적입니다.
전 로우 파일 만지는 걸 좋아해서
a9m2도 촬영후 색감 만드는걸 좋아하곤 했는데,
막상 a7m4 로우 촬영후 만져보니
후보정 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헌데 전자셔터에 블랙아웃프리는 정말..신의 한수인듯합니다
두개다 각각 주는 즐거움이 달라서 고민중이네요 ㅎㅎ
이정도의 혹평을..;;;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전 아구막투를 잘쓰고있는데
m4가 후보정시 제가 원하는 색감을
좀 더 손쉽게 뽑아주는것 같습니다.
촬영할때는 아무래도 a9m2가 손쉽게
제가 원하는 표정과 순간을 포착해주는것 같아
고민되네요;;
빛도 역동적인 느낌도 표정도 좋네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