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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50.4 vs 24105 어떤게 좋을까요?

오랜만에 부모님과 아이를 대리고 온천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짐이 많아 최대한 컴팩트하게 가려고 하는데 S24울트라가 있지만 미러리스 카메라 한대를 챙겨가고 싶네요..
삼각대도 부피가 커 안가지고 가려고 하는데 50.4와 24105 렌즈중에 어떤 것을 챙겨갈지 고민입니다. 유럽이면 24105였겠지만 S24 울트라로 담기 어려운 이미지는 50ㅡ4가 나은거같으면서도 화각이 답답할거같기도하고 고민이그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 참고로 삼각대는 안챙겨가지만 셀피스틱과 인스타360을 챙겨가기 때문에 단체사진등은 셀프스틱에 갤럭시S24U를 달아 촬영이 가능할거같습니다ㅡ

댓글
  • 수소파 2024/02/08 23:37

    대만. 베트남때 50미리 가져가 본결과. 야시장 이런곳은 딱 괜찮은데 거리 풍경이나 카페 안 이런곳은. 광각이 좀 아쉽더라구요. 40미리 정도만 되도 좋은데.
    핸드폰 적극 사용하고 인물 위주로 찍으면 괜찮을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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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소파 2024/02/08 23:38

    근데 2개다 가져가서 이번에 경험후 다음 여행에서 하나 선택 하시는 것도 방업 일듯요

    (QXcULh)

  • Retro87s 2024/02/08 23:42

    제가 해외 36개국 가면서 느낀건....
    렌즈는 2개 들고가는게 베스트이긴하나...
    이젠 모든 촬영을 ... 바디+50미리로 인물찍고 풍경이나 배경사진은 전부 아이폰으로 찍습니다 ㅎㅎ
    만약 출력하실꺼라면 렌즈 두개 들고 가시는게 좋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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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Kim 2024/02/09 01:15

    취향차이겠으나 그런 여행에 50mm면 꽤 제한적입니다. 물론 일부는 스마트폰으로 커버를 한다하더라도 나중에 보면 아쉬움이 남았어요. 여행지역을 고려해서 렌즈를 챙기는 편인데 여러 렌즈를 가져가도 실제적으로는 2470을 메인으로 씁니다 (다른 렌즈는 그 상황이나 여유가 있을때에 쓰는 정도). 단렌즈가 인물을 중심으로는 좋긴한데 배경을 날려버리면 이게 어딘지 구분도 안되고 우리집 뒷 야드에서 찍은거랑 차이도 없어서요. 작정하고 인물 사진을 남겨보자는게 아니면 단렌즈는 제약이 컷습니다. 고민될때 저는 그냥 다 가져갑니다. 상황에 따라 쓸 수도 있고 아쉬움이 남는거보다는 한번을 쓰더라도 있는게 더 좋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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