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당당하게 말하고 쨌는데 ....
오늘 하늘이 너무 파래서 공부하기 싫어요 ( 실제로 한 말 )
린가베P2017/08/24 13:27
저게 엄마의 블러프인지 진짜인지를 잘 판별해야함
의심이 가서 일단 찔러보는 걸수도 있음
딜미터기2017/08/24 13:19
저때 쫄고 비빗대지말고 아닌데! 갔다왔는데! 해도 집니다
빅-칠리콩맨2017/08/24 13:19
남이 들은 경험담을 글로 통해서 보고있는데도 저 어머니의 대사를 보니까 나도 살짝 등골이 오싹해짐 ㅋㅋㅋㅋ
나타샤 쿠마로바2017/08/24 13:19
으어어어어ㅓ어어엉어
딜미터기2017/08/24 13:19
저때 쫄고 비빗대지말고 아닌데! 갔다왔는데! 해도 집니다
빅-칠리콩맨2017/08/24 13:19
남이 들은 경험담을 글로 통해서 보고있는데도 저 어머니의 대사를 보니까 나도 살짝 등골이 오싹해짐 ㅋㅋㅋㅋ
taruu2017/08/24 13:19
어머니. 통신에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JIYAK2017/08/24 13:19
난 당당하게 말하고 쨌는데 ....
오늘 하늘이 너무 파래서 공부하기 싫어요 ( 실제로 한 말 )
키앤필2017/08/24 13:30
이제 하늘이 노래졌을듯
뮤츠성애자2017/08/24 13:30
얼굴이 파래지겠지
루리웹-13394886302017/08/24 13:32
어ㅡ이 선생ㅡ
저 파ㅡ란 하늘을 봐..
이런 날에 공부가 되.겠.냐.구?
크큭..
휴먼닥터2017/08/24 13:34
그 뒤 하늘이 노래질 정도로 메챠쿠챠 맞았다고 한다
콩과달2017/08/24 13:35
나는 집에 말하고 야자 짼 적은 있다.
수능 한달 남은 시점이라 운동하는 친구들 빼고
선생님이 야자 관리 철저히 하면서 집에 전화도 하는 상황이었는데
도저히 공부 안 된다 싶은 몇사람 모아서 째면서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오늘 노래방 갔다가 피방 갈거라고 했었지.
어이털린 어머니는 선생님한테 전화오면 사실도 거짓도 말씀하기 싫다고
야자시간 즈음에 두세시간 산책 다녀오셨음..
JIYAK2017/08/24 13:35
걱정마 대학교때 그랬다
-장승현-2017/08/24 13:39
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내 아들이 이런말 했으면 빵터져서 안아 줬을꺼 같다 ㅋㅋㅋㅋㅋ
Mr.Shore2017/08/24 13:39
당당하게 학원을 제끼더니 커서 훌륭한 유게이가 됐구나...
gunpowder062017/08/24 13:48
알베르 카뮈
갓갓킹갓갓2017/08/24 13:49
존나 쿨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ijma2017/08/24 13:52
난 수시합격해서 공부하는애들 구경하고있옷는대
콩과달2017/08/24 13:53
ㅋㅋㅋㅋ 그런 애들 죽여버리고 싶었지 ㅋㅋㅋ
근데 내리갈굼.. 이라 해야 하나?
목표하는 학교가 언어 점수가 필요없어져서
국어 시간에 존나 놀았는데 ㅋㅋㅋ 결국 나도 똑같은 짓 한거지 뭐 ㅋㅋ
투투급 뱃살2017/08/24 13:20
아아..... 이거 판 못 뒤집는다 이거;;;
랏타2017/08/24 13:20
와 무섭다 ㄷㄷㄷㄷ
린가베P2017/08/24 13:27
저게 엄마의 블러프인지 진짜인지를 잘 판별해야함
의심이 가서 일단 찔러보는 걸수도 있음
Dr.마다라키 프랑2017/08/24 13:29
망설이는 시점에서 이미 끝났어...
무스펠2017/08/24 13:30
어머니와의 심리싸움
투투급 뱃살2017/08/24 13:30
아무리 블러프라도 애들이 듣는 순간엔 치명적이지
그정도로 표정/감정 잘 숨기는 애는 드물어
Meliodas2017/08/24 13:31
블러프고 나발이고 실시간으로 바로 확인가능하잖아..
빨강돌이2017/08/24 13:28
학원에 전화를 왜 했을까. 학원에 전화한것이 사실이라면 중딩은 이미 어머니께 학원을 쨌다는 의심을 받을만한 행동을 했던것이고
학원에 전화 한것이 거짓이라면, 어머니의 재치에 중딩은 깜빡 속아넘어가고 사실을 불어버린건데...
사실 뭐가 진실이던 이미 중딩은 의심의 싹이 생기도록 행동한거라 어찌되어도 들켰을듯 ㅋㅋㅋㅋㅋ
큰그림2017/08/24 13:32
학원에서 전화왔을듯
빨강돌이2017/08/24 13:35
완전 정답인듯
황색의하스터2017/08/24 13:28
ㅎㄷㄷㄷ 글로 봐도 살떨림
로리초보2017/08/24 13:30
비빗쨔 다메...비빗쟈 다메!!
원양어선선장2017/08/24 13:33
이제 크고보니 저때 왜 엄마한테 쫄았는지 모르겠음 내가 가고싶을때 가는거지 학교같은 공교육기관도 아니고
February022017/08/24 13:37
학원비는 엄마나 아버지가 내는거고
수업을 듣는데는 돈이 들어가니까
그걸 안 들으면 돈은 허공ㅇ에 날리는거니까
당연히 가야하는거
회춘하는중2017/08/24 13:39
학원비가 엄마, 아빠 주머니에서 나오거든
NEW GAME!2017/08/24 13:54
학원비20만원에 주3회 간다고 치면
수업 한번에 16000원이니까 적은돈은 아니지
HZDAWN2017/08/24 14:03
님 자식 학원보내주는데 그런 마인드로 아빠한테 개기면 어떤 기분일거같음
투투급 뱃살2017/08/24 13:34
근데 저 순간에 잘 넘겨도 엄마가 핸드폰 들고 '다시 전화해볼께'
실제로 당함
無名無名🎗2017/08/24 13:36
진실은 언제나 하나야!
잘자염2017/08/24 13:38
싸늘하다
로드파오2017/08/24 13:38
저땐 이식직고 싹싹 빌어야 엄마선에서 끝난다
개식기2017/08/24 13:43
나 국딩때 머리에 열난다고 꾀병으로 학교조퇴했는데, 오락실에가서 시간죽였다가 학교 마칠타임 맟춰서 집으로 돌아갔는데 엄마가 나보고 학교 안갔냐고 오락실간거 아니냐고 바로 캐묻더라.
종아리 미친듯맞았던 기억이있는데, 나이들고 그때 이야기를 엄마한테 물어보니, 내 몸에 담배냄새가 났다고 하더군 ㅋㅋㅋㅋ
엄마가 저런 질문을 하는 시점은 대체로 평소행동과 다른 낌새가 있을때 던지는거같더라.
바가바드기타2017/08/24 13:46
고딩때 야자 좀 튀어볼걸 하는 생각이 든다
한번도 안튄게 뭔가 억울함
야자 개근했다고 뭐 나오는 것도 아니고 공부를 잘한 것도 아니고
HZDAWN2017/08/24 14:04
난 맨날 튀고 다음날 빠따맞고
그래도 튀고 다음날 따귀맞고
그래도 튀고 선생한테 바디슬램 당했는데도
또 튀어서 담임이 날 포기함
Kumari2017/08/24 13:48
고도의 심리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umari2017/08/24 13:50
.
잠탱난쟁이2017/08/24 13:55
저것도 얼마 안남은 게...
요즘은 학원 들어갈 때 나올 때 카드 찍는 데
그게 자동으로 학부모한테 문자로 감.
Elisa2017/08/24 14:08
헐 그런것도 생겻구나
안개성2017/08/24 14:05
학원갔다가 잠시 오락실 들렀는데, 동네에서 애 없어졋다고 난리더라...
문득 오락실 시계를 보니까 10시가 넘었더라... 그날 뒈지는줄.
그림자 테두리2017/08/24 14:05
먼저 쨴 내잘못이 먼저긴 하지만
지금도 집에 전화오거나 초인종 소리라던가 그런거 들으면 트라우마급으로 심장이 벌렁거림
아아..... 이거 판 못 뒤집는다 이거;;;
난 당당하게 말하고 쨌는데 ....
오늘 하늘이 너무 파래서 공부하기 싫어요 ( 실제로 한 말 )
저게 엄마의 블러프인지 진짜인지를 잘 판별해야함
의심이 가서 일단 찔러보는 걸수도 있음
저때 쫄고 비빗대지말고 아닌데! 갔다왔는데! 해도 집니다
남이 들은 경험담을 글로 통해서 보고있는데도 저 어머니의 대사를 보니까 나도 살짝 등골이 오싹해짐 ㅋㅋㅋㅋ
으어어어어ㅓ어어엉어
저때 쫄고 비빗대지말고 아닌데! 갔다왔는데! 해도 집니다
남이 들은 경험담을 글로 통해서 보고있는데도 저 어머니의 대사를 보니까 나도 살짝 등골이 오싹해짐 ㅋㅋㅋㅋ
어머니. 통신에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난 당당하게 말하고 쨌는데 ....
오늘 하늘이 너무 파래서 공부하기 싫어요 ( 실제로 한 말 )
이제 하늘이 노래졌을듯
얼굴이 파래지겠지
어ㅡ이 선생ㅡ
저 파ㅡ란 하늘을 봐..
이런 날에 공부가 되.겠.냐.구?
크큭..
그 뒤 하늘이 노래질 정도로 메챠쿠챠 맞았다고 한다
나는 집에 말하고 야자 짼 적은 있다.
수능 한달 남은 시점이라 운동하는 친구들 빼고
선생님이 야자 관리 철저히 하면서 집에 전화도 하는 상황이었는데
도저히 공부 안 된다 싶은 몇사람 모아서 째면서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오늘 노래방 갔다가 피방 갈거라고 했었지.
어이털린 어머니는 선생님한테 전화오면 사실도 거짓도 말씀하기 싫다고
야자시간 즈음에 두세시간 산책 다녀오셨음..
걱정마 대학교때 그랬다
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내 아들이 이런말 했으면 빵터져서 안아 줬을꺼 같다 ㅋㅋㅋㅋㅋ
당당하게 학원을 제끼더니 커서 훌륭한 유게이가 됐구나...
알베르 카뮈
존나 쿨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수시합격해서 공부하는애들 구경하고있옷는대
ㅋㅋㅋㅋ 그런 애들 죽여버리고 싶었지 ㅋㅋㅋ
근데 내리갈굼.. 이라 해야 하나?
목표하는 학교가 언어 점수가 필요없어져서
국어 시간에 존나 놀았는데 ㅋㅋㅋ 결국 나도 똑같은 짓 한거지 뭐 ㅋㅋ
아아..... 이거 판 못 뒤집는다 이거;;;
와 무섭다 ㄷㄷㄷㄷ
저게 엄마의 블러프인지 진짜인지를 잘 판별해야함
의심이 가서 일단 찔러보는 걸수도 있음
망설이는 시점에서 이미 끝났어...
어머니와의 심리싸움
아무리 블러프라도 애들이 듣는 순간엔 치명적이지
그정도로 표정/감정 잘 숨기는 애는 드물어
블러프고 나발이고 실시간으로 바로 확인가능하잖아..
학원에 전화를 왜 했을까. 학원에 전화한것이 사실이라면 중딩은 이미 어머니께 학원을 쨌다는 의심을 받을만한 행동을 했던것이고
학원에 전화 한것이 거짓이라면, 어머니의 재치에 중딩은 깜빡 속아넘어가고 사실을 불어버린건데...
사실 뭐가 진실이던 이미 중딩은 의심의 싹이 생기도록 행동한거라 어찌되어도 들켰을듯 ㅋㅋㅋㅋㅋ
학원에서 전화왔을듯
완전 정답인듯
ㅎㄷㄷㄷ 글로 봐도 살떨림
비빗쨔 다메...비빗쟈 다메!!
이제 크고보니 저때 왜 엄마한테 쫄았는지 모르겠음 내가 가고싶을때 가는거지 학교같은 공교육기관도 아니고
학원비는 엄마나 아버지가 내는거고
수업을 듣는데는 돈이 들어가니까
그걸 안 들으면 돈은 허공ㅇ에 날리는거니까
당연히 가야하는거
학원비가 엄마, 아빠 주머니에서 나오거든
학원비20만원에 주3회 간다고 치면
수업 한번에 16000원이니까 적은돈은 아니지
님 자식 학원보내주는데 그런 마인드로 아빠한테 개기면 어떤 기분일거같음
근데 저 순간에 잘 넘겨도 엄마가 핸드폰 들고 '다시 전화해볼께'
실제로 당함
진실은 언제나 하나야!
싸늘하다
저땐 이식직고 싹싹 빌어야 엄마선에서 끝난다
나 국딩때 머리에 열난다고 꾀병으로 학교조퇴했는데, 오락실에가서 시간죽였다가 학교 마칠타임 맟춰서 집으로 돌아갔는데 엄마가 나보고 학교 안갔냐고 오락실간거 아니냐고 바로 캐묻더라.
종아리 미친듯맞았던 기억이있는데, 나이들고 그때 이야기를 엄마한테 물어보니, 내 몸에 담배냄새가 났다고 하더군 ㅋㅋㅋㅋ
엄마가 저런 질문을 하는 시점은 대체로 평소행동과 다른 낌새가 있을때 던지는거같더라.
고딩때 야자 좀 튀어볼걸 하는 생각이 든다
한번도 안튄게 뭔가 억울함
야자 개근했다고 뭐 나오는 것도 아니고 공부를 잘한 것도 아니고
난 맨날 튀고 다음날 빠따맞고
그래도 튀고 다음날 따귀맞고
그래도 튀고 선생한테 바디슬램 당했는데도
또 튀어서 담임이 날 포기함
고도의 심리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것도 얼마 안남은 게...
요즘은 학원 들어갈 때 나올 때 카드 찍는 데
그게 자동으로 학부모한테 문자로 감.
헐 그런것도 생겻구나
학원갔다가 잠시 오락실 들렀는데, 동네에서 애 없어졋다고 난리더라...
문득 오락실 시계를 보니까 10시가 넘었더라... 그날 뒈지는줄.
먼저 쨴 내잘못이 먼저긴 하지만
지금도 집에 전화오거나 초인종 소리라던가 그런거 들으면 트라우마급으로 심장이 벌렁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