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롭 미러리스로 캐논 입문 했습니다.
저렴한 구성에 애먹고 있네요. 기존 장비 판 걸로 구성하고 추가 지출은 삼가고 있습니다ㅠㅠ
풀프에서 크롭으로 오기도 했고 경박 단소하게 다니고 싶긴합니다. 제 색깔이 확실하면 주 사용 화각이라던가 필요한 요소가 확실하겠으나 그냥 이래저래 일상 담는 취미이다 보니 화각 구성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가족 사진, 여행, 캠핑 사진, 시즌에 야구, 배구 사진 정도 찍고 있습니다.
그전엔 니콘 d780에 시그마a 24-35, 50.8, 85,8, 70-300썼었습니다. 삼양 14mm로 은하수도 담아 본적 있는데 일 년에 한 번 갈까 말까하여 실제 초광각은 많이 안 다뤘습니다.
시그마 아트 24-35가 거의 바디 캡이었고 넓은 실내나 야외에서 간간히 50mm도 썼지만 실외 인물 때는 85mm 주로 썼습니다. 문제는 얘네를 다 들고 다닌 다는 거였을 뿐이죠
망원은200-500이 엄청 만족 스럽긴 했는데 무게 압박 못이기고 af-p 70-300렌즈로 나름 만족하며 썼습니다. 망원은 사용처가 명확해서 들고 나가는 날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경기 관람 가끔 여행지 일출입니다.
일반 광각 단은 아트18-35면 좋을 것 같지만 사실 제품 이사에 경량화도 큰 이유였어서 망설여집니다. 간간히 소형 짐벌 물려서 간단한 영상 촬영도 생각하고 있어서 무게가 우려 되네요. 그럼에도 한편으론 풀프에 나름 준수한 화질의 렌즈를 썼던 터라 역체감도 조금 우려는 됩니다.
번들렌즈는 영상에 사용해 보고 당근하거나 영상용을 쓸 예정입니다. 기본적으로 어댑터 써서 ef-(s)렌즈를 사용하려합니다.
현재 광각은
캐논 10-18 f4.5-5.6 stm
시그마 10-20 f4-5.6
탐론 10-24 f3.5-4.5 중에 고민 입니다.
24-35단(환산 전) 사이를 팬케이크 렌즈 하나로 메꾸고 싶은데 사실 오래 전 캐논 제품 썼을 때도 계륵과 50mm만 썼던 터라 고르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 고견 부탁 드립니다.
85미리 단은 50미리 렌즈 구매해서 커버할 예정입니다.
망원은 경기 관람이 거의 메인이고 년에 20회 미만 정도에 사용처가 확실한데 그렇게까지 높은 퍼포먼스를 요구하진 않고 기존 사용하던 제품 정도였음 좋겠습니다. 그런데 가늠이 잘 안되네요
일단 헝망 55-250 stm을 보고 있습니다. 와이도 쓸 수 있는 무게 일 것 같아서요. 그렇지만 매물이 많지 않고 의외로 구형 장망원 단이 그렇게까지 비싸지 않아 고민이 되네요 무겁긴 한데. 들고 걸어다닐일 자체가 적고 모노포드도 있는 터라 저렴한 장망원도 고민되긴 합니다.
사실 신형 렌즈 찾는 것도 아니고 저렴하게 사용 할 렌즈를 찾는 거라 선택폭이 넓으면서도 복잡한 것 같습니다.
그저 지나가시다가 예전에 싸봤더니 괜찮더라 하는 렌즈 있으시면 툭툭 던져 주시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EF-S 10-18이 셋중엔 젤 괜찮아뵙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이걸 추천해주시네요 고민 없이 가겠습니다by SLR공식앱
광각은 고민없이 rf-s 10-18, 수동렌즈도 괜찮다면 brightin star rf-s 35mm f0.95도 있는데 크롭 전용으로 나온 렌즈고 가격대비 엄청 좋습니다.
35mm 검색해 보니 무척 신기하네요.. 맞출 자신이 없네요 ㅠㅠby SLR공식앱
광각으로 소형짐벌 운용도 하신다면 부피 무게 등등 고려해서
이번에 출시된 rf-s 광각이 낫지 않을까요
저중애선 당연히 10-18이 제일 가볍고 편하실겁니디.
일단 10-18 써보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by SLR공식앱
저도 R10을들이면서 EFS10-18을 썼는데 아쉬움이 많아서 사고팔고를 두번했네요
캐논플렉스에 입고되었다는 RFS10-18은 훨씬 가볍고 화질은 더 낫다고 하니 이쪽을 생각하고있습니다
시그마 토키나등은 이제 고려하지 마시기바랍니다 크고 무겁고를 호환성에서 좌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