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야 함부로 말을 섞지말아야할 천한것들이 있단다..
팔천이라고 해서 여덟부류의 천민들이지
노비,승려,무당,광대,상여꾼(사람이 죽었을때 상을 매는 사람),기생,공장(대장간 직원) 그리고
백정(도축업자) 이다.
옷입은 모양새를 보면 쉽게 구분할수 있으니
걱정말거라
백정같은 경우에는 그들끼리
따로 살고 있으니 쉽게 볼일이 없을테니
걱정말거라
또한 우리와 외모가 다르니 한눈에 알아볼수도 있을게다
가축 잡아 쓸모는 있으나
상스러운일을 하는 천것들이니 멀리하도록 해라
또 조선을 사니 조선이긴 하나
원래 북방을 또는 유목민이니 그 뿌리조차 틀리단다.
천민의 대명사
백정이 외국이었던것이 사실일까?
혹시 차별떄문에 생긴말이 아닐까?
미국 공사관 서기관 월리엄 F 샌즈
1889년 제물포항에 도착한 그는 조선인의 생김새를 보고 다음과 같이 기록했는데..
문제는 이게 단순히 조선 조정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이들도 어느정도 문제가 있었다는 것. 처음엔 조정에서도 어떻게든 이들을 일반 백성과 동화시키려고 애썼다. 반 유목민이었던 여진족이었던지라 칼을 쓰는데는 일가견이 있었고 말도 잘타며 숙련된 사냥꾼이었던 이들은 조선에서 겉돌며 걸핏하면 산적으로 위장해 농민을 털어버린 일도 있었고 심지어는 관가까지 털었다. 당시 조선 백정집단이 어느 정도 수준이었느냐면 강도들을 잡으면 다 백정, 살인범의 절반은 백정, 가축훔친 흔적을 조사하면 죄다 백정마을로, 방화범을 잡으면 반은 백정, 마적단을 잡으면 모두 백정(...)정말 이 정도 수준이었다. 백정 마적단의 난리는 중종기가 거의 마지막이지만 명종때 임꺽정이 난리 한번 터트리고, 임진왜란 때는 일본군의 앞잡이로, 병자호란 때는 청군의 길잡이로 활약하면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지난 뒤 전국토가 황폐화되고 일본과 청나라에게 씻을 수 없던 상처를 입었던 조선은 평상시에는 극악한 범죄를
전부 저지르는데다 전란시에는 침략과 약탈을 도왔던 이들을 뼛속까지 증오하게 되고 결국 조선에서 사상 최악의 쓰레기집단으로 낙인찍히게 된다. 문제는 이때쯤이면 정착한 시간이 오래 지나 백정들도 범죄집단의 성격을 벗게 되었는데 과거의 행동으로 인한 인식 자체가 너무 나쁘다보니 대놓고 차별집단으로 굳어지게 되었다는 것.
걔네들이 잘생겨서 요즘 잘나감;
공장을 천것에 분류하다니 빙신들
저렇개 무시하지만 그들이 없으면 사회시스템이 안돌아갔을거 같다
친구가 신한은행 마장동 담당이라 들었는데 마장동 시장 업자들 중에 그렇게 알부자들이 많다고.
걔네들이 잘생겨서 요즘 잘나감;
골격이나 외모가 조금 서양스러운 사람들이 조상중에 저쪽이 있지 않겠나싶음
공장을 천것에 분류하다니 빙신들
이건 빙신 소리 들을만한 일이 아니야.
당시 세금의 대부분이 농업 생산물+몸으로 떼우기 하던 시절이었고
그에 따라 농민의 경우 경작지 근처를 잘 안떠나서 징집도 하기 쉽고,
국가 재정부터 국방까지 담당하는 '시민'인 셈.
(양반 같은 경우 세금으로 월급 받던 식충이 놈들이고)
그에 비해 8천 같은 경우에 대체로 세금도 안내는거나 다름없고,
지내는 곳도 명확하지 않으니까 징집할 수도 없음;
공장의 경우엔 그런 측면에서 억울한 감이 있겠지만.
지금처럼 물건 하나하나의 간접세가 붙어이는 시대도 아니기 때문에
조선 정부 입장에서 양민의 기준=세금도 잘내고 징집하기 쉽다.라는 기준으로 봤을 때,
8천은 대부분 이곳에 미달되는 친구들임.
애초에 양천을 구분하는 신분제도가 문제지.
공인 장인을 천것에 분류해서 문제가 아님.
6,70년대 까지만 해도 무시당했다던데
진짜 천한 나라였구만
아니 사실 이유가 있음 쟤네들이 범죄 일으키고 사람 죽이고 가축 훔치고 일본놈 중국놈 앞잡이질 해댐
저렇개 무시하지만 그들이 없으면 사회시스템이 안돌아갔을거 같다
백정에 대한 역사 보면 참 짠함
백정이란 용어 자체가 고려때는 양민이란 말과 동일어였는데 도축 및 갖바치를 백정이라 부르자 하니 일반 백성이 반발하면서 걍 백정이란 용어 자체를 넘겨줘 버리는 사태가 발생
그리고 조선 말에 백정도 사람대접해달라고 존나게 열심히 일한게 형평운동.
형평운동이 욕을 좀 먹는 측면이 있다 하더라도 저거 성공 못했으면 지금 쪽발이들 부곡민(부라꾸민) 뺨치는 차별이 있었을 거임
문제는 이게 단순히 조선 조정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이들도 어느정도 문제가 있었다는 것. 처음엔 조정에서도 어떻게든 이들을 일반 백성과 동화시키려고 애썼다. 반 유목민이었던 여진족이었던지라 칼을 쓰는데는 일가견이 있었고 말도 잘타며 숙련된 사냥꾼이었던 이들은 조선에서 겉돌며 걸핏하면 산적으로 위장해 농민을 털어버린 일도 있었고 심지어는 관가까지 털었다. 당시 조선 백정집단이 어느 정도 수준이었느냐면 강도들을 잡으면 다 백정, 살인범의 절반은 백정, 가축훔친 흔적을 조사하면 죄다 백정마을로, 방화범을 잡으면 반은 백정, 마적단을 잡으면 모두 백정(...)정말 이 정도 수준이었다. 백정 마적단의 난리는 중종기가 거의 마지막이지만 명종때 임꺽정이 난리 한번 터트리고, 임진왜란 때는 일본군의 앞잡이로, 병자호란 때는 청군의 길잡이로 활약하면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지난 뒤 전국토가 황폐화되고 일본과 청나라에게 씻을 수 없던 상처를 입었던 조선은 평상시에는 극악한 범죄를
전부 저지르는데다 전란시에는 침략과 약탈을 도왔던 이들을 뼛속까지 증오하게 되고 결국 조선에서 사상 최악의 쓰레기집단으로 낙인찍히게 된다. 문제는 이때쯤이면 정착한 시간이 오래 지나 백정들도 범죄집단의 성격을 벗게 되었는데 과거의 행동으로 인한 인식 자체가 너무 나쁘다보니 대놓고 차별집단으로 굳어지게 되었다는 것.
허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 실록 기록 처음 봤을 때 완전 벙쪘었는데...ㅋㅋㅋ
제일 압권이 마을 주민들이 마을주변 산적이 백정들이라고 백정들 잡아달라는 걸,
수령이 '민족만 갖고 속단하면 안 됨. 백정이 전부 도적인 것도 아니고...'하면서 주민들 진정시킨 다음에 산적들 토벌했더니 정말로 그 동네 박정들이었던 거...ㅋㅋㅋ
거의 지금으로 치면 유럽에서 문제되는 이슬람 난민같은 격인가
우리나라의 조선족 같은 포지션
집시에 더 가깝지
그러네 조선족이랑 비슷한 처지네
그렇다 하더라도 혼례, 장례같은 타타르족의 기질 및 폭력성과 인과관계가 없는 분야에서까지 불합리한 차별이 존재한게 정당화는 안됨.
애초에 민중 교화목적으로 보급된 유교사상의 핵심이 그것들인데 차별로서 못하게 했다는건 이민족의 사회문제와 더불어 조선 사회가 이들과 공존할 마음이 없었다는 의미.
백정 차별 문제가 단순히 인종차별의 정당성 여부로 이해할만한게 아니라
삼시세끼 고기쳐먹는거 좋아하는 놈들이 지들 고기 만들어주는 사람을 천대했다는 썩은 근성이 까여야 할 일이지. 이런 요소들이 현대 까지 이어져서 환경미화원 천대하고 식당 종업원에게 갑질하는 미개한 놈들이 아직까지 존재하는거
다 북방인은 아니고 동남아에서도 온 사람들 있음
고려시대에 베트남 왕족이 피난와서 화산이씨, 정선이씨 등으로 귀화
성종 실록 저건 몰래 소 잡아서 그런걸탠데.. 백정에 대한 차별이 아니라
백정들이 조선초를 기준으로 또 나뉘어져서
아무리 봐도 여진쪽 유목민족이 이성계 따라서 들어온것같음.
집시들 처럼 배척한게 아니라 정착시킬려고 별의별 노력을 다한거 보면
어쩌다가 흘러온 유목민족같은건 아닐듯하고
백정이 나중에 정착한거 보면 집시도 국가단위로 정착시키면
300년쯤 뒤엔 정착가능할꺼란 결과가 보임.
집시 하위호환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적어도 집시들은 말타고 몰려다니면서 마을 약탈하진 않았음.
이성계의 의동생이자 조선 건국의 공신인 이지란도 여진족 출신이니까.
친구가 신한은행 마장동 담당이라 들었는데 마장동 시장 업자들 중에 그렇게 알부자들이 많다고.
근데 진짜 마장동 사람들 겁이 없다던데 사실임?
세무서 한정으론 제외할 듯
겁 없다기 보다는 항시 칼을 다루고 도축 도살하기 때문에 살생이나 피에 대한 거부감 저항도 적고 칼 다루는 솜씨가 무협지 무인들급이라서..
힘도 작살남
겁이 없다기보다는 이권이 몰리는 곳인데도 상인들 착취하는 깡패들을 찾아보기 어려움.
깡패들이 폭력으로 상인들을 위협하는데, 마장동 상인들은 직업상 칼에 익숙한 사람들이 다수 있어서 폭력으로는 절대우위니까.
깡패들이 깝쳐서 상인들이 빡치면 말 그대로 해체되는 수가 있음.
반만년간 이어온 단일민족은 개뿔.
일본이 특히 많이 머물렀던 지역, : 대구 경북 부산
그래서 뭐?? 또 쌍도 왜구 이 지 ㅣ랄ㅣ하고 싶어서 이 말 쳐 씨부려 놨냐??
이딴 글 쓰는 새끼들은 항상 ㅣ뿅뿅ㅣ수 번호에 게시글은 하나도 없는 새끼더라
예나지금이나 차별수준 '군터 오-짐'
자국민 자지새끼들 역차별하는 정부만 할까 ㅋㅋ
형평운동은 우리가 차별한것보다 일제시대 일본놈들이 더 차별해대서 일어난거..
ㅇㄱㄹㅇ 일본이 분열정책의 일환으로
일반 평민이랑 백정을 차별
그 시기까지 부라쿠민 차별해대던 일본놈들 인성 조선에 와서도 어디 안 가지......
천것들중에 몇은 없으면 안되는데 왜 멸시했을까 지들이 하지도 못하는거 대신해주는데.. 고마워해야되는거 아닌가
현대의 시각에서 바라보면 그렇지..
근데 당시는 서구나 동양이나 서열제와 노비는 당연시 해와서 그럼
백정들이 기본 저렇게 힘세고 좋은 아침이었는데 그중에서 특출난 임꺽정은 ㄷㄷ
얘들 피가 섞여서 현대 한국에서 서구적으로 생긴 미남들이 태어나는거임.
저 당시는 서구나 동양이나 신분제가 당연한 생각이라서..
부름?
사실 따지고 보면 조선시대 부터도 아님 고구려때도 유목민족이랑 섞여서 살던 국가였고 그로인해 틈만나면 내전도 많았음.
단순히 조선 시대때부터 유목민족이 산것도 아니고 문화나 생활습관이 다르면 싸움은 나게 되어있음.
결국 우리나라에 미남미녀들의 조상이 저사람들 아니냐
노라조의 이혁이 진짜 서구적으로 생겼는데 토종 한국인이라는걸 봐서 조상중에 타타르족과 혼혈이 있었을듯
흠 근데 왜 요즘은 저사람들처럼 생긴 후손이 안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