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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스압.아깽이도청초할수있답니다!!+주인으로모실집사님급구00명

 
정말 제가 임보하던 아깽이 중에 젤 이쁜거같아요.....................역대급이예요 이건...
 
사람도 너무너무 좋아하고 고양이도 너무너무 좋아해요 ㅠㅠ
 
이제 베이비캣 사료도 오독오독 잘먹고 화장실도 똑띠처럼 잘가려요
 
지금 너무 이쁠떄 빨리 평생 집사님 찾아줘야할거같아서 글씁니다 ㅠㅠㅠ
 
 
 
 
 
  첨에는 길가에 널부러진 강아지똥 마냥 쬐매나더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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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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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된 사연은
 
어미가 주차장으로 물고가는걸 보고 아 옮기려는갑다 하고 말았습니다
근데 물어다놓고 하루동안 오지않고(주차장 CCTV를 관리해서 확인가능했어요)
 애기는 혼자 화단에서 하~~루종일 울다가 화단에서 떨어져 바닥에서 울고있더라구요
 
어린 꼬물이가 하루종일 굶어 위험할까봐 장갑 끼고 밥도 쫌 먹이고 하루 더 지켜봤습니다
 
어미는 아이를 데리러오지않았습니다 정말 통통히 잘 키워놓고 왜 안델꼬간건지... 진짜 의문스럽네요
 
아이가 너무 어리고 그 땡볕에 아스팔트 주차장에 놔두는건 너무 위험하다 싶어서 델꼬오게됬습니다!


 
 
 
+ 조건은
 
 
중성화 수술은 반드시 해주셔야합니다!
외출냥이, 산책냥이 안됩니다! 실내에서만 반려하실분
집에 가족중에 반대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야 하고, 알러지 유무 확실히 아시는 분이셨으면해요!
일년에 서너번 정도는 카톡으로 아가 소식 전해주시는데 부담 없으신분!
결혼, 출산, 유학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도 끝까지 책임지실수 있는분
 

 
 
묘연을 느끼신 분은 댓글로 메일주소 남겨주세요^0^
댓글
  • 먹자엄마 2017/07/30 19:13

    너무이쁘다
    하지만 난13마리 집사ㅠㅠ
    대리고 오고싶어 ㅠㅠ
    평생같이 해주실 집사님이 빨리 나타나시길

    (wDRegt)

  • 넌오늘도예뻐 2017/07/30 19:17

    와... 아가가 너무 이쁘네요
    좋은 묘연 만나길!!! 추천하고갑니다!

    (wDRegt)

  • 이스마엘 2017/07/30 19:22

    정말 예쁜 아가네요. 금방 데려갈 사람이 나오실 듯 합니다.

    (wDRegt)

  • 크다말어왜 2017/07/30 20:04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부산사는 총각입니다
    저는 어머니,남동생과 살고있구요
    친한 친구중에 길냥이를 케어해주는 친구를 통해 고양이세계로 입덕하게되었으나
    할아버지 ( 현재는 같이 살고 있지 않음 )의 안정을 위해 반려묘,견을 모시지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 당당하게 냥이님에게 사랑받고 사랑주고싶습니다...ㅠㅠ
    10년간 여자친구안생길거같은 느낌이기때문에 더욱 더 함께 할 수 있지않을까요?.....
    중성화 , 외출금지 저도 꼭! 지켜야할 사항 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일주시면 자세히 말씀나누고 싶어요^^

    (wDRegt)

  • 프로칼퇴러 2017/07/30 20:29

    다리 긴거보소
    진리의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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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놂꾸 2017/07/30 20:55

    옛날부터 궁금했던건데
    뭐 중성화 수술 꼭 해달라는건 오래 살게하는것도 있고 보내주시는 입장에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정이 안되서 분양하시면서 부담스럽게 일년에 한
    두번 사진보내달라거나 이런건 서로 불편하지 않나요??
    ★이 분은 아니지만★
    길에서 주워온 애 데리고 책임비를 받거나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일반적으로(책임비 받고 꾸준히 연락받고하는) 고양이 입/분양하는 방식이 좀 이상한 것 같아서
    그런 불만들은 말이 안나오는지 궁금하네요
    고양이 커뮤니티 같은거 하셔서  잘 아시는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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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귀찮음 2017/07/30 21:48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조자님처럼 천사 같은 분 만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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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소리의상태 2017/07/31 07:31

    지역이 부산 경남만 되나요?
    저는 고양이 싫어하는 편이긴 한데 동생이 고양이 세마리 키우다 한마리 보낸 일이 있어서 동생이 데려가면 어떨까 싶기도 한데 경북이라서요..
    혹시 애들 잘못키워서 하나 보낸거 아닌가 의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병으로 그리된거예요.
    그리고 동생 배우자가 원래 키우던 애들이랑 사는거라 가족 반대 문제도 없을거라 봅니다. 한번씩 들러보면 밖으로 내돌리지도 않고 키우는 것 같더군요.
    정 경북은 곤란하다 하시면 어쩔 수 없지만 지역 한장이 데려가는 거리 때문이라면 일단 제가 데려왔다가 넘기는 것도 가능합니다.(저는 부산 삽니다)
    만약 괜찮을 것 같으시면 대댓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는 그 이후에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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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코코 2017/07/31 07:50

    본론에서 벗어나는 댓글인데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왜 냥이는 외출이랑 산책은 시키면 안되는건가요? 야생본능이 살아나서?! 강아지만 키워봐서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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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sjhk 2017/07/31 08:55

    [email protected]
    울산에 사는 40대 주부입니다.  no kids, one dog and one grown boy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워본 경험은 없지만 아기 때부터 키우면 저희집 중년 멍멍이와도 잘 지낼 수 있을것 같아요.
    또한 저희집 다 큰 소년이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요.  ^^
    냥이 중성화 및 기타 건강에 대한 책임은 평생 지겠습니다.  또, 증간 중간 임보하신 원글님과 오유분들께도 냥이 크는 소식 공유할께요.
    <이상> 집사가 되고 싶은 아줌마, 입양 신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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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사람될게 2017/07/31 08:56

    ㅠㅠ..... 나도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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