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높은 시민의식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빼먹는거

우리가 쓰레기를 tv나 냉장고.집안에서 인테리어한후의 쓰레기등을 스티커를 안붙이고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저렇게 1억의 벌금을 부과하면 강력한 벌금때문에 무단투기는 거의 대부분 줄어들겁니다. 우리나라가 tv무단 투기하면 벌금이 20만원이던가 하던데 벌금이 500배 차이네요

어차피 현실의 판례는 거의 30만엔 언저리에서 결정되어집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에 비해서는 강력하겠지만요.

음… 15년간 살면서 저런건 처음 보는군요…

조선족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한국인인척 하며 썹어대는....

조선족이래. 미친.

다른 사람들의 글에 잘못된 점을 반박한건데 분쟁조장자라며? 미친.

일단 이런 분들의 특징이 까기 위해서라면 본문에 뭐가 써있는지 절대 읽지 않는다는 사실이이 댓글로또 한번 확인되네요.
"높은 시민의식은 양심만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투철한 시민의실만 있다면 쓰레기 버린다고 1억의 벌금을 물리는게 아니라 1천원만 물려도 잘 지킵니다. 선진국수준으로 가는게 시민의식만으로 되는게 아니라 거기에 걸맞는 사회시스템, 엄청난 벌금까지 같이 쫓아가는 겁니다. "
(이글 본문중에서)
"분명 일본의 시민의식이 우리보다 높고 깨끗한건 사실이겠지만 사람사는데 비슷하고 거기도 사람 몰리면, 또 장소에 따라, 시간에 따라, 사회시스템에 따라 항상 깨끗하기만 하고 공공질서를 잘 지키는 룰이 늘 같은게 아닙니다.깨끗하기도 하고 지저분하기도 합니다."
(저 아래글 본문중에서)
본문에 이렇게 써있는데 (중간에 수정하거나 추가한것도 아니고) 절대 읽지 않고 이런 저런 핑계를대고 인정안한다고 하시네요

맞습니다. 바로 그 말씀입니다. 10000% 그 말씀입니다.
결과로만 이야기하고 그결과속에는 조선놈들은 글러버렸어라고 헬조선이야기만 합니다. 선진국이 그렇게 된것에는 우리보다 더 심하거나 어처구니 없는 시행착오들이 많았는데 걔네들은 선진국이라서 처음부터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댓글에서 예를 들었지만 요즘 음식점에서 담배피우는 인간들 하나도 없습니다. 있으면 당장 신고하거나 욕을 얻어먹거나 주인에게 쫓겨납니다.
왜 한국인들이 음식점에서만 시민의식이 높아졌을까요?
꾸준한 계몽과 교육,그리고 무엇보다 벌금이 쎄져서입니다. 이 모습이 바로 우리보다 훨씬 먼저 실시했던 선진국의 모습이기도 한데 씹기 바쁜 사람들은 그런거 절대 인정안하지요. 헬조선놈들은 한심하고 외국인들은 벌금이 아니라 시민의식이 높아서라고 주장하고 싶은거니까요

일본에 사셔서 그런지 몰라도 다름과 틀림은 의미도 어감도 완벽히 다른 단어 입니다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겠지요.
그리고 후지산이 쓰레기몸살로 문화유산 취소 위기는 편협한 정보가 아니라 있는 사실 그대로입니다. 일본인들의 시민의식은 사회시스템의 성숙과 강력한 시행하고 맞물려서 성장한겁니다. 우리도 그러한 과정에 있고요.
우리가 요즘 음식점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없는것은 대중시설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것이 시민의식이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이고 그것이 시민의식이 유지되는 원동력은 시민의식만이 아니라 적발시 그 자리에서 발부되는 흡연자 10만원, 업주 170만원의 벌금 위력이 큽니다.

그래서 틀리다를 적었습니다.
잘못 되었다의 틀리다 입니다.
일본 거리를 나타내는 사진중에 대표적인게 일본의 주택가 인데, 한국이랑 일본의 주택에 개념이 많이 다릅니다.
지금의 한국은 결혼하면 당연 남자가 해오는게 집 이지만, 일본은 평생의 결실이 집 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자기집, 동네 주변 쓸고 닦고 하는 것 이지요.
주택가 라고 하면 그런 사람들이 모여있구요.
아… 한국과 일본을 비교하는 글이나 이야기릉 들을때마다 많이 답답하네요. 한국과 일본은 다른데…

일본의 경우는 반대로 길거리 흡연시 벌금을 물리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효과가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지금 한국에서 음식점에서 흡연에 하는것에 대해 벌금을 물려서 흡연을 안한다는건 맞는것 처럼 보이지만 아닐수도 있습니다. 금연시설에서 흡연시 처벌늘 한다는건 예전부터 있었지만 피는 인간들을 피웠습니다. 달라진건 지금은 누군가 흡연사실을 알았을때 신고 흔다는 것이고, 예전에는 묵인 했다는 것 입니다.

님은 다르다와 틀리다의 개념자체를 잘못 이해하고 있으실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해서 전혀 아는 것이 없으신데도 불구하고 틀림과 다름을 주장하시네요.
한국은 결혼하면 당장 남자가 해오는게 집이지만 일본은 평생의 결실이 집이라서 자기 주변을 닦고 쓸고 하는 것 ----> 할말이 없습니다. 한국도 남자가 해오건 맞벌이로 사건 모든 가정에서의 가장 큰 꿈입니다.
한국에 대해서 전혀 모르면서 뭘 다르다고 이야기하시는가요.
저는 일본을 잘 모릅니다. 다만 일본의 시민의식, 공공질서,아니 일본만이 아니라 프랑스, 영국,
캐나다, 북유럽국가 등등의 시민의식은 저절로 생긴게 아니라 선진국으로 성장하면서 그에 맞는 사회시스템, (계몽,계도,강력한 벌금,문화발전)등이 어우러져서 그렇게 된것이며 이건 시민의식이 성숙된 어느 선진국이나 같습니다.

한국의 음식점 흡연에 대해서도 잘못 알고 있으시네요.
공공장소,대중적인 장소에서 흡연이 무례한것이라는 꾸준한 계몽,홍보와 함께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한 시행때문에 줄어든것입니다.
일단 업주에게 치명타가 갑니다. 막지 않으면 자기에게는 더 큰 손해가 옵니다. 예전의 묵인은 이 사회가 담배가 관대한대다가 업주에게 벌금이라는 피해가 가지 않아서였습니다.
지금 당구장에서는 아직도 흡연이 됩니다. 업주들이 지난번에 반발해서 올해 12월부터 시행합니다. 만약 흡연자에게만 벌금물리면 당구장 흡연이 줄어들까요. 줄긴하겠지만 근본적인 금연은 안될겁니다. 업주에게 170만원 벌금물리니까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계몽과 단속으로 당구장의 금연이 몇년 지나면 그 문화는 자리잡습니다. 그때는 담배피우면 단속나오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몰상식한 사람이라고 비난할것이며 이는 사무실내에서 담배피우거나 음식점에서 담배피우지 않는것이 당연한 문화처럼 될것입니다.
헬조선이라고 욕하는 사람들은 이런것은 싹 빼고 무조건 이 나라는 글러버린 한심한 인간들만 사는나라라고 선진국의 현재와 비교하기에 제가 예를 드는 것입니다.

음…
제가 어떤 의미로 "틀리다" 를 사용했는지 의미 전달이 안되는거 같네요.
전자쪽에서 일하다 한국에 대해 파고있는 사회학도에게 힌국에대해 모른다 하시면…
죄송합니다.

죄송하게도 위에서 예로 드신것들은 근본적으로 잘못 알고 계시는 것들입니다. 한국에 대해서 공부하시는 사회학도신데 어떻게 주택의 개념을 일본의 예와 한국의 예를 그렇게 비교하셨는지 좀 놀랐습니다. (비꼬는게 아니라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로 놀랐습니다)
일본에 대한 부분은 님이 더 잘 아실테니 부부의 결실이라 애정을 가지고 청소하는것은 님의 의견이 맞겠지요. 그런데 한국은 남자가 해오는것이라서 일본의 그런 평생의 결실과 다르다는 주장에는 이건 잘못 알고 있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 무지무지하게 당황스러운 접근입니다.
지금 공동체문화의 변화나 구조하고 한국의 거주문화와 삶에서의 가치등에 대해서 완전히 혼동하시거나 잘못 아시는것 같습니다.농담이신것 같은데 만약 진담이시라면 한국을 떠나신지 아주 오래되셨거나 한국인이 아닌 분 같아 보입니다.

제가 술 마셔서 제대로 글을 못 쓰겠습니다.
쪽지남겼우니 이따가 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