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함영준 오뚜기 회장에게 "새 정부의 경제정책에도 아주 잘 부합하는, 그런 모델기업"이라고 격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함 회장에게 "요즘 젊은 사람들이 오뚜기를 갓뚜기로 부른다면서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고용도 그렇고 상속을 통한 경영승계도 그렇고 사회적 공헌도 그렇고 아마도 아주 착한 기업 이미지가 갓뚜기란 말을 만들어낸 것"이라며 "젊은 사람이 아주 선망하는 기업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나중에 그 노하우도 한 번 말해주면 좋겠다"라고도 밝혔다.
임종석 실장 역시 한미 상회담 때 강경화 장관이 신라면을 들고있는 장면이 공개된 것을 언급하며, "그 라면이 다른 회사 제품이었는데 SNS상에서 오뚜기 제품을 먹으라고 할 정도로 (이슈가 됐다)"고 말했다.
함영준 회장은 이에 대해 "굉장히 부담스럽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결국 어찌보면 기업에게도 국민의 성원이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 잘 발전할 수 있는 힘이 되리라 믿는다"고 응원했고, 함 회장은 "더 열심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뚜기는 이날 기업인과의 간담회에 중견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참석했다. 재계에서는 오뚜기의 '착한기업' 이미지가 현 정부의 중견기업 적폐청산 기조와 상당부분 부합된 때문으로 평가하고 있다.
아 중견기업 유일참석이구나... 멋지다.
어떤놈이 비추테러 하냐?
갓뚜기
갓뚜기
아 중견기업 유일참석이구나... 멋지다.
어떤놈이 비추테러 하냐?
오뚜기가 2백 몇위 기업이라던데, 중견기업 유일참석이 그 가치를 말해주네!
흥해라 갓뚜기~^^
그나저나 이 기사를 농심이 싫어라할것 같습니다 ㅎㅎ ㅂㄷㅂㄷ
어떤 일베 왜좀시키가 반대 누루고 뎅기는듯 ㅋㅋ
대기업 해체해서 중소기업으로 만든다고 한거 같았는데
중소기업을 초청만찬에 초대해야 한다고 봅니다
황병헌 판사넘 보면 아직도 이나라는 개돼지들이 많은 관계로 착하게살면 손해본다는 생각이 많앗는데...
오뚜기보며 착하게 살면 복이 온다는 진리아닌진리를 또 보게되네요..
농심 좀 보고 배워라 중견기업 모임에도 농시미는 참석할수가 없다..
똥심은 안먹는게 답!! 국민이 일본 기업을 버려야함.
과연..? . 잘 알아보시고 모델로 삼으셔도 되는데...
농심은
유신때
많이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