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맨붕이네요. '고백폭력'이라는 용어도 있나요?

언어폭력, 정신적폭력, 감정폭력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뭐든 상대방에게 공포심과 불쾌감, 불안감을 주면 폭력이라고 할 수 있죠.

짧은치마 입지말라, 위험하니 집에 일찍들어가라는 연인의 말도 데이트폭력이라 간주하니까요ㅎㅎ

고백 폭력이라...
이거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 하나...
진짜 멘붕이네요

고백폭력이라니 으음;; 요즘 듣도보도못한 단어가 생기네요 제가 느끼는 고백폭력은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식으로 계속 싫다는데 스토커처럼 고백하는거 정도? 그냥 배려가 없다는 말을 생소한 용어로 만들어 쓰는 것도 능력이네요;

시선강O이후로 참 ㅋㅋ

시선강O 같은 종류의 단어인 듯.

그런 얘기는 들어본적있는듯
고백은 서로간의 감정을 확인하는 절차이지
상대방의 감정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지르는건 예의없는짓이다, 라는..
대학교 1학년때 과 동기 2명한테 일방적으로 고백받고 거절한 후
그 아이들의 정치질로 과생활 망한 경험자로서도
"고백폭력"이란 워딩은 참 받아들이기 우습네요 ㅋㅋ

대머리는 고백하지마, 자동차가 없으면 고백하지마, 나보다 학력이 낮으면 고백하지마. 부모님이 가난하면 제발좀 고백하지마. 와 하등 다를것 없는 고백폭력. 정작 자신들이 위와같은 기준에 의거하여 내뱉는 단어나 위에 해당되는 대상들에게 꽂히는 발언의 정도는 폭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사람들. 자기를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인것처럼 포장하면서 자신의 가해행위를 정당화 하는 사람들.

아주 꼴페미들이 쓰는 용어 잘도 갖다 쓰네.

아무리 생각해도 메갈하는 사람들이 만든 단어같은데

이젠 메퇘지들이 뭘 더 새로운 걸 보여줄지 기대도 안된다;;;

보통 저런 신조어는 그 일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고백 한번도 못 받아본) 사람들이 만들죠

고백폭력이라는 말을 듣는것이 주로 고백을하는 입장으로선 정신적으로 폭력인데요 이건 뭐로 말해야 되나요?  고백폭력이란 언어로 인한 언어폭력인가?
딱 자기 상황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단어 같네요.

옛날에는 새로운 단어를 보면 일단 음? 이게 무슨 단어지? 무슨 뜻이지? 이런 생각부터 들었는데
이제는 새로운 단어를 보면 일단 병신도가 얼마나 되나 체크하고 있는 본인을 확인할 수 있네요.
병신같다는 것도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제가 이해 못하는 사람이면 주변에서도 대체로 이해 못받더라고요.

사랑고백에 따른 무례함으로 마무리하죵
연애를 위한 찔러보기식 고백을 당하셨던 경험이 많다면 고백행위 자체가 폭력적으로 느껴질순 있겠네요.. 다만 오징어들은 안그러리라 생각함니다

;;;; 별단어 다 만드네 ㅡㅡ어휴...
고백받는기 싫은 분들은 . "고백하지 마시오" 라고 프린트된 버튼이라도 달고 다녀야 할듯 하네요

고백은 할 수 있는거 아니예요...? 아니 뭐 당사자가 싫다고 싫다고 거절해도 스토커처럼 따라붙어서 고백하는거라면 고백 폭력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
이마게 <난 아무도 만날 생각 없으니 아무도 고백하지 마세요>라고 써붙이지 않는 이상 그냥 고백을 받으면 거절하면 끝나는 문제인데.. 제정신박힌 남자 혹은 여성분이라면 고백이 거절당했으니 마음을 접을테구요.... 별게다있네;;;;

단어 참 이상하게 만들었네요;;
그런데 거절했는데 계속 고백을 반복하거나
집을 찾아오고 계속 연락한다는 식의 행위는
스토킹으로 경범죄에 들어갑니다
고백은 도전이 아니고 확인의 과정이고
상대가 거절하면 깔끔하게 수긍하도록 합시다
마찬가지로 고백을 거절하면서
상대의 마음에 무례하게 대하지 않는건 상식으로!

불쾌감=폭력
이라는 등식을 세상모든일에 적용하려는 사람들이 자꾸만 눈에 띄네요.
이쯤되면 그들이야말로
불편폭력 상습범인듯.
감정만으로 모든걸 재단하려 드는게
도를넘고 선을 넘은 것 같네요.

참.. 단어 만드는 분들 대단하신듯.
고백도 함부로 이제 못하겠네요.
시선 강O이란 말을 방송에서 듣고  감짝놀랐는데.
이젠 고백 폭행도 있군요.
첫눈에 반해서 라든지  아니면 여럿번 만나오다  호감이 생겨 고백을했다면
그리고 고백받으면 좋으면 허락할거구 싫으면 거부하겠지요.
그리고 나서도 계속 그럼 그게 잘못된행동이니 하면 안되는거지만.
시작부터 폭행이라니... 참..  고백하는게 폭행이면.... 자기기준에 맞이 않아서 거부하면
그럼 그 고백을 거부하는건 폭행이라고 해야하는건 아닐지..

그럼 길가다 길물어본 사람도 폭력이고 인사해도 불쾌하면 폭력이네요 무서운세상 누구한테도 말 못걸지....

모든 차별이나 불이익을 '혐오'라고 묶어 정의하는 사람이나
모든 마음에 들지 않는 행위를 '폭력'이라 묶어 칭하는 사람이나 다른게 뭔가요
폭력이라는 건 내가 저항하거나 거부할 수 없는 상황일때 사용할 수 있는 단어 아닌가요?
고백한다고 꼭 사귀어야하는 것도 아니고
분명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는 건데 이것조차 폭력이라 정의하는게 어이가 없네요
고백폭력이라 말하는 사람들은 참 이기적인이지 않나요?
내가 표현하지 않아도 나를 대하는 모든 사람들은
내 취향과 생각을 다 꿰뚫어보고 나를 거슬리지 않게 하라는 의미잖아요
세상 참 혼자 사시네요

고백폭력이라는 단어는 대체 무슨 뜻인지요?
뭐만 하면 폭력이라는 단어로 치환하는 이상한 어법들이
참 불편합니다
아재가 됐나봅니다

이러다간 옆에서 숨쉬는 사람에게 호흡폭력이라고 할 기세...  아니 이미 하고있나?

그럼 나는 '존재폭력' 이란 말인가...
크킄... 존재만으로 폭력이라니... 야래야래...

시선강O, 고백폭력 이런 극단적인 용어에는 단순한 피해의식이 아니라, 너따위가 나를 쳐다봐? 너따위가 나에게 고백해라는 오만함이 담겨있습니다. 그러니 듣는 사람들이 화가나죠. 자기가 무슨 상류계급인 것인냥, 아랫것들이 나에게 들이대는게 불쾌하다는 얘기와 다름이 아닙니다.

아 요즘.. 구여친이 남혐주의자라 진짜 연애를 다시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되던 찰나에 요즘 오유 글들을 보면 연애 못할 것 같네요

참고로 작년 이맘때쯤 똑같은 논란이 있었는데
수도없이 고백폭력뉘앙스의 글이 베오베에 갔었죠
링크는 본문과 같은 글입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70110&s_no=270110&kind=bestofbest_sort&page=88&o_table=menbung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70130&s_no=270130&kind=bestofbest_sort&page=88&o_table=menbung

시선강O이랑 비슷한 용어인가?

거의 시선강O급 단어인 듯?

고백폭력이란게 제가 알기로는 상대가 받아들이지 않을것을 알면서도 고백을함으로서 압박을준다는 건데요. 예를들면 40대윗사람이 (사장. 고용주. 나보다 직급등등이 위인사람) 20대 (알바생.윗사람의학생 등등) 한테 (애인이있는걸 알면서도) 고백해서 입장난처하게 만드는 그런것들요. 받아들이지않을경우 불이익이 생길수 있는 그런게 고백폭력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저같은경우도 당해봤고요. 그분은 결혼했는데 자식도 있으면서 그즤랄떨어서 꿈을 포기한적있습니다. 왜냐면 제꿈에 도달하려면 그사람의 가르침을 꼭받아야했거든요. 하여튼 그런게 고백폭력입니다

누군가 마음에 안들어하면 다 폭력이 되겄네요 이러다가
얌전히 길 걷다가 누가 맘에 안든다고 하면 보행폭력이고
얌전히 운전하다가 누가 맘에 안든다고 하면 주행폭력이고
추워서 옷좀 두껍게 입었다가 누가 맘에 안든다고 하면 착의폭력이고
더워서 옷좀 얇게 입었다가 누가 맘에 안든다고 하면 탈의폭력이고
에효

이런 거나 극혐몰이나 비슷한 게, 자신의 개인적인 불호나 불쾌감에 대해서 동조를 얻기 위한 논리성이 부족하니까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단어를 붙여서 자신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으면 그 부정적 감정에 동조하는 듯 몰아가는 거죠.
우리가 평소에 '폭력'이라든가 '혐오' 같은 단어를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자주 쓰는가, 어느 쪽에 자주 쓰이는가를 한번 생각해보세요. 감정에 대한 극단적인 호소는 대개 논리적 빈약함이 원인입니다.

인류의 멸절을 노리는 외계세력인가...

섬이나 도시하나 지정해서 거기에 메갈들이나 여시애들 집어넣고 지내면안됌?
시선강O이나 고백폭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연애할때 걱정되서 짧은치마 입지말라는 것 도 데이트폭력이라는데,
걍 지들끼리 모여살라고 한군데 모아뒀음 좋겠음
쓰레기매립지가 왜 있겠어요.
쓰레기 매립지도 더러운건 맞지만 군대군대 아무곳에나 흩뿌려저서 다 더러운거보다 한곳만 더러우면 되니까 매립지가 생기는건데
그렇게 의견맞는 지들끼리 한곳에좀 모아뒀으면 좋겠네요

댁한테 고백할사람없으니 폭력당할 걱정안해도됩니다
자뻑도 정도가 있지 내 참 한심해서 ㅉㅉㅉ

한 번의 고백이 폭력이 아니라 고백을 거절했음에도 계속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기를 강요하는 말 아닌가요
단어가 심하고 저도 앞으로 영원히 쓸 단어는 아니지만
너무 과민반응하시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거 아닐까요?? 고백폭력은 그런거...
공개적으로 고백하는거...주변인들 이용해서 다 있는곳에서 고백해서
받아줘라~~ 안받아주면 내가 나쁜년되는 그런 고백을 고백폭력이라 하는거로 아는데
걍 고백자체를 폭력이라 하는게 아니고...;;;

쿵쾅쿵쾅...
어이가 없어 심장이 쿵쾅쿵쾅거리네요. ㅋㅋ

가능성을 보고 해야지...자기가 좋다고 고백하면 되나...

자 이제 못생긴 것도 폭력이 되는 시대가 금방 올겁니다 ㅋㅋㅋ
별게 다 폭력이래 ㅋㅋㅋㅋ

돈많고 성격좋고 나이 적당하고 잘생긴 사람인 난생 처음보는 사람이 고백하면 고백폭력이 아니겠고
자기 기준에 한참 못 미치는 사람이라면 고백폭력일듯....

시선강O이란 말이 나올 시기부터 알았죠
여성 안심 귀가나 잠재적 범죄자, 전용 좌석이나 전용 칸이 나올 시기부터 알았죠
고백도 폭력이 되고,
남성의 문화는 강O문화라고 대놓고 신문에 나오고 ㅋㅋㅋ
이젠 존재 자체고 폭력이 될 판인데요 뭘 ㅋㅋㅋ

별의별 병신같은 용어를 다 만드네... 참...

걍 고백자체를 폭력이라고하는게 아니라
압박이 들어오는 고백... 이런걸 고백폭력이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좋아할수 있고, 고백할 권리 당연히 있죠.
근데 그런 평범한 사랑, 고백이랑은 조금 동떨어진
예를 들어 많은 사람들 모인 자리에서 고백해서 압박을 준다거나,(고백을 안받아들일경우 니가 뭔데? 하는 그런 종류의 인간들) 싫다고 분명 거절했는데도 계속 고백한다거나, 사장-알바같은 직위를 이용해서 고백한다거나.... 그러니까 단순히 '싫어하는 사람의 고백'은 아닌거 같은데요.

여러분 간디가 여기있습니다~~
한번도 고백해본적이 없눈 저는 비폭력주의자입니다~~

고백은 도전이 아니라 확인이다라는 말도 사실 사람 마다 달라요. 도전을 더 좋게 보는 사람도 있고 확인 때 까지의 행동을 간 본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결국은 어떤 사람이 어떤 걸 원하나는 특히 사랑의 문제에 대해선 다 파악하고 있기 어렵습니다. 결국 그 성향이 맞으면 인연인거죠.
고백 폭력이라는 말은 결국 대부분의 경우 웃긴 얘기죠. 만약 마음에 안 드는데 고백했다고 그 자체가 수치심이 들고 (상황 때문에는 이해 됨) 고백 폭력이 되면 고백 받은 당사자가 오만한 인성을 드러내는겁니다.

고백이 불쾌할 수도 있으니 고백하기 전에 고백해도 될지 고백해야 하고 그 고백 또한 불쾌할 수 있으니 그냥 연애하지 말아야 겠다.

활자가 발암물질이 될수도 있구나...
별게 다 폭력이네 ㅋㅋㅋㅋ

아무말이나 막 만들어 내면, 자신이 우월할 것이라는 믿음의 산물.
이런거 보면 세상이 좋아진 것도 있어요.
옛날같으면 헛소리 하지 말라고 쏘아붙이면 볼일 없었는데...

뭐 한편으로는 되게 슬픈 내용이네요. 상대방을 좋아해서 고백하는게 불쾌감을 준다니..
선의는 선의로 볼수없는세상이 된것같아요

ㅋ 뭔가요
그럼 성공하면 사귀는거고 실패하면 폭력범인가요?
남녀가 사귀거나 결혼하는 프로세스가 대체
어떻게 발전했길래
'폭력적인' 고백없이 가능한가요?

시선강O 만큼 웃긴 단어네요. 폭력이나 강O이라는게 애초에 물리적 접촉이 있어야 성립되는 범죄인데 그냥 불쾌함의 정도를 표현하는 수준으로 남용된다는게 문제죠. 남성의 사소한 잘못이나 부주의 정도의 행위에도 범죄적 의미를 부여하려는 아주 고약한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폭력이란 단어가 정신적 스트레스를 준다는 용어로 썼다면, 고백도 폭력이라 생각이 드네요.
그치만 고백을 거절하는 당사자로서는 대부분 고마움과 미안함의 감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불쾌, 혐오의 감정보단...
폭력이라 생각하는 사람한테 누가 고백하고 싶어할까요.

안녕하세요?
여기 폭력배들 정모한다해서 왔습니다.

사실 고백도 상황에 따라 아주 난감하게 느낄수도있음.
동아리나 학교나 시내같은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상황에서 뜬금없이 하는고백. 서로 썸타고있는 상태라면야 로맨틱이 될수있겠지만 살짝 싫어하거나 정말로 순수1000000%로 아무런 느낌없는 지나가는 행인1  이런 느낌의 사람에게 뜬금포를 받을경우 주변의 무언의 압박같은게 느껴질수도 있겠죠.
그리고 요즘 오유에서 핫한 나이차이많은 상대와의 선을 강요한다거나 베오베에 있던 따란으로 시작하던 카톡스샷과 비슷한상황은 매우 매우 난감할수있겠죠.
그런데 그러한 "난감하고 불편한" 상황을 "폭력"이다 라고 이야기하는건 글쎄요.,......X친거 아닌가요?

한번의 고백후 단호한 거절의사를 밝혔음에도 계속 끈적거린다면 문제가 될수 있지만, 고백폭력이라니...

남성 10명중 8이 데이트폭력이라는 기사 설문에 저런게있는데
저런거랑 비슷한건가..ㅋㅋㅋ 고백폭력..지들 맘에아니면
죄다 폭력이냐?

진짜 댓글을 읽어봐도 혼란스럽고
아니 그럼 좋아하는건 자유인데 고백은 하지말란것인가
고백해도 될까요를 허락받아야 하는것인가
고백해도 될까요 허락 자체가 이미 폭력이라는거 같은데 ㄷㄷ

저는 폭력범이 되고싶지않으니
고백폭력 예비피해자 분들께서는 머리에
써붙이고다녀주세요....
죄송하지만 아직 관심법을 못배워서요.... ㅠㅠ

고백폭력이란 워딩이 유행..? 전 지금 처음보는데요?
제가 2017년생이거나 저분이 엄한 동네에서 노시거나(트x터라던가..) 둘중 하나겠네요

피해망상 메갈들좀 없어졌으면 ㅠㅠ

여시메갈충들의 사고 회로는 어떻게 시간이 지날수록 역방향으로 질주하는지 ㅋㅋㅋ 대단하네

고백을 폭력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은 고백을 할 자격도 받을 자격도 없는 분들이겠네요..
당신의 고백도 누군가에겐 폭력일수 있다는 말인데..

고백폭력이라니 웃기지도 않는 이상한 단어를 어디서들 그렇게 만들어대는지...
애초에 서로의 감정을 확인 할 수 있는 첫단계가 고백이잖아요
물론 서로 썸을 타거나 눈치로 쟤도 나한테 관심 있겠다는 전제하에 고백하는 경우도 있겠고
여러 사람 앞에서 곤란하게 고백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와 같은 케이스는 센스나 매너의 문제지 상대방을 좀 곤란하게 한다 해서 그 고백이 폭력으로 귀결 된다는 건 억지죠;
언제부터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게 폭력이라 불리는 세상이 된 건지 참

언어의 힘은 무섭습니다. 그리고 복잡한 상황을 한 마디의 말로 일반화시키는 부작용을 낳기도 하죠.
시선강O이라는 말이 생겼을 때도 처음에는 '심하게 수치심이 일어날 정도로 훑어보는 것' 이라고 이해한 사람들도 많았죠.
하지만 지금은 어때요? 시선강O이라는 말의 의미가 확대되고 시선=강O이라는 인식 때문에 시선 맘대로 두기도 어렵게 돼버렸잖아요.
고백폭력이라는 말에 지금은 '지위나 상황을 이용해 고백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도록 압박하는 것' 이라는 해석을 하고 있지만
나중에는 고백=폭력, 즉 맘에 들지 않는 사람이 고백하는 것 자체를 폭력으로 간주할 것입니다.
이런 일반화와 편견을 낳는 언어가 유행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댓글 써 봐요.

뒤에 폭력 두글자만 붙이면 뭐든 자신이 피해자가되는 기적의마술

궁예나셧네

아니!언제부터오유인이연애전문가가되었는가?!

집맘에안들고 연봉맘에도 안드는데 프로포즈 하면
프로포즈 폭력인가.? ㅋㅋㅋㅋ 참 ㅂ ㅅ같은 헛소리는 좀 작작좀해야지..